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파일 업로드 중... (0%)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새봄이 두려운 건..
네게 찾아올 새로운 사랑이 아직 두려운건지.
아주 조금만 더 있으면 그런 두려움이 눈녹듯이 사라질 거라 생각하는지도.
찬 바람도 벗어던지게 못한 외투를
따뜻한 햇살이 해주었던 우화처럼...
네게도 그 따뜻한 햇살이 서서히 다가가서
내 마음의 겨울을 걷어내 주길 바래본다.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새봄을 맞이하길...
억지로 밀어내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네 스스로를 햇살에 맡겨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