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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02년 ~ 2004년 Gomspapa 결혼전의 기록입니다.
조회 수 301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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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대구를 찾은 친구들과 술 한잔 하기위해 대구를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모인 대학동기 녀석들..

L모社의 주임연구원인 남모군..
잘나가는 레이져회사인 E모社의 과장인 박모군..
그리고.. 정확히 무슨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할튼 널널해 보이는 회사에 다니는 이모군..
모두 모였는데, H社에 다니는 새신랑 손모군이 빠져서 아쉽더군요.

대학시절 자주찾았던 평화시장의 닭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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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패거리로 뭉쳐서 마시던때의 그 패기넘치고 흥겹던 기분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TV광고에서나 나오던.. 친구 수만큼 컨디션을 사오는 그런 친구가 있어서 말입니다. ^^;
아직도 술 마시면서 친구가 했던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안경 똑바로 써라.. 이 쌔~끼야.."  -_-;;

동생을 믿고 한잔 더 마시자던 남모군은 결국 다음날아침, 7시까지 술마시고 들어온 동생을 위해 수원까지 혼자서 차를 몰고 갔다는 후문이...

내 친구들의 앞날에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바래봅니다.

하지만.. 추석이라고..
오랫만에 내려온 대구에서 제사도 못 지내고,
아버님도 못 찾아뵙고 온것이 못내 가슴에 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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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아 2003.09.15 15:07
    와~~승희선배 오랜만이당~~
    글구..준형이 선배가 박과장님???
    준형이선배!!!
    닭똥집으로는 안되겠는데요.. *^^*
  • ?
    경.......아 2003.09.15 15:08
    진짜로 맛있겠당~~~~
    부럽당~~~~~~~
  • ?
    지니 2003.09.15 17:58
    대구 왔음서롱 연락도 안하구...나쁜 넘들....
    출출하던 차에 사진속의 닭똥집보니 입에 침이 절로 돈다. 맛나겠다...
    언제 먹어본 닭똥집인지..평화시장에서 젤 가깝게 살면서도 젤 가기가 힘든 것 같다 에궁...
    빨리 연구를 마무리 짓고 노벨상을 타야지..그전엔 영 시간이 잘 안나네...
    친구들...추석때 모여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 같아 부럽고 또 반가워.
    담엔 나도 꼬옥 끼워 줘야됭...
    요즘은 왜이리 서운한 게 많은지..ㅇㅇㅇ
    그리고..민호야 안경 똑바로 쓰고,,,(친구란 넘이 승희지 싶다, 확신!)
    승희도 준형이도 사진이지만 근간의 모습을 보니 기분 조코 반갑다..
    또 무지 생각나네..보고싶다~~~
  • ?
    준형 2003.09.15 19:24
    I모사가 아니고 E모사임.. 과장 맞습니다 마꼬요...하지만 월급은 L모사의 사원월급이하입니다. 경아야 참고혀라.. 카고 미노야 사진으로 보니깐 안경진짜 거꾸로 쓴거 같다...캬캬캬..

    정진아, 미안하다. 승희란 넘이 휴대폰밧데리가 다되서 연락이 두절되서리 토욜날 아주 밤 늦게 우리도 가까스로 만났단다. 좀 일찍 연락됬음 양숙이랑 니도 불렀을낀데.. 나두 보고싶다...

    참..닭똥집 맛있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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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호 2003.09.15 23:21
    여기 글이랑 사진이랑 올라간 후에, 자기만 빼고 닭똥집먹었다고 전화도 오고.. 메시지도 오고...
    확실히 평화시장의 닭똥집은 대구 사람만이 그리워하는 일종의 향수가 깃든음식인가 봅니다.
    닭똥집의 상징적인 의미가 큰 것 같죠? ^^
  • ?
    태영 2003.09.16 21:38
    닭똥집 정말 맛있겠당..^^
    사진기술이 좋아서인감..왜 선배들은 나이들었는데도 예전 그대로인것같죠?
    승희선배보니까 '폴폴폴'이란 단어가 생각나는데..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암튼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넘 좋네요..
    참, 저두 추석에 병남이랑 원학이랑 만났는데..잘 살고 있더라고요^^
  • ?
    경아 2003.09.17 01:26
    폴폴폴은..또 모야??
    내가 모르는게 왜 이렇게 많은건지...
  • ?
    친구 2003.09.17 21:28
    내가 보기엔 얼굴에 주름이 장난이 아닌걸?? 난도 폴폴폴은 모린다... 아무것도 아이지 싶다..내가 모리는걸로 봐서는.... 원학이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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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 2003.09.18 22:02
    후훗~~아무리 찾을라케도 주름없구 탱탱하구만유..준형선배^^
    경아야 니가 모르는게 많은게 아니라 내 기억력이 이상한가봐.아무도 모르는걸 왜 생각이 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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