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기숙사에 쳐박혀서, 참으로 오랫만에 홈페이지 작업을 해봅니다.
거의 한두달만에 만지는 editplus랑, php메뉴얼들..
내가 코딩한 것이데도 함수랑 변수 이해하는데, 한참을 쳐다봐야 했슴다.

하지만 덕분에 그동안 미뤄뒀던, diary 부분의 코딩을 50%정도는 마친것 같습니다.
"글쓰기 폼"과 "세부 글보기 화면", "글등록 확인화면" 만 코딩하면 될것같군요..
혹자는 이런 말을 할 수도 있겠죠..
"뭐야.. 하나도 코딩한거 없잖아.."라고 말이죠..

메인리스트 출력화면이랑 메인 디자인에 시간을 많이 뺏았겼거든요..
처음에는 예전에 만들었던 [다이어리]를 많이 도용할려고 했는데, 여러면에서 차이가 많아서,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나머지 3개 화면 구성은 예전에 만들어본 프로그램이 있어서, 쉽게 될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회사일이 바빠서 아마 못하겠지만, 4월말까지는 다이어리 화면 구성을 끝내고 홈페이지 업데이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딩 끝나면 자료실에 올려둘 생각입니다.

지금 시각 밤 11시 30분.
등산가자고 친구 꼬셔놓고, 펑크내 버린 하루를 이렇게 접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