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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살며... by아빠곰

얼렁 짐 싸고싶다.

posted Apr 06, 2010 Views 59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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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중국으로 보내야 좀 마음이 편할텐데...
준비한거 다 못 부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는 꽁맘.

얼렁 짐 싸서 보내고 잡돠~~~~~!!!!



다음달부터 곰가족의 남경라이프 이어집니돠~~~~!!!!!






꽁양은 요즘=======================




엄마곰: 꽁아~ 꽁이 손에 '까스'래기(어쨌든 사투리)있네?

연꽁: 어...'까스'래기가 왜 생기지?

        돈'까스'를 먹어서 '까스'래기가 생겼나?


엄마곰: (깜놀) 어? 그건 누가 가르쳐줬어?

연꽁: 연우가~~~

엄마곰: 연우 돈'까스' 언제먹었어?

연꽁: 며칠전에~~~(며칠전 비자받으러 아빠곰이랑 서울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진짜로 먹었음-_-;;)



친정엄마가 돈'까스'와 '까스'래기 말이 비슷해서 그런말 한거 아니냐고 말하시는데...정말 그런것같기도하고...



정말 깜짝놀랠만큼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27개월 꽁양의 말솜씨~!



******************************************************************


4월8일 드디어 짐 쌌다.

무사히 도착해야할텐데...
꽁양이랑 엄마곰은 5월초에 남경행~!

옷 한두벌 빼고 짐 다 싸버려서 입을옷이 음똬~! -ㅅ-;;;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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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특급 2010.04.07 14:31 (*.50.246.142)
    연우는 정말 천사어린이더군요!

    어쩜 그리 구엽고,이쁘고,말도 잘듣고(^^;)똑똑한지.

    물론 몇시간만나서 얼굴은 잊을지 모르지만!

    이쁜연우 팬클럽회원1명 확보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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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곰 2010.04.08 03:44 (*.190.97.3)
    아빠 닮아서 그렇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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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0.04.08 13:00 (*.254.113.241)
    푸헐...;;;
  • ?
    김현영 2010.04.20 23:50 (*.55.75.33)
    곰가족 다 건강하시고..



    연우랑 성윤이소개팅자리마련할라해떠만..

    아직 성윤이가 말솜씨가 읍는 관계로다 ^^;;;

    중국 지진났다하던데..이사가는곳은 괜찮은곳이겠지. 대구지리도 깜깜한지라..;;



    어흑.. 민호야 가족들다델꼬 간다니 진짜 멀리가는것같아

    괜시리 섭섭하다



    연우엄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소식자주 올려주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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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by아빠곰

이사갑니다.

posted Sep 21, 2009 Views 548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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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갑자기 팔리는바람에 대구 친정집으로 들어갑니당~
몇달간 쓸 약간(이라고 하기엔 꽁양 짐덕에 장난아닌ㅠ_ㅠ) 이사짐 싸느라 엄마곰 바빠요~ 바빠~

아하하하하하하하하~ -ㅅㅜ;;;

누...누가 대신 좀 싸죠~~~털푸덕...;;;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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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원맘 2009.09.23 22:52 (*.125.116.113)
    어...대구로 이사나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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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9.09.23 23:16 (*.159.13.95)
    헉..백만년만이돠. 응. 당분간 친정 들어간돠. 정신 좀 챙기면 놀러갈께. ㅋㅋㅋ
  • ?
    컨셉 2009.09.25 16:52 (*.41.23.94)
    중국 갈 준비 하는거라요?

    흠...카면 형님도 대구 오시겠네..

    오시면 전화 꼭 한통 해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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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9.09.27 12:24 (*.70.60.113)
    나랑 연우는 최소 6개월정도는 대구에 있을끼라~~ 물론 아빠곰은 발령받을때까지 중국-파주 왔다갔다해서 대구엔 거의 못 올듯~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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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영 2009.09.27 21:18 (*.55.87.100)
    사진올라왔나봤더만..에고

    친정이 롯데백화점근처면 울집이랑 쪼매 가까운데..^^

    시간나면 놀러오셔~

    가까이서도 잘못보지만 멀리가면 섭섭해서 으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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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9.09.27 23:21 (*.254.113.235)
    넹~~ 좋아요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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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설 2009.10.06 15:30 (*.108.154.35)
    정말 가는거얌??

