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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먹고.. 먹이며.. by엄마곰

그리시니 & 저수분 삼겹살찜

posted Nov 30, 2012 Views 122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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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wuhuarou121123.jpg

                                             *2012.11.23*

 

 

 

 

지난 금요일 저녁은 생협에서 사온 르꾸르줴 짝퉁스런 주물냄비 저수분 삼겹살 수육에

김장김치...뙇~~~~~~

 

스팀홀은 젖은 키친카올로 막아주는게 저수분요리의 기본~!이란다.

 

 

 

 

 

ywnj-grsn121123.jpg

 

 

 

 

연우 학교 퇴근시간에 맞춰 1차발효해놓고 같이 만들랬다가

연우가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나혼자 만든 과자같은 빵

'그리시니'

 

물 소금 이스트 밀가루 설탕 약간 올리브유로만 만든 간단한 건강과자 아닌 빵.

 

가늘게 만들어줘야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듯~~

정말 대박 담백하고 맛있다.

연우는 메이플시럽 찍어먹으며 좋아라~~~~

 

 

 

yjnj-grsn121123.jpg

 

 

우리 곰슨생님은 저기 싱크대위에서 한입~!

좀 딱딱하고 너무 길어서 그런지 먹다가 자꾸 버리고 딴짓.ㅡㅅㅡ;;;

 

 

 

nj-honeya121123.jpg

 

 

 

그리고, 저녁엔 사과먹는게 아니라지만 연우가 달라고 졸라서 사과 잘랐는데

세상에 꿀이 꿀이~~ 흘러 넘칠지경~!

 

 

듕국에서 아니 한쿡에서도 이렇게 심한 꿀은 첨봤다.

 

 

어디 사과인가 살펴봤더니,

그 이름 중국어로 '빙.신'

 

 

 

ㅡㅛㅡ;;;

 

 

 

아...아..눼에.............

 

 

참말로 배부른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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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아빠곰

막(?)모닝~ & 백순대

posted Sep 11, 2012 Views 29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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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2012.9.1





아침부터 두부만들고 아침은 순두부로 때울참이었는데...

첫째따님왈...

"엄마가 언제 (동화책에서 본) 호밀빵샌드위치 해 준다고....중얼중얼..."


동화책에 나온대로 빵에 크림치즈 오이랑 토마토 들어간 샌드위치 한번
해먹었더니 맛있더라...언제 해주마..했었다...

근데 그 말 언제했는지도 기억 안 나는데 뜬금없는 꽁양~~~~


마침 옥수수모닝빵이 있어서 집에있는 재료 치즈 계란 햄 볶은양파 넣고
그릴자국 선명한 파니니샌드위치를...


파니니그릴이 없어도 무거운 글라스락으로 눌러주면 되는겁니다잉~

비주얼은 맥모닝~?! 아니 막모닝~


얼음 꽉꽉~ 넣은 아이스라떼와 훌러덩 먹어주면 됩니당~~~

아...아침부터 너무 달려줬더니 급피로가...


  



2012.9.9




지난 일요일 저녁은 백순대 먹는걸로...;;;;

여기 순대값이 비싸서 한쿡에서 사먹는 게 더 쌀지도....


아~~~ 배 터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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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아빠곰

예술 도시락 싸기.

posted Apr 20, 2012 Views 909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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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학교에서 점심을 자꾸 적게 먹는다는 얘기를 들어서 신경쓰이던차에 이번주부터 도시락 싸주기로 큰맘 먹은 애미곰.

인터넷에 도시락싸기 폭풍검색을 해보니 일본 예술도시락 사진들이 얼마나 샤방샤방 예뻐보이던지...

예전부터 한번 싸보고 싶었던지라 완전 신난 엄마곰.
첫 스따~~트는 누구나 한번쯤 해본다는 리락쿠마 유부초밥.








초보답게 저 거칠은 가위질 좀 보숑~

일본에는 얼굴 표정 펀칭기도 판다던데...;;; 그날 이후로 일본꺼라 살수도 없고, 구할수도 없어서 다행...!

중국에 사는 덕에 지름신이 발 붙일 곳이 없어 돈 굳는다 굳어~
돈 굳어 신나면서도 웬즈이~ 슬퍼................자꾸 누...눙..물이....;;;;;;; -_ㅠ 훌쩍~


어쨋든 학교 중국 보조쌤의 피아오랴앙~ 알흠답다는 반응을 얻어내 만족스럽고, 연우가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줘서 더 기뻤다.


이후로 내 머리에 온통 도시락 생각뿐~!
연재의 이유식은 안드로메다행~





둘째날, 성형수술 계란온니와 함께한 새우볶음밥.

날씨가 구질구질한 관계로 사진도 구질구질...







에잇....사람이고 계란이고 눈이 커야....체엣....;;; -_-+
  









애미가 언니 도시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는 동안, 부엌바닥탐험 삼매경.
(아...아가야 양말 하...한짝은 어디로...;;; 왕년에 양말 한짝 벗어본 동네 노는 아기 곰연재.*ㅡㅛㅡ*)


두번째 도시락 결과 연우에게 브로콜리와 토마토는 옛날옛적 경양식당에 파슬리같은 존재일뿐~!

그것만 빼고 싸악~ 다 먹고 왔다.

  





그날 씬난 연꽁이 여러컷~!




