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하루종일 몸 상태가 좋지않아 누워있으면서 얼마전에 Down 받았던 미니시리즈 "Taken"을 봤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만 듣고 다운받기 시작했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지루한듯 하더니, 지금 6편을 보고 있는데 꽤 재미있네요..
내용을 간략히 적어보면
음..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1947년무렵에 외계인이 미 공군기지에 잡혔다는 유명한 "로스웰사건"을 근간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1편시작은 2차대전부터 시작해서 현재 6편의 배경은 1995년도입니다..
대단하죠..거의 각 편마다 10년정도의 기간을 두고 사건이 진행됩니다.
그러니깐 1편의 주인공의 아들의 아들이 6편에서 주인공이 되는 식입니다.
제 생각에 main 주인공은 1편에 나온 외계인이 낳은 아들의 딸의 딸이 될듯하네요.. ^^
7편부터는 한글자막을 구하지 못한 관계로 한동안 못볼듯... ^^
뭐.. 영어공부하는셈치고 그냥 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웬지 시간낭비일것 같아서리..
한 3-4일정도 공유해 드릴테니 혹시나 보고싶은분은 다운받아서 보세요..
Taken 다보고 나서 역시나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행크스가 손을 잡았다는 전쟁드라마 "The band of brothers"를 볼 예정입니다.
반응좋으면 뭐 그것도 공유해 드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