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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02년 ~ 2004년 Gomspapa 결혼전의 기록입니다.
조회 수 33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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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제가 마신 맑은 공기를 여기다 좀 불어주고 갑니다.
공기가 참 맑죠? ㅋㅋㅋ

날이 쨍하게 너무 좋은 출사였습니다.
경주쪽이 대구보다 벗꽃이 좀 늦게 펴서 좀 안타까웠지만...

재미난 출사였습니다.
밤에 정기모임도 즐거웠구요.

소주 한 잔 하믄서 레드님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담번에 기회 있으면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즐건 한주 보내시구요...

추신) 선보면 보통 코스가 어케되요?
며칠전 소개팅 했는데...
쓴 커피 한잔 훌라당 마시고... 밥만 묵고 버젓답니다...
술 안 묵고 첨 만난 사람과 할 일이 없어서...
?
  • ?
    김민호 2004.03.29 20:43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우짭니까..
    요새는 바리 손붙잡고 여관간다고 내한테 말한 사람이 누군데... -_-;;
  • ?
    김민호 2004.03.30 01:50
    ^^ 농담이고...
    나는 저번에.. 선 볼때는 밥 안 묵는기다 그래가꼬..
    배고파 디지겠는데.... 밥도 못 묵고,
    그날 평화시장 가가꼬 말도 없이 허겁지겁 닭똥집먹었다는 슬픈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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