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쯤인가 부터 하늘에서 난리가 나더군요..
마치 소화불량걸린 거인의 뱃속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불을 끄고 누웠는데도 계속되는 번쩍임과 천둥소리에 2시가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하늘이 무섭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속에 죄가 쌓여서 그런가 봅니다.
번개치는 사진한장 찍을려고 기다렸는데, 근처에 산이 없어서 땅에 떨어지는 번개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대구 집에서는 번개만 치면 앞산으로 떨어지는 낙뢰를 구경할 수 있는데...)
각설하고,
내일부터는 어쩌면 새로운 홈페이지 작업을 시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주문한 책두권 ("Practical Database Design", "웹 컬러 감각 트레이닝 북") 이 도착하는데로 공부도하면서 말이죠..
책이야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라는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
대학3학년때인가 읽었던 책인데, 갑자기 최근들어 그 책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군요.. 시간이 날때 서점을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안 읽어보신 분 있으시면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읽은 후에 느낌이 좋으면, 동작가의 책인 "세상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드랜드"라는 책도 한번 보세요.
마치 소화불량걸린 거인의 뱃속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불을 끄고 누웠는데도 계속되는 번쩍임과 천둥소리에 2시가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하늘이 무섭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속에 죄가 쌓여서 그런가 봅니다.
번개치는 사진한장 찍을려고 기다렸는데, 근처에 산이 없어서 땅에 떨어지는 번개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대구 집에서는 번개만 치면 앞산으로 떨어지는 낙뢰를 구경할 수 있는데...)
각설하고,
내일부터는 어쩌면 새로운 홈페이지 작업을 시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주문한 책두권 ("Practical Database Design", "웹 컬러 감각 트레이닝 북") 이 도착하는데로 공부도하면서 말이죠..
책이야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라는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
대학3학년때인가 읽었던 책인데, 갑자기 최근들어 그 책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군요.. 시간이 날때 서점을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안 읽어보신 분 있으시면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읽은 후에 느낌이 좋으면, 동작가의 책인 "세상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드랜드"라는 책도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