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랑 올라 가는 글 왜 안되져 내가 뭔가 잘못했슴이야 이건 음...아님 홈의 취약점? 암튼 스피커 on 하시고 음악이라도.. ^^ 선배 화이팅 합시다요 가끔 나 자신을 향해 조용하게 묻습니다."너, 지금 행복하니?"행복이란 어쩌다가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행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매일매일 아주 조그맣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들에서 오는 것이라던데.그런 일상의 작은 기쁨들이,나를 기쁘게 하는 그 작은 행복의 조각들이내 삶의 곳곳에 숨어 있다가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모처럼 휴일날 늘어지게 늦잠을 잔 뒤 뒤늦게 차려 먹는 아침밥,우연히 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 음악,볕 좋은 아침 대청소를 하느라 활짝 열어놓은 창문 안으로 나폴나폴 날아들어온 하얀 나비,엄마와 시장에 다녀오는 길에 땀 뻘뻘 흘리며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손에 든 채 입에 살살 녹여 먹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아침에 빨아늘은 빨랫줄에서 온종일 땡볕에 바짝말라 뽀득뽀득해진 빨래,온몸의 힘이 빠지도록 늘어져 있는 나른한 오후에입안에 살짝 털어 넣는 뜨거운 커피 한 모금,아주 우연히 발견해 친구에게 들려주는 내 맘에 꼭 드는 시 한 편,낡은 앨범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어린 시절 좋아하던 친구의 사진 한 장......그런데 요즘의 나는 행복한 건지, 아닌지......글쎄아마도 지금 난 행복도 불행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아무런 변화 없이 늘 잔잔한 호수의 물처럼.- "좋은 생각이 아름다운 55가지 이야기" 中에서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 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 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최 복현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에서... E Se Qualcuno Si Innamorera Di Me - Marisa Sannia
휴가가는 전날까지 밤 늦게 일하는 모습이 못내 안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