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컴퓨터의 스피커로 권지원의 "생일축하"노래에 이어서 김창완의 "꼬마야"가 흘러나옵니다.
토요일 밤.. 평안하고 감미로운 밤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쇼핑을 나갔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조카를 위해 옷도 사고, 회사에서 마실 둥글레차도 사고, 향이 좋은 "오딧세이" 화장품도 샀습니다.
덩달아 같은 층에 있던 혼수품 매장도 질릴만큼 실컷 구경하다가 예쁜 앞치마가 사고 싶다는 당황스러운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청주시내의 북적이는 성안길을 걸어 봅니다.
복잡한 거리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는 느낌이 오늘은 웬지 싫지가 않더군요.
북적거림속에 섞여 있다는 느낌..
사람들속에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이 나로 하여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오랫만에 봉창이네 해물칼국수를 먹고 집에 돌아와서, 선물받은 책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펴 듭니다.
시원한 캔맥주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술 끊었습니다.. ^^)
평화로운 토요일 밤입니다.
내일은 회사를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더 평화로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스피커에서는 동물원의 "너에게 감사해"가 나옵니다.
토요일 밤.. 평안하고 감미로운 밤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쇼핑을 나갔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조카를 위해 옷도 사고, 회사에서 마실 둥글레차도 사고, 향이 좋은 "오딧세이" 화장품도 샀습니다.
덩달아 같은 층에 있던 혼수품 매장도 질릴만큼 실컷 구경하다가 예쁜 앞치마가 사고 싶다는 당황스러운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청주시내의 북적이는 성안길을 걸어 봅니다.
복잡한 거리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는 느낌이 오늘은 웬지 싫지가 않더군요.
북적거림속에 섞여 있다는 느낌..
사람들속에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이 나로 하여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오랫만에 봉창이네 해물칼국수를 먹고 집에 돌아와서, 선물받은 책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펴 듭니다.
시원한 캔맥주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술 끊었습니다.. ^^)
평화로운 토요일 밤입니다.
내일은 회사를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더 평화로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스피커에서는 동물원의 "너에게 감사해"가 나옵니다.
봉창이 해물칼국수 먹고프다.
맛나는 만두도 그렇구....
그냥 그때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