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7* 

 

경주의 봄.

(절대 내가 꺾은거 아임.)

(;ㅁ;)>

 

 

 

 

 

 

 

 

 

 

 

 *2015.1.7*

 

 

 

 

"양"만은 종갓집 맏며느리의 손을 타고난 백엄마...

양조절 실패로 겁나 부,,,,,부풀어오르는,,,,,,,,,,탕느님

 

덜덜,,,

 

<(;ㅂ;)>

 

 

 

 

 

 

 

 

 

 

아버님이 출장을 가시면, 어김없이 104호 연리지 주점이 오픈한다며...;;;;

 

작년에 못한 망년회를 해봅니다. (수__줍)

(ㅎ//////ㅎ)ㅋㅋㅋ

 

 

 

 

 

 

 

 

 

*2015.1.8*

 

 

 

 

 월요일 새벽 토를 시작으로 어김없이 겨울 연우 생일즈음 찾아오는 장염,

 

3일을 내리 굶다시피하더니 오늘 제일 먹고싶은게 경상도식 매운 소고기무국이란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챙겨먹이고...

 

 

 

 

 

 

 

 

 

입맛도 되물림되는지 어머님이 남편 어렸을적 병치레 끝에 꼭 끓여주셨다는

 

매운소고기무국.

 

 

한솥 끓이면 아버님과 김슨생 맨날 경쟁적으로 싸우며 먹는다는 후문이...

 

 

참기름 두른 냄비에 무우 연필깎듯이 삐져넣고(이럼 더 시원하다함)

쇠고기에 고춧가루 국간장넣고 불에 달달 볶다 물넣어서 끓이면 끝.

끓으면 마늘넣고 나머지 간은 해야하겠지만...

 

이렇게 점심에 두그릇 뚝딱~!

 

근데 장염 끝에 매운음식이라니....;;;;;;;

 

(;ㅛ;);;;;;

 

 

 

 

 

 

*2015.1.10*

 

 

 

 

 롯데아울렛나들이.

 

백엄마 김슨생 새옷입고 찰칵~!

 

우리 불쌍한 곰자 언니 운동화 이것저것 신어보는걸 보더니,

운동화 한짝을 손에 쥐곤

 

"나도 한번 신어볼까??" 묻는데,,,,,,,,

 

미..미안 곰자야...

(;ㅅ;)>

 

 

 

 

 

 

*2015.1.12*

 

 

실바니안에 꽂힌 김슨생.

꼭 냉장고를  사야겠다며 알바를 시작.

 

오늘은 이불개기 알바. 800원 획득.

 

 

 

 

 

 

 

*2015.1.15*

 

 

 

 

 

패셔니스타 곰자 수경같은 썬그리쓰고 브이~!

 

 

 

 

 

 

 

 

 

 

 

 

 

연우 두번째 생일잔치.

어찌 준비했는지기억도 안나,,,,

 

 

 

 

 

 

 

 

 

 

 

 

 

 

수빈,수민,미솔아 축하하러 와줘서 고마워~!

 

 

 

 

 

 

 

 

 

 

 

 

 

 

크로와상 샌드위치, 고르곤졸라또띠아피자, 우동샐러드, 보이진않지만 스파게티까지.

 

집에서 좀 놀다 2차는 근처 방방장에서~!

 

 

 

 

 

 

 

 

 

 

 

 

 

 

 

이걸 뭐라고 불러야하지?

김슨생의 참치오이카나페??

어린이 요리책보고 구우지 저녁은 자기가 만들어먹는다며...;;;

 

뭐 이..이런걸 다...;;

 

 

 

 

 

 

 

 

 

 

며칠후,

 

세번째 막차둥이친구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2015.1.21*

 

 

 

 

 

1차는 출판단지 보리출판사에서...

 

 

 

 

 

 

 

 

 

 

 

점심은 더덕 닭갈비.

