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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02년 ~ 2004년 Gomspapa 결혼전의 기록입니다.
2003.08.14 01:51

추억..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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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억들은 누구에게나 아름답게 비춰지나 봅니다.
힘겨웠던 그 시간들이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이고..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것이겠지요..

학교를 졸업하고나서 더이상 일기를 쓰지 않게되었답니다.
그래서 내겐 추억할 매개체가 많이 없어져 버렸어요..
지금부터라도 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작은 노트에 가느다란 펜으로 말이죠.

가끔씩 힘겹다고 느껴질땐, 군대시절 매일같이 적었던 일기장과
어느해 누군가가 내게 선물해준 일기같은 편지를 들춰봅니다.
매일 내가 느끼던 감정과 그리움의 글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그 시간으로 돌아간것 같아 행복해져옵니다.

삶을 아름답게 하는건 3가지가 있는것 같아요..
지나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현재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그래도 나는 3개중에 한개라도 가지고 있으니 삶이 아름다워야 하는데....
삶이 아름답다고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너무 욕심이 많아서가 아닐까 반성해 봅니다.

그나마 내겐 그 추억이 있어서 살아가는 힘이되어주고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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