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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키우며... by엄마곰

후토스 뮤지컬 & 친구 생일잔치 & 왕할머니 병문안 & 김광석길

posted Aug 29, 2013 Views 1904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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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유치원 물총놀이를 위해서 전자동 물총이랑


연우 친구생일선물 사러 홈더하기로 궈~~~궈~궈~~~~






ywyjdg-homep130822.jpg



*2013.8.22*










곰자 언니는 아..안타면 안되겠니...?!?!?!





정작 다음날되니 전자동 물총에서 나는 소리가 부담스러웠던지


집에 있는 작은거 가지고 가겠다고...;;;




(;ㅁ;)>






그래놓곤,


다녀와서는 전자동 물총 가지고 갈껄 그랬다고 뒤늦은 후회를...;;;;




뭐...뭥미..;;;












dg-frencht130823.jpg



*2013.8.23*








아침밥을 안 먹겠다는 곰자를 위해서...



먹다 지쳐 굳어버린 브쉬맨브래드로 프렌치 토스트를...;;;




빵 자체가 달달하니 맛이 없을수가 없다며...;;;














연우 보험관련 서류 팩스 보내러 관리사무실 다녀오는길...






dg-namu130823.jpg














비와서 싱그러운 아파트 정원...











yjdg-dai130823.jpg










외할배랑 같이 있지...



꼭 엄마 따라나온다고....;;;


싱그런 정원에 어..어울리는(!) 징..그러운 녀석...



(;ㅂ;).../












dg-odeng130823.jpg










상인역안에 죠스떡볶이 어묵 지나갈때마다 사달라는 김쌤.



그..그게 무슨 생선으로 만들어졌는지 우째아냐며...;;;




그래도 믿을만한 생협어묵사서




어묵을 꼬치에 꿰는 정성까지 보였건만...;;;




어..어묵이 맵대.




(ㅡ_,ㅡ);;;;



자..장난하냐...?




어머님만 열심히 퍼먹~퍼먹~~~~~





(ㅠ_ㅜ)



느..느낌 아니까~~~


퍼먹~퍼먹~~














ywdg-bao130823.jpg












다음날 친구 생일이 예정되있어서


큰포장은 엄마가 하고...



작은건 자기가 하겠다고...


포장지를 막 구겨...;;;



(;ㄱ;)!














yjdg-bao130823.jpg










어머님 열심히 종이 접어서 포장하는 동안,



어..어디서 종이를 가지고 와서 자기도 접고 있는 곰씨.




가위질까지...;;;




허얼~








dg-gift130823.jpg














연우의 제안으로 이층으로 선물 붙이고,



라바메모에 양쪽 배까지....




뭐...뭔 배같다 야....;;












다음날,



머나먼 동구 아양아트센터로 뮤지컬보러...




지하철이 있으니 35분만에 동촌유원지에 도착했는데...



너..너무 머네.


...;;;;




dg-hutos130824.jpg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



아..요즘 너..너무 건전한거 많이 보네.



멀미날지경....;;;









끝나고 포토타임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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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들 모여있는데, 곰자도 저러고..저러고......;;;


느..느낌 아니까~~




<(;ㅅ;)











ywyjdg-hutos130824.jpg









폴라로이드 찍어주는데 한장당 5000원.



후덜덜...




애들이 찍자고 하지 않았음 안찍었돠...














큰 키즈카페가서 밥도 먹고 생일잔치도 할려고했는데,



토요일이라고 얼마나 복작복작하던지...


대충 근처에서 밥 먹고,



늘 가던 상상노리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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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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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고 일어나서



기분 좋~~은 곰자뉨.














거울만들기 체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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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언니한테 둘이 쫑알쫑알 뭐라고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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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 늘하는 쇼핑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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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앉혀달라고 하더니,



엄마는 가~~~~ 가란다.




지금 보니, 언니야 거울만드는 체험 코스프레중이였네.




(;ㅛ;)



못살....아...;;;;










저녁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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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가을오니, 못 먹게될 수박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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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유치원에서 스트레칭 시범보이는데, 곰자도 함께~~~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뒤에서 더 밀어주는 



도.간.언.니.










즐거운(!) 일요일 아침.




dg-brika130825.jpg



*2013.8.25*











10시쯤되면, 늘 모닝커피를...;;;;



조금 귀찮긴하지만,




너무 경제적인 모카포트.