석쇠에 굽는 특이한 닭갈비

생각보다 마이따~

 

 

 

 

 

 

 

 

 

 

2차는 롯데아울렛 플레이타임에 아그들 풀어놓고

어머님들은 아이쇼핑과 수다시간.

 

 두시간이 후딱 지나가...풀썩...;;

 

 

 

 

 

 

 

 

 

우리 고정멤버들~!

 

수다스러운 오빠야들 우석,현수 예쁘고 참한 언니들 연우 여은.

 

고.곰자는 뭐함????

 

막차둥이들 우리 환갑때도 함께하자. ㅋㅋㅋ

 

 

 

 

 

 

 

 

 

 

 

 

세번째 케이크 되시겠습니다

 

푸..풀썩...;; 

 

 

 

 

 

 

 

 

 

*2015.1.23*

 

 

 

 

 

미술보강하러 온 김슨생.

 

미술학원에선 참 잘 그리는데, 지.....집에서 그릴때......ㄴ

 

(ㅎㅁㅎ)............???

 

 

 

 

 

 

 

 

 

*2015.1.24*

 

 

 

 

 아버님 연천축제가자며...

 

부지런히 아침부터 김밥을싸는데, 김밥무우가 없을뿐이고...

크림치즈는 너무 많이 넣어 느끼할뿐이고...

맛이 없으니 힘빠져 급체력방전되서

 

김밥 다 싸놓고 어머님 못가겠다고 드러누움.

 

 

아버님 급짜증내며 혼자집나가서 심학산을 탔다며...;;;

 

헐헐...

 

회사분 그 얘길 듣더니 "다 싸놓고 왜 안갔대요???????"

 

 

그...그러게....;;;

 

 

 

 

 

 

 

 

*2015.1.25*

 

 

 

 

 

 삼겹살 다 먹고 무쇠팬에 이거저거 남은거 때려넣고 밥 볶아먹기는 늘  옳아효.

 

(;ㅠ;)b

 

 

 

 

 

 

 

*2015.1.26*

 

 

 

 

 

얼마 남지않은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알바중인 김슨생.

 

 

 

 

 

 

 

 

 

 

 

 

 

곰자 어린이집 등하원도 열심히...

 

 

 

 

 

 

 

 

 

 

 

이제 애들 침대에서 재울 결심으로....

거의 쓰레기장 수준인 연우연재방 대대적인 청소에 돌입.

 

쓰..쓰레기가 어쩜 이리 많은지...

 

 

 

 

 

 

 

 

 

 

 

청소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

 

 

 

 

 

 

 

 

*2015.1.28*

 

 

 

 

 

 

 부지런신 강림하사 주문한 천 도착하자말자,

 

의자커버링하고...

 

 

 

 

 

 

 

 

 

 

 

 

점심으로 뭐 간단하게(?)  잔치국수 훌 말아자시고....

 

 

 

 

 

 

 

 

 

침대보는 흰천에 아트웍천쪼가리 바느질해서...

 

 

 

 

 

 

 

 

곰자껀 천 그대로 기웠고...

 

 

 

 

 

 

 

 

 

 

 

 김슨생은 다르게 작은 그림 하나씩 잘라서 아플리케로..;;;

 

헠헠....손 마이 가서 연우 침대보까지 완성하고 나니 이미 해가 졌,,,,,,,

 

말이 아플리케지 무조건 홈질홈질하면 된다며...;;;

 

 

 

 

 

 

 

 

*2015.1.30*

 

 

 

 

 

오늘은 연재 옷까지 자기가 직접 입히며 제대로 엄마놀이중.

 

와..완전 편하다 연우야...

엄마 이렇게 편해도 되니...;;

 

(;ㅂ;)///

 

 

 

 

 

 

 

 

 

 

 아침부터 배달된 궁민학교 떡볶이.