슬슬 다음 메뉴가 걱정이 된다. 뭘할까 고민하다 결국은...


세번째 도시락 만만한 불고기 덮밥.







그새 아이디어 고갈된 애미. 작은 꽃틀이 하나밖에 없어서 매일매일 애용애용~! 치즈도 찍고, 계란지단 부쳐서 찍고...

이날, 위에 불고기만 몇번 걷어먹고는 밥은 거의 남겨왔다.
-ㅅ-;;; 덮밥이 시간이 지나니, 밥이 떡이 된...;;;



애미 도시락의 정점을 찍은 네번째 도시락이자 마지막 예술도시락이된 곰돌이 주먹밥.






미리 생각안하고 만들어서 40분 넘게 걸렸다.-_ㅠ
마지막에 계란 지단 꽃틀에 찍어서 스파게티면에 꽂아주는 정성까지...;;;

하필이면 오늘 학교에서 유치부부터 gr 1까지 참여하는 합동 프로모션 뮤지컬도 있는 날이라 완전 바빴다. 바빴어~


그러나!!!!!!!!!!!!!!!!!!!!!!!!!!!!

달랑 곰 한마리 그것도 반만 먹고 계란 지단만 홀랑 다 먹고왔다.
꽁냥 말로는 완두콩도 먹었단다. 털푸덕...;;;

애가 어제부터 코감기 재발로 입맛이 없어하긴 했는데, 애미 급 의욕저하로 더이상의 예술도시락은
만들지 않겠다 다짐~! 불끈~

왜 안 먹었냐는 애미의 추궁에 '나는 면을 좋아해. 엄마...라면이나...짜장면...뭐 이런거....'

그..그래서...그렇게 좋은거 해먹여도 결국은 라면이 제일 조...좋..으냐..-_ㅠ 털푸덕..;;;;


급 의욕상실로 도시락 싸기 귀찮기도하고, 감기기도 있어서 오늘 학교 현무호 트립은 자체스킵~!



다음주 도시락은 간장 떡볶기나 볶음 우동이나 김밥이나 해줘야겠다.


아아.....정말 무심한 따님아~~~~


  

요즘 꽁냥의 학교 생활은...뭐 그럭저럭 잘 다니는중~!

여전히 사교경험--;;이 많이 없는 꽁냥인지라 과묵하고, 조용히 노는듯~
그러나 최근에 유치원 처음 가던날 연우 간식으로 싸간 배를 포크로 찍어줬다는 미국국적의 중국남자아이가 연우 보이프렌드로 급 부상~!

과묵하지만, 둘이 잘 노는 모냥~


학교갈때마다 마주치는 그 남자아이와 함께 오는 할아버지가 연우를 손주며느리 보듯이 흐뭇하게 보시고,
중국보조쌤은 연우 보이프랜드가 그 남자아이라고 나를 볼때마다 말씀하심.


이 애미는 유치원시절 보이프렌드 3~4명을 거느리고 다녔는데...
좀 부족하지만, 그정도면 됐다. 크크큭~~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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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설 2012.04.24 11:58 (*.141.107.187)
    역시 대박!!!

    정말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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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2.04.24 16:44 (*.212.74.39)
    이제 도시락 안 쌀까봐. 도시락 덜 먹은거 자꾸 먹으라고 잔소리 하니까 '엄마 이제 도시락 싸지 말아요.' 한다-ㅅ-;;; 나야 일찍 안 일어나서 좋지만...웬지 씁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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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2012.04.26 02:36 (*.254.113.237)
    울딸! 많이 속 상하겠구나 정성을 많이 들인 만큼 실망도 크겠지 그런데 연우 김밥은 잘 먹지않니? 한입게 쏙 들어가는 주먹밥이랑 그리고 과일로 예쁘게 장식도하고 ... 울딸 힘내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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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2.04.27 16:55 (*.89.36.101)
    뭐 속상하긴요...;;; 편하고 좋구만요...캬캬캭....요즘 한창 안 먹을때긴 해용. 좀 있음 또 잘 먹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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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원주혁맘 2012.05.01 10:17 (*.112.219.229)
    연우 큰느낌이 물씬 난다...애기느낌이 별루 없는...이제 언니야라서 그런가....

    이쁜 도시락 시리즈 대단혀...난 김밥만싸기도 허걱거리는데...우째 저래 이쁘게 맹그노...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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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2.05.02 15:03 (*.221.20.240)
    맞어맞어...폭풍성장으로 귀여운 아기같은맛이 없어졌엉. 니가 이쁜 도시락을 못봐서 글치...이건 그냥 흉내만 낸그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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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애미 2012.05.13 23:47 (*.222.99.191)
    언니... 우리왜캐 오래 못봤져...? ㅋ 전 나름 바빴네여. 많은 변화가 있었죠. 수업도 또 바꾸고, 성당다니오!! 언니도 같이 가면 좋으련만... 그런데 아직 해결할 문제가 있긴해요. ㅎㅎㅎ 조만간 함 방문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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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2.05.14 10:58 (*.222.98.175)
    헉..많은 일이 있었군화...나도 저번주 폭풍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뻗어버렸으. 요즘은 카카오스토리 하느냐고 블로그 방치수준이넴...카카오스토리하다 블로그 귀찮아서 못하것네.ㅎㅎㅎ 쫌따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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