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유증...

4박 6일간의 빡센 일정을 소화하면서 여행기간 내내 하루 4~5시간 추위에 떨면서 잠을 자고,

돌아와서도 4시간씩 정도밖에 잠을 못자다 보니.. 급기야 입술이 부르트고 진물이 나온다.. 헐..

거기다 아침/점심 스킵하고 저녁은 왕창 먹으니 얼굴은 말이 아닌데, 배만 뽈록.. 

성도/구채구 사진 정리하려고 컴퓨터를 켰다가,

한달전에 다녀온 gaochun 사진도 정리못한게 생각나서,

그것만 먼저 정리하고 오늘은 일찍 취침 예정..

성도여행기...

이번달에 마무리 될랑가 몰라..

엄마곰 같이 갔으면, 사진만 대충 편집해 놓으면 글 잘쓰는 엄마곰이 정리해 줄건데.. 아숩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