 

헉....근데, 하..한박스 더 배달돼....;;;

 

강제 1+1

 

(; 3 ;)>

 

 

 

 

 

 

 

 

 

그리하여 어쩔수없이

 

강제 냉동고 청소 시작.

 

(ㅡ"ㅡ)>

 

 

 

 

 

 

 

 

 

 

 

 

 

 

 

 

부추빵은 먹고싶고, 하나하나 만들긴귀찮아서 야채롤빵스타일로 돌돌 말아줫,,,,,,

 

 

 

 

 

 

 

 

 

 

 

 

 

 

얼마전에 망년회를 했다면 오늘은 신년회가 아니냐며...;;;

 

참 아버님 출장 자주 가신다뇽...;;;;;

 

 

 

 

 

 

 

 

 

 

 

 

 

그날 처음으로 따로 재워보았다.

 

 

잘자네...;;;

 

 

무..물론 지금까지도 새벽에 가끔 깬 곰자와 김슨생이 안방에 찾아와 엄마 자기방으로 오라며

초대해서 무...문제....;;;;

 

 

 

 

 

 

 

*2015.2.1*

 

 

 

 

 

 

 

최근 잦았던 연리지 주점 오픈으로 매실주 다 먹어,,,,,

 

다시 담금주 부어두기.ㅋㅋㅋㅋㅋ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2015.2.2*

 

 

 

 

아 난감.

 

회사에서 설맞이 덕용포장의 만두가 배달.

 

이..이런 검증 안된거 시키지말라니꽛~ 버럭버럭~~~

 

 

 

 

 

 

 

 

 

 

 

개학한날 단축수업 점심도 안 먹고 온 김슨생.

 

미솔이 델꼬와 점심 먹이고...

 

 

 

 

 

 

 

 

오메~얘네 의사될 모냥.

네버엔딩 무면허수술로 인형 지.못.미

 

 

 

 

 

 

*2015.2.4*

 

 

 

 

 

 

우리소고기에 산 스테이크용 보섭살 스테이크.

 

외국에서는  기름기 없지만 부드러운 이 부위를 스테이크용으로 즐긴댄다.

 

진짜 기름은 거의 없는데 육질이 단단한듯하지만 또 부드럽네.

 

요즘은 피칠갑(!) 스테이크가 땡긴다며...

 

이빨 근질근질...

 

 

 

 

 

 

 

 

 

 

 

사건번호 104

(ㅡ"ㅡ)+++

 

그날 저녁.

 

피의자 김곰자, 화장대 쇠손잡이를 빼와서 보여주더니

그거가지고 놀다 안방 큰 유리에 던져서 제일 큰 유리 저지경 만들었,,,,,

 

푸..풀썩...;;;

 

 

 

 

 

 

 

*2015.2.6*

 

 

 

 곰자의 사생활.

 

 

 

 

 

 

 

 

 

 

아주 신난 우리우리 곰자~

 

 

 

 

 

 

 

*2015.2.7*

 

 

 

 

토요일 구미언니들 만나러 대학로로...

 

작업의 정석.

 

어쩌다보니 이중으로 환불도 안되는 표를 여섯장이나 예매해버려..

언니들 중딩고딩 애들 셋도 함께 강제 단체관람을... 

 

15세관람가라 다행.

 

근데 함께 보기 낯뜨거운 장면과 대사도 많아...

 

아잉..

(ㅎ///////ㅎ)

 

 

 

 

 

 

 

 

 

 

 

대학로에 이런곳도 있었네.

 

낙산산성 올라갔는데...

 

 

 

 

 

 

 

 

이화벽화마을로 이어져있다..

 

중고딩들 저녁 일찍 먹여 보내고...

 

 

 

 

 

 

 

 

 

우리 어른사람들은

  lp판 들을수 있는 대학로 샘쿡으로...

 

캬~ 깔끔한 칼스버그 생맥주

 

그시절 함께 구미에 살았던 우리 어느덧 10년지기가 되어있네.

