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그늘막텐트를 가지고 북서울 꿈의 숲으로 출발.

근데, 네비를 잘 못 찍어서 저 멀리 있는 서울숲으로 가버렸다는 ㅠ.ㅠ

 

왜이리 비슷한 이름이 많은거야???

 

빼곡한 그늘막 사이로 우리도 한자리 잡고,

연우는 자전거 타기, 인라인 타기, 물놀이하기 등등

즐길게 너무 많아.

 

근데, 자전거도 못 타고, 물 싫어하는 연재는 별로 할게 없네.

결국 엄마 따라 도서관에서 책읽는걸로..

 

 

무더운 여름, 또는 산뜻한 가을의 초입에

갈 곳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으면

"북서울 꿈의 숲"으로 놀러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경사진 한쪽면에 간단히 그늘막으로 본거리 마련>

 

 

<트렁크에 싣고간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다가 실증나면 "상상톡톡 미술관"앞에서 물놀이

9월에는 좀 추운감도 있었지만, 한 여름에는 이곳이 인기 짱.

 

지난해(2014년) 8월에 얘들이랑 놀러갔던 "가루야 가루야" 아직도 하네요.

상시 프로그램인가 보네요.

 

 

 

 

 

 

 

잔디 광장에서는 연 날리고, 사진찍고, 데이트하시는 분들로 가득

참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연재 데리고 도서관으로..

 

 

 

 

해지면 그늘막을 못하게 되어 있어서 해지는 시기에 맞춰서 철수 준비

 

 

 

 

집에 오는 길에는 운정 회센터에 들러서 광어잡아 와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