    섭섭해서 우짜노~~ 추석은 잘 지냈고?요새 운호는 이번추석에 올라왔는데 장난아니당 무조건 올라가고떼쓰고 드러눕기까지..도대체 누가 가르쳐줬는지. .어제밤에는 잠이 안오드라 ㅎㅎㅎ 조만간 함 연락하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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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9.10.06 21:22 (*.254.113.233)
    아직 가는건 아니공~~~ 지금 대구친정집이야...갈수록 느는건 고집과 떼라니깐...이긍...연락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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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by아빠곰

경찰서에서 생긴일.

posted Aug 21, 2008 Views 642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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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마트 다녀오면서 기름 넣으러 주유소에 들렀는데,
   갑자기 파박~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뭔가가 있었으니...
   '헉~자동차면허 갱신일 지난거 아냐? 8월12일인가 13일인가...'
   그길로 아빠곰 데불고 경찰서에 찾아간 엄마곰.
  
   훈남 경찰관에게 운전면허증 갱신일을 잘 모르겠다고 조회를 부탁했다.
  
   경찰왈 "흐음...11월 13일이네요..."



   엄마곰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다짜고짜

   "(어따대고,콧소리--;;)맞죵~~지났죵~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치며)하아~ 내가 13일이 아닌가싶었다나니깐...참네..어쩌지..중얼중얼.;;;"

  

   ....-_-;>(아빠곰)  <-_-;(훈남경찰관오빵)......



   단박에 쫍아터진 경찰서에다 이글루 백채 지어버린 어김없이 정신줄 놓은 그녀자 엄마곰.
  
   아빠곰왈-ㅅ-;; "(떨리는 목소리로)자..자기야...11월 13일이라고..아직 날짜 남았다고..허..헛.."
  
   거기서 우기다가는 정신감정을 의뢰할 태세여서,
  
   "하..하하...그러니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ㅠ0ㅜ더 미친..것.가..같.다.)"



   애 낳고 정말 뇌가 쪼그라들었는지 건망증에 어버버버~~말도 제대로 안나와~
   말귀도 못알아들어 나 정말 뇌사진 한번 찍어봐야하는거 아냐?

   연우야...너 이 엄마한테 효도해야된다야~~ ㅜ0ㅠ




  
   말꽁쥐...변비와의 전쟁을 선포한 김연꽁양 변비약 눈꼽만큼 먹자말자
            오후 5시20분 현재 응가알 6번 싸주시는 기염을 토하고 계심.
            늘어난 몸무게의 정체는 뱃속에 꼭꼭 숨겨둔 응가알로 추정.
            (아이고 꽁아~)

             최종 저녁6시30분까지 응가 9번 기네스북에
             그 기록을 올릴까말까...하시며 7시 넘어 잠자리에 드심.


yw-hakmoon080820.jpg

   어제까지 3일째 학(!)문에 힘쓰고 계신 연꽁슨생.(경북구미시,1세)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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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곰 2008.08.21 20:56 (*.159.13.95)
    아빠가 파주에 출장갔다온 사이에.. 응가알을 9덩이나 싸놨네.. ㅎㅎ

    아주 집에 응가 냄새가 진동하는구나..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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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2008.08.26 16:55 (*.79.86.15)
    ㅎㅎㅎ..이제 혼자 잘 앉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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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맘 2008.08.27 14:55 (*.176.204.201)
    오랜만에 들어왔네요^^그동안 컴터가 병원다녀오느라 하하

    울 연우아가씨는 잘 놀고 잘 크고 있군요

    그래도 다행이 약먹고 힘 잘 주었다니 다행이네요

    다시또 열심히 양을 늘려 가야겠네요~아자아자!!

    담주엔 함 모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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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8.08.27 23:09 (*.159.13.95)
    쉡/응.가끔 벌러덩 하지만, 잘 앉아있다. 곧 혼자 앉을것같기도 하고.ㅋㅋ

    서영맘/서영쓰~ 가까이 살면서 백년 못본것 같으다. ㅎㅎ 근데, 또 응가를 이틀 안 눈것 같기도 하고...-ㅅ-;;; 담주에 보자규우~~ >0< 울 세식구 첫 여행. 낼부터 2박3일 단양 대명리조트로 고고씽~~ 꽁이가 잘 협조해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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