 

 함께 제주도 여행갈때 16개월이었던 연우가 이젠  초등2학년이니...

 세월 참 빠르다.

 

그 얘기듣더니 중고딩들 깜놀~~~

 

 

 

 

*2015.2.8*

 

 

 대학로 입체(?)뽑기. 두 딸램들 먹으라고 사왔,,,,,

(누가 먹었,,,,,귀,없,다)

 

 

 

  

드디어 산 메이슨 자 머그잔.

여름에 아이스커피도 담아먹고,

얼음 콱콱 채운 알코올도 담아 먹을테닷.

음핫핫~~~

 

 

 

 

 

*2015.2.10*

 

 

일산 백석 고양터미널 메가박스에 이런곳이 있을줄이야.

일산 친구 지후언니의 제보로 

연우 그룹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았다.

 

탤런트 김여진씨 아들래미 데리고 왔던데,

 

연우가 처음에 미끄럼틀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걸 본 여진씨

"이거 타실꺼예요??"

엄마곰: "아니오."

연옌과 말 섞어본 백엄마. ㅋㅋㅋ

 

 

 

 

 

미끄럼틀도 있고, 앉을곳도 많고, 2층엔 도서관도 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봐야지.

 

강추강추~~~~~

 

계단끝에 김여진씨 뒷모습 본의아니게 도촬했,,,,

 

 

 

 

 

극장에 왔으니 캬라멜팝콘을 안 먹고갈수가 없지.

 

 

 

 

 

 

 저렴한 코스트코 아동이불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겁나 따뜻하다.

 

연재는 겨울왕국, 연우는 헬로키티.

 

 

 

 

 

 우리 곰자가 이제 언니와 자기 이름쯤은 쓸수 있다며...;;;

 

이름 좀 쓰는 아긔.

 

 

 

*2015.2.11*

 

 

 

 

이날 샤브샤브가 너무 먹고싶어서 혼자 한솥끓여 먹어봅니다.

 

(ㅡ///ㅡ)a

 

 

*2015.2.14*

 

 

예전에 삼계탕에 녹두 넣어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오리녹두죽을...

 

 

 

 

 

밥먹다 말고 어디론가 사라진 곰자.

 

빨리와~했더니 잠깐만잠깐만....

그러곤, 이짓을...;;;

 

 

 

 

 

 

 와후~  롱다리 배바지 곰자씌.

 

 

 

 

 

 

 

우리가 갔던 리장이 티비에...

온가족 우리 저기 가봤지 도란도란 얘기하며 정답게 티비시청했네.

저 커피숍 내가 겁나 비싼 소주잔싸이즈(!) 더치커피 마셨던 바로 그곳인듯.

부들부들...;;;;

 

 

 

*2015.2.15*

 

 

 

 

 늘 곰자때무네 맹탕 된장찌개만 먹다 따로 덜어 청양고추 듬뿍 넣은 어른사람 된장찌개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다며...;;;

 

 

 

 

 

나갈때마다 텀블러에 커피 담아가는 엄마를 본받아(?)

 

자기는 딸기청주스를 가지고 가겠단다.

 

(;ㅅ;)

 

눼눼....;;;

 

 

 

 

 

 

경복궁의 오후.

 

 

 

 

궁궐길라잡이 아저씨의 안내로 미처 몰랐던 궁궐과 역사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시간관계상 왕과 관련 중심에 위치한 근정전 사정전

 

왕과 왕비의 처소인 강녕전 교태전까지만 둘러봐서 아쉬움이 남는다.

 

기둥 아래 초석하나까지도 둥근건 하늘인 임금을 네모난건 땅을 의미하는것처럼

어느것하나 그냥 의미없이 허투루 지어진게 없을정도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궁궐.

그저 감탄 또 감탄할뿐이다.

 

 

 

 

 

돌아오는 길에 경회루에 들러 잠깐 사진 찍었네.

