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인사 씨리즈... 2탄 ^^ 바쁘니까.. 멀리 갈 여력도 안되고.. 그냥 카메라 썩혀 둘수도 없고.. 지난번 일출 찍었던 그 곳에서 이번엔 일몰과 저녁의 모습을 찍어 봅니다.. ▲ 농업대학앞 일몰의 모습 ▲ 퇴근길.. ▲ 퇴근길 일몰의 모습.. 벌써 해는 넘어가...

새벽 5시에 일어나.. 무얼 할까 잠시 고민.. 내가 지난 4년을 살아온 난징의 모습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한것이 문득 생각나,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겨들고 길을 나섭니다. 세달전에 구입한 전동 오토바이덕분에 이런것도 가능하네요. 여행은 아니지만, 보...

홍춘의 아침... 여기 숙소가 꽤 괜찮다. 웬만한 4성급 호텔만큼 객실이 아늑하니 좋다. 여행 경비 480원으로 이정도면 여하튼 최상인듯... 게다가 난 독실까지.. ^^ ▲ 숙소앞 전경 ▲ 숙소앞에 있는 산책로 둘쨋날 일정은 아주 간단하다.. 아침 먹고.. 홍춘고...

무더위가 한창이던 7월말 팀 주간회의 시간에 주말에 놀러 한번 가자고 했더니, 바로 다음날 계획표가 메일로 왔다.. 홍춘?? 자시허?? 처음 듣는데 싶어서 바로 "바이두"에 물어보니, 좌르르 나온다.. (중국에서는 바이두 형님에게 물어봐야 한다.) 더운 여름...

여행은 4박 5일.... 사진 정리하고, 기억 더듬어 여행기 작성하는데 또 그만큼의 시간이... 마눌... 담부터 여행기는 당신이 작성하는 걸로... 힘들어 못하겄다.. 언제나 늘 그렇듯 나의 여행스케쥴은 빡빡하다.. 아침 7시 성도에서 청성산(青城山, 중국어로...

여행 4일차.... 구채구 여행을 마치고 성도(청두)로 돌아오는 날... 며칠째 흐리던 구채구의 날씨가 웬일로 오늘은 쨍하다.. 하늘은 파랗고.. 마음은 우울하고.. 왜 하필 구채구 여행 끝나는 오늘에서야 하늘이 파란거냔 말이다.. ▲ 구채구의 아침 하늘.. ▲ ...

"9개의 산채" 라는 뜻의 구채구는 면적 720㎢에 달하는 거대한 협곡에 9개의 장족 부락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크고 작은 108개의 호수가 절경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구채구에서는 엄격한 자연 보존이 시행되고 있는데, 함부로 음식을 동물(어류포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