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원님의 [말을 찾아서] 책 뒷표지에서 발견한 사진.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모습의
친근한 웃음을 가진 이순원님의 사진.
이 사진을 보고 나서 누군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민호 너더라.
편안한 웃음을 주는 친근함과
약간의 바보스러움도 함께 하는...
정말 닮았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
십년뒤에 민호 모습이 이렇게 될까.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잘 모르겠다만..
2년전쯤 내가 보았던 네 모습과 많이 닮아 있더라.
서점가면 찾아서 다시 함 봐라..^^
인정하기 싫지만 .... 닮았다.. 어색하게 웃는것 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