이제까지 경회루 난징에 있는 한국식당밖에 못가봤는데,,,,,ㅋㅋㅋ

 

월요일 저녁 남들보다 일찍 귀성길에 올랐다.

 

 

*2015.2.17*

 

 

몇년만에 으라언니한테 전화했더니 다시 대구내려온지 6개월됐단다.

연재 뱃속에 있을때 수지 언니네집에서 보고 처음봤는데도 어제 본것같은 이 친근함은 무엇...;;;

 

 

와..오랜만에 동성로나들이.

 

돌아다니는 대구엉니들 스타일이면 스타일 비쥬얼이면 비쥬얼 전부 완전 예쁘다.

안이쁜 엉니들 찾는게 더 힘들지경.

 

 

대구 동성로 핫플레이스 고질라야시장 주점에서 한잔...

가격대비 양은 오뎅탕이 갑.

언니 안동 엠빙시--; 작가시절 함께 갔던 하회마을.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는 곳인데 담이 허물어져서 우연히 들어가본 작은 별당같은 그 곳.

별당아씨가 지금도 살고있을것 같은 아기자기한 연못이 있던 그곳 얘기하면서

깔깔대고 웃는데 언니와 나는 20년 남짓 지나면서 참으로 많은 추억을 함께했단 생각에

잠시 코끝이 찡해졌네.

 

사랑한데이 진짜 친언니같은 우리 언니야~

*(ㅡ/////////ㅡ)*

 

 

 

 

 

백엄마 음주중에 날아온 까톡~

 

한복은 성격개조옷이라며...;;;

 

그 천방지축 곰자도 명문가 규수로 만들어준다는....

 

 

 

 

 

*2015.2.18*

 

 

 

 

 일하러 대명동 본가갔는데...

어..어머님이 이미 다 해놓으셨,,,,,

 

어..어머님 이러시면 안되어요...;;;;ㅜㅠ

계란지단만 부치고, 저녁엔 심지어 애들 맡겨놓고 우리 쟈기랑 영화관 관람까지...

나 며느리 맞냐며...;;;;

 

 

 

 

 

 

*2015.2.19*

 

 

 급하게 홈더하기에서 산 연우 한복.

가격에 비해 퀄러티는 너무 떨어져...;;;

 

차례지내는 동안 언니오빠들을 제치고 혼자 너무 의젓했던 곰자때문에

모두 놀람.

 

 

 

 

 

*2015.2.20*

 

친정에 다시와서 계속 휴식중.

잠깐 러떼백화점에서 크리스피 도넛을, 삼둥이덕에 유명해진 바르다 김슨생 그 유명한 갈비만두까지 

간식셔틀한 백엄마.

 

그러나, 배달중 사고로 아메리카노를 크리스피크림 도넛상자위에 부었,,,,,

어쩔어쩔....;;;;

(>ㄴ<)//////

나중에 원조 마포 갈비만두를 안먹어봤으면 김슨생 갈비만두가 맛있는줄 알았네.

 마포 갈비만두는 진짜 숯불향이나서 더 맛있었다.

 

 

 

으라언니네서 연우 읽을 책 세박스 얻어 친정가는길에 잠시 들린 

백엄마 모교 경일여고(지금은 자사고 됐,,,,)와 김자매아버님 모교 협성고등학교.

우리 협성재단 패밀리패밀리패밀뤼이~~~~

로얄만두, 작은 레코드가게 모두 없어졌지만 그때 그시절 추억은 방울방울~

 

 

 

 

 

 

 앞산카페거리 다빈치카페에서 김자매아버님 초딩동창 모임하는데 따라와

 

김자매님들 아이스크림 한컵씩 자시고 둘이 재미지게 노는중.

