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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2002년 ~ 2004년 Gomspapa 결혼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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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시 공부를 좀 해볼까 합니다.
친구넘의 형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자극이 되었네요..

친구(회사동기넘) 형 이야기를 하죠..
형이 대학교(고려대였나?)를 졸업하고 세군데 취직이 되었는데, 그중에서 한국통신을 다녔답니다.
그러다가 1년후 회사생활 못하겠다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회계사 시험을 준비했답니다.
1년을 공부해서 바로 합격했고.. 그게 작년 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친구가 집에가니 형이 회사 휴직하겠다고... 선언했답니다.
(회계사도 2~3년정도는 회사에서 경력쌓아야 된답니다.)
휴직하고 7급 공무원 준비하겠다고 해서 집안에 난리가 났답니다.
(회계사는 5급공무원에 해당된다고 그러더군요..)

이유는..
"인간답게 살고싶다."는 원초적인 이유였습니다.

친구넘이 그러더군요...
"우리형은 정말 우리회사 같은곳을 안다녀봐서 그래..
자기가 정말 얼마나 인간답게 사는지 몰라.. T.T"

인간답게 살기위해서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도 내년에는 대학원에 한번 도전해볼까 그냥 생각중입니다. ^^

세상은 조금 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조금 더 인간답게 살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때로는 조금 더 재수좋은 사람에게 훨씬 더 인간답게 살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요..
어쨌거나 오늘 부터 공부해야겠슴다.

하지만 지금은 배가 너무 불러서, "마리이야기" 한편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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