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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02년 ~ 2004년 Gomspapa 결혼전의 기록입니다.
2003.08.15 22:46

아저씨....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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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닌 우리집 사정 덕분에
가난이라는 것 돈이란  것은 단순히 재물을 사는 수준이 아니라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걸 어려서 부터 피부로 느끼고 자랐다.

홍콩의 남부러울 것이 없는 유명배우가 자살을 하고
국내 굴지의 기업의 재벌 회장이 자살을 하고...

두가지 소식을 처음 들었을때 순간 들었던 생각은
바로 '저 사람들은 돈도 많고 인기도 많은데 뭐가 아쉽다고
자살을 할까??' 였다..

하지만...돈이..명예가 우리에게 행복을 반드시 가져다 주진 않는 걸
깨닿게 되었다.
그것들은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데 있어 '조건'이었다는 것을

그 조건들을 다 갖추었다고 해서 행복한게 아니었다는 것을...
그리고...행복 이란 것은 결국은 스스로 찾아 가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끔 심심할때 들어와서 아저씨가 남긴글을 읽어엽
너므~~재밌어엽 아저씬 슬퍼서 남긴글이지만..
전 빙그레 웃고 가네엽 (미안해라-_-)
오늘이 말복인데.. 고기는 드셨어엽??
전 점심때 오리고기 쨈 먹었는뎅
아빠 생신이라서 시골 내려 갔다 왔거든여
낼만 출근하면 또 하루 쉬니까 저아엽
이제 더위도 식어 가는뎅
올 가을엔 좋은일 마뉘 생기길 빌어여^^*
계절이 바뀌면 마음이 심란해서 고생을 마니 하는뎅
이번 여름은 덥꾸 비만와서
가을이 넘*2 반갑네여^^*
기다려져여~~
아저씨 아푸지말구 힘내시구 기뿐 소식 가득한 토크박스가 되길..
?
  • ?
    김민호 2003.08.16 14:00
    그렇구나.. 오늘이 복날이었네...
    오늘 대전에 모임이 있어서 가는데, 맛나는거 많이 묵고,
    올만에 보고싶었던 사람들 만나고 오면 조금 더 삶이 아름다워 보일지도.. ^^

    혜미에게도 올 가을에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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