천년만년 내 커피를 부탁해...












왕할머니가(나에겐 외할머니)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병문안을....



7인실이라,



뭐든 나눠 먹는지라, 넉넉하게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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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밀가루에 당분을 많이 넣었더니, 세상에 닭살닭살~~



이런 닭살이 없네.



닭살은 내 전문분야가 아니지마는...;;;




아직까지는 여름이라 발효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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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엄마....




바..바지가 안 올라간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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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민폐쟁이들...



병원 투어중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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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이와 똥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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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던 어디던



집만 아니면 된다며...;;;



완전 기분 업된 곰자.












저녁이 다됐는데...


초코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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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셀프로 구워드시라고...


계량에서 설거지까지 몽땅 다~~~~






근데,



하긴 쟤가 하는데, 내....내가 왜 이렇게 힘드냐....
















dg-cake130825.jpg 








초코 쌀쉬폰케이크.




달지않는 케이크라 생크림 중간에 샌드해서...





아주 부들부들~~~달콤달콤~~~~~




쌀케이크는 늘 옳아...;;;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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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26*







외할미랑 연재 점점 얼굴이 갸름해진다고...




연필로 가로세로 얼굴 길이 재고 했더니..






3분후,




...;;;




연필가지고 저..저짓...;;;;














아침에 뜬금없이 심심했던 새언니 카톡~~~


어디가서 놀자며...;;;



폭풍 검색하다가 발견한 대봉동 방천시장 김광석길...



안그래도 그 근처 한옥카페 모가 가보고싶었는데...



베스트드라이버 새언니 차타고...


아..편하다...



dg-coffee130827.jpg



*2013.8.27*







센스있는 울언니야 아이스 더치커피까정 챙겨왔네.





와후~~~~











dg-kksjumak130827.jpg










방천시장안에 




김광석 주막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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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이 신혼때 불러줬던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듣고 펑펑~~~ 울던 기억이 새록새록~~



가사만 들어도 뭉클~~~~





길 걷는 내내 김광석 노래가 흘러나온다.













여고생을 누..누군가.....일진으로 만들어버린...;;;


얼굴에 스크라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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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_ㅜ




눈물 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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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픽셀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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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바로 위쪽으로 신천대로가...;;;

















yjdg-kkspjmacha130827.jpg














곰자랑 김광석 포장마차에서 찰칵~~~~



저 어묵..아니 오뎅(어감이 더 맛깔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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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저 핫 플레이스에서 고추를 다듬던 할매.


대충 도장찍어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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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발견한 최불암 할아버지 글.



알고보니, 



한국인의 밥상 대구편을 찍으러 오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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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대백프라자근처 공주 떡볶이에서...




배불르...;;



한옥카페 모가 하필이면 오늘 노는날.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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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영천 복사꽃축제때 꽃구경갔던 농장에서



복숭아가 나왔네.




반가워라~~~











Comment '2'
  • profile
    규민아빠 2013.09.04 10:30 (*.41.23.113)
    ㅎㅎ..나도 딸 나와요~냐하하~
  • ?
    엄마곰 2013.09.04 14:00 (*.126.229.224)
    오오..축하축하..둘째가 딸래미야? 언제 출산 예정인데?? 아기자기한 딸램 월드 입성을 축하축하~~~~
?

키우며... by엄마곰

코코몽녹색놀이터 & 서문장 쇼핑& 바르미스시뷔페

posted Aug 23, 2013 Views 96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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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dg-seesaw130815.jpg


*2013.8.15*







친구 희윤이랑 사이좋게 씨~쏘~도 타고,


아직 어려서 함께 노는 수준은 아니지만,

만나면, 서로서로 반가워해...;;;












그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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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등 토닥토닥 두드려주는데,


힘과 스킬(?)이 전문 안마인 수준이라



외할미한테도 권해...



엄마도 외할미도 다..단골 되겠다며...;;;;



자주자주 부탁해...아..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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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비집에 가택침입한 뽀로로...;;;



(;ㅁ;)>



이...이상하게 딱 맞는것 같은 느낌은

내..내 기..기분타..탓일꽈...?!?!?!?



