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전에 ...

by 아빠곰 posted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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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뭔가를 하려고 하면 바빠지는 것 같애..

올해가 가기전에 내년에 해야 할 일들을 차분히 계획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왜 이리 바빠지는 건지?


예전에는 열심히 일하면 웬지 뿌듯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열심히 일하고나면 웬지 손해보는 그런 느낌...


열정이 식은건지, 아니면 인생의 진리를 알게된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이 생각이 꼭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올해가 가기전에 뭔가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고 싶은데...

뭔가 조금 색다른 일들을 해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