 

그날 밤9시부터 귀경행렬에  합류할 예정.ㅠㅜ

 

 

 

 

 

*2015.2.21*

 

 

조금 막히긴 했지만 비교적 빨리 집에 도착했다며...;;;;;

 

 

 

 

 

 

 

설전 김냉에 보관했던 좀 남은 된장찌개 데우고,

전이랑 수육 김치로 그날 점심을 맛나게 먹어봅니다.

 

 

 

 

 

 

설날 세뱃돈 받으면 사기로한 영국판 실바니안 애플우드 백화점.

어머님 미리 중고나라에서 일주일전에 반값에 사뒀,,,,,

하루종일 스티커부치고 꾸미느라 정신없는 삼남매.

(; 3;)///

 

 

 

 

 

 

 아...디스플레이하느라 시껍.

 

 

 

 

 목욕재계하고 애플우드백화점 놀이 시~~~작!

 근데,소품이 너무 작아서 쓰러뜨린걸 다시 세우는게 일.

 

 

 

*2015.2.22*

 

 

아버님이 언제 롤케이크가 먹고싶다,,,,는 말이 기억나서 마침 생크림도 있고

이날 롤케이크를 만든 백엄마.

 

그러나, 아버님 이젠 롤케이크 안 먹고싶은데............라며...;;;;

 

뭐...뭐랭...;;;

 말이냐 막걸리냐...;;;

 

 

(; +++++ ;)>

 

 

 

 

우리는 홍대소녀 콘파냐 왕년에 한번 말아봤잖아요.

더블에소 

샷2

바닐라시럽1

휘핑크림 보통

시나몬파우더

 

생크림쳐둔김에 콘파냐도 한잔...

 

 

 

 

 

 

 

너무 짧뚱해서 중간에 끊어졌,,,,,,,

 

 

 

 

 

 

 

 

 

 

비쥬얼은 거의 도지마롤..............................이라고 우겨본다.

이건 쌀가루로 만들어서 몸에 더 좋지 않겠냐며...;;;

 

 

 

 

 

좀 남은 생크림은 토마토소스에 넣어 로제토마토소스로 변신~!

 

모짜렐라 좀 태워줘야 맛있다뇽.

 

 

 

 

 

 

마지막 연휴날.

한일이 없어 쉴 필요도 없고 부지런히 마지막 연휴를 보내러 나가봅니다.

원래 경운궁으로 불려야할 덕수궁.

덕수궁은 일본이 고종을 폐위한 후 덕수라는 궁호를 붙여

격을 낮추어 부르던 이름에서 유래됐단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 덕수궁이라고 불리는지 의문.

 

 

 

경운궁 둘러보고, 수문장 교대식 경건하게 감상후... 

 

 

 

 

 

 

계단식 서울도서관 관람, 근처 청계천 산책으로 마무으리~!

 

근데 황사에 강풍으로 날씨가 너무 안 따라줬,...덜덜....

 

 

 

 

*2015.2.24*

 

 

 

 곰자 입술 텄다고 입술에 반창고를 붙이고 자랑하러 옴.

 

 

 

 

 

*2015.2.25*

 

 

 

연우 그룹친구들과 킨텍스 키즈월드에 놀러왔다.

 

 

 

 

 

 

 

초대형 바이킹 처음에 연우혼자만 못타다가

 

나랑 같이 타더니 자신감붙었는지 친구들이랑 함께 그때부터 무한 반복 바이킹.

 

 

 

 

 

*2015.2.26*

 

 

 

 

 

 새책가방 새신발주머니 새실내화  머리 매직까지 완벽 신학기 준비 끝~!

 

 

 

 

 

 

 

 

 

 

 

 

 

키다리 아저씨책을 여대생 전공책 옆에 끼고 다니듯

온 집안을 돌아다니다,

밤이 잘때도 꼭 안고 자는 곰자...;;;

 

 

 

 

 

 

 

 

*2015.2.27*

 

 

 

 

 

 

김자매아버님은

 

 김치볶음밥, 떡국, 매운고기국, 김밥 일주일간 무한반복해줘도 고마워할 소박한 입맛의소유자.