지.못.미.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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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6*







2013년 8월 14일 


사탕 앞니로 갉아먹다(ㅡ_ㅡ)+ 드디어 아랫니 하나 흔들흔들~~~



집에서 어쩌지 못해서 광복절 다음날 치과로 궈궈~!




치과는 순순히 따라가서,


한 3분--; 의사쌤과 엄마와 간호사 설득끝에--? 

한 3초 가만히 입벌리고 있으니 치과용펜치로 쥐도새도모르게 뽑아내....;;;


이래서 의사쌤~ 의사쌤~하는구나...;;



근데,


치과용펜치 너무 타..탐나네.


나 하나 살까봐...;;



(;ㅂ;).../















지난 토요일.


아침일찍 엑스코 코코몽녹색놀이터로

연우 동네친구 승하와 함께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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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7*






가자말자, 코코몽 계몽(!)뮤지컬 한판~



아..나..하..하품나올뻔 했어...;;



너무 거..건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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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김자매님들은 공연 몰입도 쫭~!




서..설마....

재..재밌니..?!?




(;ㄷ;)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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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만들었다며,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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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분간 못하는 김곰좌씌는


그냥 무작정 달려...;;;



오랜만에 시..심령사진 좍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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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취향껏 노는 김자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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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노가다 썰매.


어..어머님 돌아가실지경...;;;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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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힘들다며, 타란다.

곰자 힘 장난아니라며...;;



(;ㅅ;)


어머님 너 가지고 뭘 그렇게 잘 먹었냐고...;;;


(;ㅍ;)?








안싸고, 사온 맛없는 김밥


점심으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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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메의 v병~!


아직 우리곰자 김밥은 못 씹을 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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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놀이터 안 넓기도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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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1시에 들어와서 사람이 좀 없구나..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버글버글~~~~~





일찍 들어오길 잘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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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 뮤지컬은 한두시간 텀으로 무한 반복....







들어온지 5시간 경과...;;;


현재시간 오후 4시.

연재 낮잠까지 자고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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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가자고...했더니,


이제 시작이라며...;;;


아직은 더 놀아야한다고 우기는 두 에너자이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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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자 마지막 뮤지컬 관람후,


에너자이저들 겨우 달래 나왔네.




피..피곤한 하루...;;;








드디어 숨어있던 코코아가루 찾아내,

초코 쌀쉬폰케이크 연우랑 함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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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토핑한게 리얼 다크초코렛이라 


쌉싸름한 맛에 전혀 달지 않은 초코쌀쉬폰.



외할미입맛에는 쓴맛이 난다고...


그게 매력인것을...;;



생크림 달달하게 함께 발라먹으면,


보들보들 촉촉한게 더 죽음이랍니다~!









슬러쉬컵에 슬러쉬만들어먹을려고,

생협에서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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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8*




유자청과 자두살구청.




한번 타먹는데, 자두살구청 저만큼 사라져...;;



너...너무 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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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빙수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tip.


멸균 작은 포장 우유 납작하게 얼리면



금방 녹아서 우유빙수 빨리 만들어 먹을수 있다고....



와...이런거 생각해내는 사람 머리 완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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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20*





이번주 목요일은 일이 있으므로,

화요일날 출근한 짐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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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멈춰라~!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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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오전에 짐보리 다녀오고,


연재재우고, 외할아버지랑 함께 집에 있고,


외할미 동산병원에 볼일 있어서 따라 갔다가


난 맞은편 서문시장에서 쇼핑을~!


혼자 쇼핑하는것도 너무 좋으네~!



여름옷들은 너무 싸서 연우연재 내옷 골고루 사왔다.


그..근데,


내솨랑 납작만두 가게는 왜 사라진건지???


휴..휴가인가...;;



납작만두 못 먹고와서 너무 섭섭한 서문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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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21*






일주일 한번 연우랑 데이트하는 날~!


아이스크림 데이트~










웬일로 오늘은 없는 애미를 너무 찾았다며,


울다 지쳐 낮잠을 두번잔 곰자씌.



어머님 집에오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신나~신나~~~



yjdg-namesticker130821.jpg







갑자기 나타난 곰자.


저기 달 떴다며...


달~보라고 손꾸락질을....;;;




다시보니, 곰자 얼굴에 압류딱지 붙이듯

언니야 네임스티커 마구 붙어있어...;;



뭐...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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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하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달.




