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by akane posted Nov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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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밥 얻어 먹었어요.
진짜 오랫만에 김치찌개 먹었더니, 커피 생각이 너무 나서 한잔 탔습니다.

준형아... 내 니 좋아한다... 무지.. 와 그라노.. 내 섭섭하게...-,-;
그리고 민호야.. 니가 나온다고 해야지 왜 준형이한테 밀어붙이노..
니 내 보기 싫으나..
선 봐야 한다고, 이쁜 언니야라고 그러더니 맘 번했나...흐흑..

하늘이 무지 낮습니다.
시커먼 하늘이 금방이라도 땅으로 내려 앉을 것 같습니다.
어제 하루 파란하늘 보여주더니 또 비가 온답니다.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문턱으로 향해 가는 이 시점의 비는 서글퍼 싫은데 말입니다.

한국 날씨는 어때요?
드디어 다음주 토요일에 비행기 탑니다.
아무도 마중 안 나오기만 해 봐
바로 돌아가는 비행기 탄다!! (진짜 아무도 안 나오면 우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