 

단점은 새로운 음식을 해줘도 기억을 못함.

 

의..의미없다...;;

 

(;ㅅ;)///

 

 

 

 

 

 

 

 

 

 

 

 

 

요즘 수첩에  그림그리고 글자쓰기에 푹 빠진 곰느님.

 

 

 

 

 

 

 

 

 

 

 

 

 

 저녁에 먹을 오삼불고기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둡니다.

차줌마 가라사대 숙성시켜야 맛있다며...;;;

 

저 촉촉한 고춧가루는 넉넉한 기름에 다진마늘 볶다가 고춧가루넣고 타지않게 볶아둔건데,

 

고춧가루를 기름에 볶으면 그 풍미가 달라진다며...

 

많이많이 만들어두고, 매운고기국 순두부찌개 양념장 두루두루 넣으면 깊은맛이 난다.

 

 

 

 

 

 

 

 

 

 

 

 

 

 

 

 

통밀 쌀식빵만드는 중.

 

내 피같은 반죽 반은 통크게 김자매한테 나눠줬는데...그..그랬는뒈.....

 

 

 

 

 

 

 

 

 

 

 

 

 

 

 

 

 30분도 안가지고 놀고 팽~

 

 

이제 완전소중 내반죽 주나봐랏...버럭버럭~~~~

 

 

 

 

 

 

 

 

 

 

 

 

 

 

 

 

 

이와중에 오븐스프링도 훌륭하고 겁나 잘 구워진 통밀쌀식빵.

 

 

 

 

 

 

 

 

 

 

 

 

 

 

헉...한쪽에 과도가 껴있는걸 모르고 닫았다가 한쪽 오븐이 안닫혀...엉엉

 

기사아저씨 몇십만원하는 문짝 다 갈아야할지도 모른다고...

근데, 뚝딱뚝딱 하더니 다시 끼워주셨네.

 

10년이나 된 오븐 상태 많이 안 좋으니

나중에 고장나면 하나 사시는게 낫다며...;;;

 

 

눼눼...

 

고장나면 기백만원하는 대형 스메그 오븐 꼭 살꺼예요.... 아저씌...;;;

 

ㄴ(ㅎㅇㅎ)ㄱ

 

 

 

 

 

 

 

 

 

 

 김자매님들은 심부름도 차암~ 잘해요.

 

 

 

 

 

 

 

 

 

 

 

어린이요리책에 있는 푸딩만들기~!

 

 

 

 

 

 

 

 

 

 

바닐라빈 과하게 넣은 메이플시럽 푸딩~!

 

하나이상은 늑끼해서 못먹겠다며...;;;

 

 

 

 

 

 

 

 

 

 

 

 

곰자는 셀프넨네중. 

 

어쩐지 너무 조용하다했,,,,,, 

 

 

 

 

 

 

 

 

 

 

 

 무쇠팬에 오삼불고기 흡입하고, 마무리로 야무지게 밥도 볶아먹어효~!

 

 

 

 

 

 

 

 

 

*2015.2.28*

 

 

 

 

 

토요일 아버님 회사 아름다운가게 봉사가는날.

 

물품 갯수 파악하고 청소하기가 전부지만 보람찬 하루였다.

 

근데 파는물건이 뭐 이런걸다 파나 할정도로 다양했다.

 

마지막에 내 지갑, 연재운동화, 연우 목욕소금 득템~! 야무지게 쇼핑하고 왔다.

 

 

 

 

 

 

 

 

 

 

 킨텍스 캠핑페어.

 

눈이 휘둥그레.

입맛만 다셨네.

 

 

 

 

 

 

 

 

 

 

 

 

 오늘은 뭐먹지???레시피, 계란 세개 깨넣은 두부조림.

 

계란은 반숙으로 익혀야함.

 

꼭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