뭐 그래도 봐줄만하게는 나왔네...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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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22*




아침시간에 바빠죽것는데,



자꾸 책보는 김언니.



곰자도 그럼 같이 봐야한다며...;;





언니야 유치원보내고, 우리는 큰고모와 친할머니와 점심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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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문시장에서 산 언니야랑 커플 원피스.


두개에 만육천원의 행복이라며...;;;


뭘 입혀도 이쁘네...우리 곰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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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바르미 스시뷔페'



건물외관은 미술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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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부터 사람들 얼마나 줄서는지...


안에 물 흐르도록 해놨는데,

그래서 더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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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메뉴는 스시.



스시는 괜찮은 편.



다른 기타 메뉴는 좀 맛이 없다.



그냥 그럭저럭....


다시 가고싶은 곳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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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자는 우동도 좀 먹고, 새우튀김도 먹고..


나중에 쿠키랑 케이크도 먹고...

복숭아 아이스티 완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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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먹고, 심심할 타이밍에


그림그리기놀이~!





12시 30분즈음 밖에 기다리는 사람줄이 구만리...;;;



여..여기 왜 이렇게 인기가 많냐며....




흘~












밥먹고, 수성못으로 산책을...


그..근데, 간간히 부는 바람은 시원하나,


너무 습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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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수성못에 웬 거위.



백조냐...오리냐...거위냐..의견이 분분했으나,



거위맞는걸로....




지금 공사중인가...?



어째 수성못은 예전보다 더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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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와 다정하게 함께 워킹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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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정자에서 보는

분수쇼.



이..잊을만하면 분수가 올라와서 재미없다고...;;


ㅋㅋㅋㅋㅋ






?

키우며... by엄마곰

연우연재친구들 & 대구미술관 '쿠사마야요이' & 이월드 & 미즈컨테이너

posted Aug 13, 2013 Views 2049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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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캠프날 연우의 의견대로 과감히 째기로 결정.




2주차 방학에 들어간 연우 요미친구 승연이랑 




연재 짐보리친구 희윤이를 함께 만나는걸로.




거기다






승연이와 희윤이는 사이좋은 남매인지라...






ㅋㅋㅋ






이것은 일타쌍피라며...;;;
















ywyjdg-dog130808.jpg






*2013.8.8.*










먼저 도착해서 놀고 있으니,




좀있다 도착한 승연이네.






연우 승연이 너무 오랜만에 봐서 서먹해할까...했더니,




둘이 또 잘 노네.












yjdg-car130808.jpg




















곰자는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






시종일관 차종을 바꿔가며, 타는걸 즐기기도....






















ywyjdg-train130808.jpg














우리 김언니...








안탄다는 곰자 끌고와 같이 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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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이상은 못탄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괘...괜찮을랑가 몰것네...








생일이 늦은 7세 어린이 알고보면 만5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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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이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낱개 포장의 미니곰젤리를 줘서






곰자 첫 젤리 입문.








난 질겨서 못 씹을줄 알았는데...






"음~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너무 잘 씹어 삼킨다.








(;ㅁ;)>






이..이런..






요오~~물~~ 요오오~~~물~










(ㅡ ~ ㅡ)b






















날은덥고, 키즈카페 정해진 두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이대로 헤어지긴 섭섭해서 섭외한 블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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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오랜만에 레고프렌즈 블럭을 재미나게 맞추고...








두 꼬맹이들은 조용하게 까까도 나눠 먹고,






언니야 작고 예쁜 블럭들을 다른데 숨기기도 하고...;;;






재미진 하루~!
















어느덧 헤어질 시간~!




작별인사하고, 논다고 거의 점심을 먹지 않은 김슨생님.






급 허기진다고 들어간 그곳.






말로만 듣던 '패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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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작은 실내.




초대형 커피 찌꺼기가 담긴 커피잔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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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하고 우아하게 메뉴를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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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파이와 피자롤파이.






아이스 초코까지...








우리 김쌤~






음료수 시켜서 다 마시는 일이 없었는데, 얼마나 배가고팠으면








연재한테 주는것도 아까워할만큼 쪽쪽~ 빨아자셨네.








오일리하고 파삭한 파이 이사진보니 급 땡긴다.






