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떠나 생활하는 사람들은 대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왕 외식을 할 거라면
맛있는 밥을 먹고 싶어하게 마련이지요.
지난 주말
그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 '촌놈밥상'을 찾았습니다.
따끈따끈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열가지가 넘는 반찬- 손김구이, 콩나물무침, 감자조림, ...그리고 쏘세지부침.
배가 부르면서도 그 맛때문에 공기밥 하나를 더 시키고 마는...
그리고 식사후 마시는 따뜻한 맥스웰커피 한잔.
그 기억을 가지고 찾은 식당은...
주인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간판도 그대로,
식당 메뉴판, 테이블, 물잔, 물통,, 벽에 붙은 포스터까지 모두 그대로인데,
주인아주머니 아저씨가 바뀌어 있더군요.
물론,,, 음식의 정성과 맛 역시 바뀌어 있더군요.
식사를 하면서도.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 지는 것이.
그냥 음식이 맛이 없어서인 것만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없어 졌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풍경....
그런 것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가는 것이
왠지 씁쓸해 지는 주말이었습니다...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왕 외식을 할 거라면
맛있는 밥을 먹고 싶어하게 마련이지요.
지난 주말
그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 '촌놈밥상'을 찾았습니다.
따끈따끈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열가지가 넘는 반찬- 손김구이, 콩나물무침, 감자조림, ...그리고 쏘세지부침.
배가 부르면서도 그 맛때문에 공기밥 하나를 더 시키고 마는...
그리고 식사후 마시는 따뜻한 맥스웰커피 한잔.
그 기억을 가지고 찾은 식당은...
주인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간판도 그대로,
식당 메뉴판, 테이블, 물잔, 물통,, 벽에 붙은 포스터까지 모두 그대로인데,
주인아주머니 아저씨가 바뀌어 있더군요.
물론,,, 음식의 정성과 맛 역시 바뀌어 있더군요.
식사를 하면서도.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 지는 것이.
그냥 음식이 맛이 없어서인 것만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없어 졌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풍경....
그런 것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가는 것이
왠지 씁쓸해 지는 주말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나도 다시 함 가볼라 그랬두만..
그래도 양은 예전 그대로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