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28*
먹을게 없으면 무조건 볶아.
김슨생님의
깨알같은 당근 촵~!
내장까지 완벽하게 손질된
실한 코스트코 완소 새우~
손톱만큼 버터 넣어주면, 버터향이 나서 좋앙...
다 볶고, 후라이팬 기울여 한켠에 계란도 풀어 섞어줍니다.
새우가 신선한게 얼마나 탱글탱글한지...
저녁먹고,
같은아파트 사시는 외할부지댁에서 가져온 스노우 크랩개봉~!
곰슨생님도 폭풍 흡입.
뭐가 요래 맛나나며....;;;
간식으로 냉동블루베리 요거트.
냉동블루베리 넣으니 요거트도 얼어...
아이스요거트..
뙇~~~
아...아이 이 시려...;;;
(;ㅠ;)>
*2013.3.2*
토요일 발레수업 마치고,
김자매님 외삼촌집에 가서
거실에 넓게 신문지 펴서 삼겹살도 궈 먹고.....
김자매 외삼촌 배..백수 아님
(;ㅅ;)
*2013.3.3*
언니야 아이스크림먹는데 자기도 달라고 달라고.....
추억의 니가바--;;;
막대까지 싹싹~ 핥아먹어줘야 먹은것같다며.....
햄볶니..?!?!? 곰자야??
어머님과 이웃사촌 큰누님과 함께한 일요일 점심.
너무 가고싶었던 아웃백으로 궈궈~~~~
곧 생일이라고 어머님이 선물까지 사주시고...
잘먹고, 잘 받았습니돠....
꾸벅~
한국에서 잘 묵고 사네.. ㅎㅎ
난 혼자서 여행이나 좀 다녀볼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