쩝쩝..






<(;ㅠ;)














다음날,




원래는 코코몽녹색놀이터 갈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버렸어. 그래서 아빠곰도 강추한 대구미술관 '쿠사마 야요이'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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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9*














집앞에서 버스타서 1시간 시외버스 타듯 타고가면, 바로 앞에 도착~!






은근히 교통 편리한 상인동.






그래서 뚜벅이도 가능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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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쿠사마 야요이'






점박이(!)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그리고, 편집적 강박증이 작품에 고스란히 나타나있다며...;;;






이정도 알고 갔는데...
















강렬하고, 반복된 무늬의 그림들...




사람의 눈, 옆모습, 점들의 반복...
















설치미술작품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줄서서 10여분만에 들어간 거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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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폐소공포증끼가 있어서 긴장했는데...괜찮았다.






온통 거울로 둘러싸인 깜깜 방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등같이 




시시각각 변하는 색깔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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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찮은 쿠사마여사.






정말 남다른 멘탈이여야 가능한 예술가의 길.






(;,,,,,,;)>






하..할머니 안뇽..?!?






연우는 저기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겨우 끌고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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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우리 곰자봐요...








우리언니가 하는 행동을




자신만의 '그렘린'으로 승화시켰다구요~








저..정말 그..그렘린 돋는군화...






아...아가..;;






(>ㅂ<)/
















ywyjdg-kimjabae130809.jpg






















아...






작품하나 나왔네요.






'김자매 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2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있는 점박이 강아지.








ywyjdg-spotdog130809.jpg


















김자매님...손 좀 흔들어주세요....








안녀어어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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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색감하며, 너무 아기자기한 일본스러운 캐릭터.






















2층 소멸의 방앞에서 색색깔 점 스티커를 나눠주고,






이곳을 마음껏 채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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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지 점...점...점....;;;






김자매님들도 잠깐 예술혼을 불태우셨다며....;;






















ywyjdg-pumkin130809.jpg


















언니야가 호박에 있는 점을 다 세어보겠다고 하자,






곰자도 한번 해보겠다고...;;










흘~


















ywyjdg-etc130809.jpg




















기타 작품들....;;;






여기도 점이 빠지면 아쉬운...;;;


















평일이라서 그나마 많이 안 기다리고 감상했지...






주말엔 줄서다 볼일 다 본단다...






평일날 잘 다녀왔네.






ㅎㅎㅎ










대구미술관에 밥 먹을곳이 마땅찮은걸 가서 알았네.






점심때 도착했는데 밥먹을곳이 없어서




핫도그로 허기를 달래고....














지하철타고 시내로 나와서...






ywdg-mama130809.jpg
















늦은 점심.






자꾸 일본음식을 먹게되네....;;;






안먹을라고 하는데...






연우가 우동을 너..너무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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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그릇의 행복~!






곰자 시종일관






"맛있다~~~맛있따~~~'






거짓말 안 보태고 진심 혼자 저걸 다 찍어 드심.








맛있는건 알아서 먹는다는...;;














시내나온김에 현대백화점 키즈스타에서 쿠킹클래스 한시간 듣고 갈라고






기다리던중...










연우는 금요일 미술 방문수업이 빨리 하고싶다고...






집에 빨리 가잔다.








연우가 요즘 다시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싶다면서...그래서,






백화점 마트에서 홀토마토 사러 갔다가






완전 득템~!






한캔당 천원~






다섯개 허겁지겁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뭐..뭔가 허전..








내 핸드백은 어디에...?






(;ㅅ;)>






알고보니 6층 키즈스타에 놔두고 왔....






오.마이.갓.






올라가니 카운터에서 지갑을 보관하고 계셔서 다행히 사왔네.








어..어머님 여름이라 내내 정신줄 놓고 다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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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뭇하다...








그..그러나.






아..아직 창고에 쌓여있다는게 하..함정...;;








어..언제 할려나...;






날이 더워서...헥헥....














dg-outback130810.jpg






*2013.8.10*












다음날,






큰누님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불러내...








그 더운날 어머님도 귀한 발걸음을...






저번에 아웃백에서 아빠어디가 이벤트로 아빠랑 함께 오면 스테이크 50%할인해준다는데..






아빠는 없을뿐이고...






