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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
2011.09.05 15:18

난징 나들이.. 카페거리 1912

조회 수 9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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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빠곰



카메라 렌즈 Cap이 바닥에 떨어져 부서진 그 주말...
난징에서 나름 전자상가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주장루(珠江路)로 가서 30원 달라는 렌즈캡 깍아서 20원에 업어 왔다.

난징 살면서 수차례 주장루, 1912, 난징도서관등등을 돌아다녔는데...
이 넘들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는 건 처음 알겠되었다.

그리고 매번 택시타고 다니던 주장루를 "58번" 버스가 다닌다는 사실도 이 날 첨 알았다.. --;
또 하나 1912에서는 우리집으로 오는 버스가 없다는 사실...
이 모든 지식을 알게해준 내 세번째 스맛폰 "HTC Desire HD" 에게 감사를...

난징에 있는 명물거리중 하나인 "1912" 중국말로 이쥐우이얼(yijiuyier, 一九一二)... 그냥 쉽게 "이주이알" 하면 알아먹는다.
난징말고도 몇군데 더 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듣기만 했다. 어딘지도 모르고, 가보지도 못했다. 별로 가고 싶지도 않고.. --;

듣자하니, 1912년을 모토로 해서 구성된 카페 및 클럽, 레스토랑 및 찻집이 즐비한 거리다.
건물 양식은 1900년 초반 형태인데, 거리는 다른 어느 거리보다 깔끔하고, 젊음이 넘친다.
상해에 있는 신천지를 모방해서 만든 거리라는데... 신천지랑은 좀 다른 느낌이다.
좀 싸구려틱한... --;


그날 렌즈캡 하나 사러 나갔다가 난징을 도보로 약 1시간 반을 걸어다니다가 집에 왔다.
별 내용없는 사진... 난징 구경하는셈치고 보세요. ^^

마누라 없으니.. 그냥 집에 있기도 심심하고 요즘엔 주말마다 그냥 밖으로 싸돌아 다니고 있다.
그러다보니, 밀린 사진이 장난아니네..
수저우 여행이랑, 태산-취푸 여행 사진도 올려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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