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아빠곰..

내 Blog인데.. 너무 오랫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이거 내꺼 맞기는 맞어??)
춘절 연휴로 인하여.. 모처럼만에 찾아온 3일연휴.(토요일부터는 또 근무.. 그러고 보니 벌써 내일 이네요.. T.T)

춘절 연휴내내 밀린 낮잠을 자느라고 정신없었는데, 그 와중에도 짬내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동네에 있는 남경이공대학(난징이꽁다쒸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몸 무거운(?) 마눌 버리고, 안나갈려고 하는 연우 끌고(?) 다녀왔지요.
항상 연우는 나갈때는 안나갈려고 하다가, 막상 들어올려고 하면 또 안들어올려고 하는 청개구리 본능을 가진 아이라서... 일단 끌고 나가는게 중요하죠.. ^^

오래된 건물들에서 풍겨지는 고풍스러운건 하나도 없고.. 좀 낡았네.. 라는 생각이외에는 별다른 건 없더군요.
학교는 무지하게 큰데, 딱히 볼거리는 없어서..
중간에 산림욕장(?) 비스무리하게 생긴 산책로 있어서 거기서 모델 꽁양이랑 사진 좀 찍다가 왔죠..

올해는 사진첩 내볼려고.. 사진 찍을때마다 편집해 놓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