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om's Family

2002년 ~ 2004년 Gomspapa 결혼전의 기록입니다.
2003.10.19 16:35

무지개

조회 수 25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가을이 시작되면서.
이곳 밴쿠버엔 비가 많아졌다.
일주일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온다.
햇살을 보기 어려워 지는 계절.
한동안 많이 우울하고 외롭더니.
이제는 익숙해 졌는지...
창을 열고 빗소리를 듣기도 하고
비오는 풍경을 한참 쳐다보기도 한다.
그냥 편안해 진다...
외출하기가 좀 귀찮아 진 것 외엔
비내리는 이곳도 좋아지고 있다.

비내리는 주말...
밴쿠버섬 나나이모에 다녀오는 길.
페리위에서 무지개를 보았더랬다.
한참 예쁘게 펼쳐진 무지개가 어찌나 반갑던지...
여러장 사진 중에서 골라 담아본다.

나이가 들어서 바라보는 무지개도
마냥 반갑고 신기하기만 하다...
한쪽  끝에서 다른쪽 끝까지 펼쳐진 무지개...
?
  • ?
    김민호 2003.10.19 18:37
    영희.. 잘 지내냐?
    이젠 그곳 생활에 많이 적응한듯 느껴진다.... 말투에서..
    글고..너 아직 나이 많은거 아니다. 너무 나이 신경쓰지 마라..^^;

    무지개가 넘 이뿌네....
    사진을 보는순가 나도 어딘가로 도망(?)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갑자기..Vancuver를 떠나기 전날 coffee shop에서 coffee 마시면서 바라보던 Robson st. 가 생각난다.
  • ?
    영희 2003.10.19 22:28
    그럭저럭 지내고 있지.
    네 소식은 홈피통해서 보고있다. 종훈이 소식도 가끔..
    잘 지내는지... 가을이네.
    작년 함께 드라이브 다녀온 청남대 길 생각난다.
    다들 잘 지내겠지...벌써 일년이네..

    건강해라.. 여행은 기회되는대로 많이 다니길...

2024.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