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의 조깅..

by 아빠곰 posted Jan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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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달릴 생각은 없었는데...

신나는 음악을 듣다보니, 어느새 스피드를 올리고 있는 나 자신을 깨닫게 된다..


"그냥 한번만 뛰어보자.. 잠시만"


금새 땀이 나고 숨이 거칠어 온다.

난징이공대 트랙을 뛰던 기억이 나면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듯 하다.


일단 3km만..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자.

그때도 그렇게 시작했던 것 같다.. 1년반전 처음 뛰던 그날도.


뛸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기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