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독방을 쓰다.
2년반동안 같이 방을 쓰던 룸메이트가 퇴사하면서, 오늘 짐을 모두 정리해서 나갔습니다.
휘~유... 방의 2/3는 텅비어 버린것 같네요.
내가 아끼는 오딧세이 화장품까지 들고가버린것이 맘 아프지만...
(자기껀줄 알고 실수로 가져가 버렸나보다..)
지금 얼굴이 무쟈게 당깁니다.. 어제의 스키로인해 얼굴피부가 많이 상해버렸지 싶은데.. 쩝.. 내일 또 하나 사러가야겠군요.
텅빈 방을 둘러보니, 많이 허전합니다.
TV도 없고, VTR도 없고, 냉장고도 없고....
TV는 원래 안좋아하니까 없어져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없어지고 나니 이렇게 허전한 걸... 아마두 알게 모르게 TV 많이 봤나봅니다.
허걱.. 수,목요일은 옆방에 가서 올인봐야 되는군요.
VTR은 내꺼지만, TV가 없으니 당연히 필요없어져서, 옆방 친구넘 줘버렸죠.
낮에 그 넘 우리방에 잠시 놀러왔다가 라이터 70여개랑, VTR 건져갔슴다.
방정리하는거 하나도 안도와준 넘이지만, 그래도 요즘 나랑 놀아주는 유일한 넘입니다.. ^^
금요일부터 컴터도 정상복구되고, TV도 없고, 놀것도 없으니깐 이젠 진짜 홈페이지작업 빡시게 들어가야할것 같네요..
광호 성님이 열 받았지 싶습니다.
앗.. 티비가 없으니까 걱정되는게 하나더 있군요.
알람이 없네요... 이런..
매일 티비가 정시에 날 깨워주곤 했었는데..
밤새 컴터 켜놓았다가 아침에 시간되면 켜지게 해야겠슴다.
내일 알람시계도 하나 얻어야겠군..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잖아요.)
짐정리 나머지는 화요일날 서울 다녀와서 끝내기로 하고 오늘은 이것으로 긴긴(?) 연휴를 접어야겠슴다. 토요일날 보광에서의 이번 겨울 마지막 스키는 좀 빡시긴했지만, 그래도 스키강사한테 칭찬받고 나의 허접한 스키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기도... ^^
<b><잠깐 퀴즈> 내가 서울가는 이유는?</b>
1. 출장업무때문에.
2. 혼수품 알아보기 위해서.
3. 로또 당첨금 찾으러.
4. 성훈이형에게 밥 얻어먹으러.
5. 병원에 검사 받으러.
6.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껴서.
7. 딱히 갈데가 없어서.
8. 핑클이랑 소주한잔 하러.
9. 방송국 출연 섭외가 들어와서.
10. TV 사러.
정답을 아시는 분은 이번주말까지 200자 원고지 한장분량으로 정답과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적어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하여 1등에 당첨되신 분께는 민호의 친필 싸인이 들어있는 대형 브로마이드및 하이닉스 기숙사 무료식사권 2매를 드립니다.
2년반동안 같이 방을 쓰던 룸메이트가 퇴사하면서, 오늘 짐을 모두 정리해서 나갔습니다.
휘~유... 방의 2/3는 텅비어 버린것 같네요.
내가 아끼는 오딧세이 화장품까지 들고가버린것이 맘 아프지만...
(자기껀줄 알고 실수로 가져가 버렸나보다..)
지금 얼굴이 무쟈게 당깁니다.. 어제의 스키로인해 얼굴피부가 많이 상해버렸지 싶은데.. 쩝.. 내일 또 하나 사러가야겠군요.
텅빈 방을 둘러보니, 많이 허전합니다.
TV도 없고, VTR도 없고, 냉장고도 없고....
TV는 원래 안좋아하니까 없어져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없어지고 나니 이렇게 허전한 걸... 아마두 알게 모르게 TV 많이 봤나봅니다.
허걱.. 수,목요일은 옆방에 가서 올인봐야 되는군요.
VTR은 내꺼지만, TV가 없으니 당연히 필요없어져서, 옆방 친구넘 줘버렸죠.
낮에 그 넘 우리방에 잠시 놀러왔다가 라이터 70여개랑, VTR 건져갔슴다.
방정리하는거 하나도 안도와준 넘이지만, 그래도 요즘 나랑 놀아주는 유일한 넘입니다.. ^^
금요일부터 컴터도 정상복구되고, TV도 없고, 놀것도 없으니깐 이젠 진짜 홈페이지작업 빡시게 들어가야할것 같네요..
광호 성님이 열 받았지 싶습니다.
앗.. 티비가 없으니까 걱정되는게 하나더 있군요.
알람이 없네요... 이런..
매일 티비가 정시에 날 깨워주곤 했었는데..
밤새 컴터 켜놓았다가 아침에 시간되면 켜지게 해야겠슴다.
내일 알람시계도 하나 얻어야겠군..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잖아요.)
짐정리 나머지는 화요일날 서울 다녀와서 끝내기로 하고 오늘은 이것으로 긴긴(?) 연휴를 접어야겠슴다. 토요일날 보광에서의 이번 겨울 마지막 스키는 좀 빡시긴했지만, 그래도 스키강사한테 칭찬받고 나의 허접한 스키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기도... ^^
<b><잠깐 퀴즈> 내가 서울가는 이유는?</b>
1. 출장업무때문에.
2. 혼수품 알아보기 위해서.
3. 로또 당첨금 찾으러.
4. 성훈이형에게 밥 얻어먹으러.
5. 병원에 검사 받으러.
6.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껴서.
7. 딱히 갈데가 없어서.
8. 핑클이랑 소주한잔 하러.
9. 방송국 출연 섭외가 들어와서.
10. TV 사러.
정답을 아시는 분은 이번주말까지 200자 원고지 한장분량으로 정답과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적어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하여 1등에 당첨되신 분께는 민호의 친필 싸인이 들어있는 대형 브로마이드및 하이닉스 기숙사 무료식사권 2매를 드립니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름 바꿀때 갑자기 생각나서...
혼자 방쓰면 무진장 편하고 좋은데... 축하함다~!!!
이번주 화욜에 서울간다구요...
에~ 이유는 글쎄...잘 모르겠는데~ 찍어서 5번..
이유는 아마도 뱃속에 또 돌이 생겼을지도 모르기에..^^
저두 서울감다~ 이번주 수욜에...
제가 설가는 이유는 뭘까요?
1. 촌놈 설 구경하러. 2. 병원 검사 받으러 3. 선보러 4. 저녁얻어 묵을라고
5. 걍 일하기 싫어서 6. 쥔장님 서울 간대서 담날 나도 가볼라고~
알아맞추면 술한잔 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