에라이...;;;; 기분 상했는데...








오늘은 소원성취했네요.






얼씨구절씨구~~~
















또 한바탕 비가 퍼부을것 같아서






금방 집에 돌아와...








햄버거 스테이크는 만들어놓고, 햄버거빵은 만들어야지..만들어야지..






말만하다가






토요일날 만들기로 결심.








곰자도 반죽하고...언니야도 반죽하고...










빵반죽이 오븐에 들어가있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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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자는 어느새 흔들의자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떡~!






손에는 빵반죽 칠갑을 한채...






(;ㅛ;)










dg-pang130810.jpg
























반죽을 많이해서




가스오븐렌지에 흥부가족돋게 햄버거 빵 만들어주시공....










그날 저녁은 햄버거를 만들어먹었는데...






사진이 없어.






다음 기회에...;;;


















yjdg-appa130810.jpg




















그날저녁, 영상통화하면서...




효녀 곰지 아버님 눈 밝아지라고 당근 막 먹여....
























즐거운 일요일~!






오랜만에 짜장소스 만들었더니.










yjdg-zazang130811.jpg 






*2013.8.11*












곰자 막 정신없이 퍼먹어.




맛있다..맛있다...;;하며..






맨날 주는계란찜밥은 이제 지겨울때도 됐지...;;






미안..아..아가...;;;




















친오빠네 회사에서 공짜 이월드 자유이용권을...




오빠가는데, 곰자는 집에 놔두고 오후 5시






연우랑 나랑 껴서 함께 이월드행~!










5시면 좀 바람불어줄 때도 됐는데...






너무 더워...;;;




오늘도 열대아는 계속됩니다~~~~~ 쭈우욱~~~~












dg-83tower130811.jpg




















내마음에 영원한 '우방타워'로 남아있었는데




이름이 '83타워'로 바꼈네.








9월까지 지금 타워는 단장중~!








 










dg-donkas130811.jpg 


















간단하게 저녁 먹고....














ywdg-mgr130811.jpg 


















회전목마 경력 6년차 동네 노는 유치원생은






이..이렇게 심심하게 탑니다.












그다음은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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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훅~ 떨어지는데 깜놀~






이..이언니 겁 너무 많은거 아님?






조종하는것도 무섭다고 엄마가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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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무서워하는데 어..어머님 너무 신났네.




(:p)
















ywdg-icec130811.jpg


















그놈의 구슬아이스크림은 전국방방곡곡에 있네.






한구슬하고~~~














ywdg-norigg130811.jpg

















미니자동차 무한반복해서 타고...






그나마 어린이 놀이기구중에 약간의 스릴이 있는






마지막에 반전있는 꼬마기차.








재밌다~~~~~












ywdg-waters130811.jpg




















우리 김슨생님이 제일 열광했던 물선풍기.






살다살다 이렇게 즐거워하는건 첨 볼정도로 즐거워~






ㅋㅋㅋㅋ
























다음날,






급하게 나가게된효설이와 급만남.






연우보다 한살 어린 운호와 함께~~~










yjdg-misec130812.jpg




















대구대앞에서 시작한 미즈켄테이너가 서울 강남까지 진출했다고....






독특한 레스토랑 분위기.








음식이 다 나오면, 젊은 서빙맨이 하이파이브도 해준다.










우리곰자 






비교적 얌전한 언니야만 보다가, 다소 과격한 표현력의 오빠를 보자




급놀래 울어젖히기도 하고...






ㅋㅋㅋ






어..언니야한테 잘해라~~ 곰자야...;;






느그 언니같은사람도 없다...;;


















dg-bbqp130812.jpg










다시 먹고싶네.






샐러드 스파게티 바베큐 플래터, 떠먹는 피자.













Comment '3'
  • profile
    아빠곰 2013.08.18 20:02 (*.111.226.51)
    연재 신발이 안습이다..
    저거 연우 돌 무렵에 선물받아서 닳도록 쓰고, 연재한테 물려준거네.. ^^
  • ?
    엄마곰 2013.08.19 20:35 (*.126.229.224)
    아..아버님. 그..그건 빨간 구두였습니다만....;;;;
  • profile
    아빠곰 2013.08.19 23:05 (*.111.226.51)
    아... 글쿠나. 긁적 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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