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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02년 ~ 2004년 Gomspapa 결혼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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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9시 출발 ~ 토요일 저녁 9시 도착... 24시간의 일상탈출
엄마곰 & 회사동료 & 와이프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05년 보광 휘닉스 파크를 다녀왔슴다.

며칠째 눈이 내리지 않아서 가는길에는 눈 구경을 못했습니다.
"인수봉"이라는 치킨집 아저씨 말로는 6대째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첨이라는 군요.. --;

다행히 다음날(스키 타느날)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눈 구경은 실컷했지만,
막상 눈 내릴때 스키 타면 불편한거 아시죠..
춥고, 귀시리고, 앞 잘 안보이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같이 간 사람들이 초보라서 주로 스패로우를 이용했기 때문에 눈때문에 고생은 별로 안했습니다. (작년에는 엄청 고생해서 그것때문에 고글을 샀다는..)

파노라마를 두번 탔는데, 하체가 부실해서 다리가 후들후들...
당장 오늘부터 달리기 시작해야겠슴다.

오전은 강습을 받고, 저는 놀다가 구경하다가 했는데 별로 추천할 만한건 아니더라구요.
내가 원캉 후루꾸로 배워서 비싼 강사료 줬는데, 그넘이 별로 신통치 않더군요.
그래도 내가 가르치는 것 보다는 낫더군요..
(강사는 K&B를 통해서 소개받았습니다.)

올때는 항상 그렇지만, 속사IC → 이승복 기념관 방향으로 가서 운두령 횟집에서 송어 한접시 먹고 왔습니다.
1접시(25,000) + 매운탕 + 밥4그릇(4,000) = 29,000으로 배부르게 먹고 왔죠.
보광이나 용평가시는 분... 반드시 송어회는 먹고 오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비용은 토탈 58만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인당 14만원정도 들었네요.)
강습료(인당 5만원)가 포함되어서 조금 비싸졌는데,
강습료/숙박료 빼고 당일로 다녀오면 약 35만원, 인당 9만원정도면 충분할것 같네요.. ^^

교통비는 경유 산타페를 이용했기때문에 저렴했구요, 톨비는 구미에서 면온I.C까지 10,100원 나오더군요.
리프트는 2일전에만 예약하면 35% 할인하여 34,450원에 이용가능합니다.
(저는 급하게 가느라고 30%할인하여 37,100원이었슴다.)

숙소는 K&B에서 모텔 알아봐줬는데, 피닉스파크 바로 입구에 있다보니,조금 비싸서 40,000원 이었죠..
(작년의 경우 봉평까지 가서 잘 경우 30,000원이었는데...)

스키장갑이 없어서 급하게 shop에서 2만원짜리 샀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못 쓰겠더군요..


간만에 즐긴 스키덕분에 오늘은 몸도 찌뿌둥하고, 삭신이 쑤시지만... 그래도 토요일 한 스키했더니 기분은 상쾌해집니다...
다시 또 가고 싶은데.. 돈이 뎁벼서 조금 고민해봐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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