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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20.09.08 23:17

친구의 방문

조회 수 5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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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단톡방에 올라온 친구 승희의 카톡

"집에가서 혼자라도 술 한잔 마셔야겠다."

 

그리고 나의 답변

"내일 술 갖고 와라. 우리집 마당에서 묵자"

 

토요일 오후 3시,

승희가 기어코 저 멀리 안양에서 야구하던 준형이까지 꼬셔서 데리고 왔다. ^^

코로나 시국에 이렇게라도 얼굴보고 술 한잔하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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