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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20.09.01 23:34

다시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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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뜻하지 않은 저녁이 있는 생활..

 

지난달말부터 소일거리삼아 뛰기 시작했는데, 7년전의 그날처럼 욕심이 늘어간다.

오늘은 Pace 조절실패로 목표했던 8Km는 고사하고, 6Km도 겨우 달렸다.

게다가 목표해던 6'15" Pace 달성도 실패.

 

달리기에서 워밍업 구간인 초기 1Km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이 구간의 오버페이스는 중후반부의 지구력의 저하와 그로인한 Pace 붕괴를 초래하고, 너무 느슨한 시작은 중후반에 부담을 초래한다.

 

인생도 그러하리라.

무엇이든 과하지 않게, 무엇이든 모자라지 않게...

자신에게 적절한 "적당히"의 중요성. 그 "적당히"의 기준은 오롯이 내가 되어야 한다. 

옆 사람이 빨리 뛴다고 같이 뛰어도 안되고, 옆 사람이 쉰다고 같이 쉬어도 안된다. 

자신이 설정한 Pace에 맞추어 과하지 않게 그렇게 달려야 한다. 

원하는 목적지에 원하는 시간에 도착하고 싶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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