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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heongdong_title.jpg



무의도를 갈까.. 아니면 석모도를 갈까..

토욜 저녁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생각했지만..

역시나 느즈막히 일요일을 맞이하고보니. 그냥 가까운 서울 구경하는 걸로..


지난번엔 인사동길을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남산 한옥마을로 갈려고 하다가 엄마곰의 추천으로 삼청동행.

같이 근무하는 임모 선임이 삼청동을 은근 추천하던 것도 기억나서 한번 가보자고 나선 길...


세월의 때가 묻어 있는 정독도서관에 차를 추차하고 눈요기도 하고 배도 채울겸 거리로 나선다.


거리가 예쁘다.

예쁜 카페도 좌우로 늘어서 있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모습도 화사하다.


samcheongdong01.jpg


samcheongdong02.jpg


청와대앞에는 조금은 삼엄한 경비가 서 있지만, 여전히 평화스럽다.


엄마곰의 추천 맛집..  마시찜(masizzim)에서 순한갈비찜, 매운갈비찜, 주먹밥, 뽁음밥으로 점심을..

개인적으로 순한갈비찜이 나은것 같다. 

매운갈비찜은 매운맛 1단계임에도 칼칼한 편이고, 양념때문에 갈비 맛을 잘 못 느끼겠다.


주먹밥은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재미있고.. 맛도 좋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네..


식사를 하고 다시 북촌길을 걸어 걸어서 다시 정독도서관으로..

오는 도중 조금은 텁텁한 청포도쥬스와 연우가 줄기차게 외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무한도전에 나왔던 코리아사우나도 지나쳐왔다.

samcheongdong03.jpg


samcheongdong04.jpg 


3시에 태권도공연을 한다는 남산 한옥마을로 향했지만,

아이들은 벌써 이동중에 잠들어 버리고.. 주차비도 만만찮아서 일단 패스.


서울 구석구석 돌아보는 맛도 나름 알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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