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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먹고.. 먹이며.. by아빠곰

데미그라스소스와 찹쌀돈가스.

posted Jan 12, 2011 Views 529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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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작년 크리스마스 겸 연우 생일 포트럭파티 할때 쓰려고 샀던 하이라이스가루.
돈가스 해오신다길래 데미그라스소스 준비할려고했었는데...어찌됐건 오늘 한번 써봅니다.

급 한국에서 먹던 달짝지근한 소스에 헤엄치는^^;왕동까스가 먹고 싶어 주말에 오가닉 흑돼지 안심사둔걸 해동시켜

한번 만들어봤다. 빵가루가 없어서 찹쌀가루 튀김가루 반반 섞어서...

더 바삭하고 맛있다는데, 어차피 소스에 푹 담궈먹는거니 안 바삭해도 개얀아...;;;


돼지고기는 먹다남은 맥주에 생강가루 약간 섞어서 재워넣고, 계란물 입히기 전에 소금 후추 약간 뿌려줬다.

찹쌀가루 (밥숟가락 수북) 2숟가락 + 튀김가루 2숟가락했는데 고기가 200g 조금 넘어서 그것도 남더라공...

계란한개 깨서 계란물 입히고 찹쌀+튀김가루 꼭꼭 눌러 입히고 넉넉하게 기름 두른 팬에 투하.

가루가 남아서 남은 계란물이랑 섞어서 양파튀김까지했는데, 고기 굽던 기름이라 깨끗하질 않아 비쥬얼 지저부운~~~~


데미그라스 소스는 우리 다지기 전문 보조 쉡 김슨생님의 다진 양송이를 마지막으로 넣고
(왜냐하면, 김슨생님이 양송이가 곤죽이 될때까지 다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통에-_-;;;;)


하이라이스 가루 + 물 700ml + 케찹 한번 쭈욱~ + 사과농축액 약간 + 배 1/2간것
+양파 다진것, 양송이 반은 다지고 반은 그냥 썰은것 약간 + 아가베 시럽으로 마지막 달달함 조절.

하이라이스가루 뒷편에 보면 소스 만드는 법 나와있으니 그냥 대충 달짝지근하게 만들면 ok~!


배고파서 완전 정신없이 먹고나니, 남는건 늑끼한 기운이 화아아악~~~~~~

기름을 너무 많이 들이부은게지...;;; 도리도리~~~~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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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희 2011.01.28 02:10 (*.16.233.112)
    오늘 문자 받고 넘 반갑긴 한데, 어케 답장을 해야하는지 막막해하다 기양 이리로 들림. 무식무식...

    간만에 들러보니 연우는 여전히 웃는 얼굴이 매력덩어리구만.

    설이라 잠시 들리러 오는건가봐? 언제오는거야? 얼마동안 있다 가는거야?

    여기 무지막지 추우니까 연우는 꽁꽁 싸매구 단단히 준비해서 와야해.

    내가 바쁘다는 핑게로 구미 아짐들은 거의 연락못하구 살고 지난 여름에 심아짐한테 한번 전화 했는데, 여전히 남편회사 일 도우면서 바쁘게 살구 있나봐.

    난 12월 31일부로 계약 만료되서 실업 상태야. 집에서 겨울잠자면서 칩거중.

    서울경기쪽으로 들리면 맛있는거 만드는 재주가 잼병이니까 맛있는거 살께.

    5월까진 실업 급여받으니까 시간도 넘쳐나고 용돈도 생기거덩.

    아참 우리 이사한다. 2/28일에.

    이름하야 "전세 난민"이라구, 전세값 폭등으로 집주인이 전세금 6천을 올려달라는데, 마련할 길은 없고, 올라도 너무 올라서 평수를 줄여서 이사가야하는데도 지금보다 돈을 더 보태서 옆동으로 이사하게 되었다는....

    암튼 오면 전화해. 미국으로는 전화걸줄 아는데, 중국은.... 모르것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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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1.01.28 08:11 (*.89.37.22)
    ㅎㅎㅎ 핸폰 번호 바뀐줄 알았으용~! 그냥 그쪽으로 문자 보내시면 되용. 로밍해서 들고 온거라..문자 받을수 있어요..아..울집 070번호 갈켜드릴께요. 모르는군화. 헛...전세값 폭등이라는 얘기만 들었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6천을 으째 올려-ㅅ-;;; 한국 들어가기 겁나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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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원주혁맘 2011.01.28 10:50 (*.227.145.16)
    어제 문자 받고 얼마나 반갑든지...애들 보내놓고 잠깐 들어와봤다...^^

    저번에 니가 남긴 070번호 지워져서 연락할길이 막막했는데...어제 그번호는 뭐고?

    암튼 들어오면 꼭~~~얼굴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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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1.01.29 14:22 (*.89.37.176)
    짜슥...방갑돠....방금 문자 보내쓰...;;; 그러고보니 참 오랜만이다..한국가면 월매나 늙었나 확인해보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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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아빠곰

Organic.

posted Nov 29, 2010 Views 52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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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지난 토요일 아쿠아시티 쇼핑몰 지하 외국제품 많이 입점해있는 은혜로운 마켓에서 데려온
연우전용 뉴질랜드 오가닉멸균우유, 눈에 띄길래 한번 사와본 jell-o 포도맛,
거기다 처음 발견하고 너무 반가웠던 유기농 돼지고기까지-0-/~~~~


그 전날 아쿠아시티에 연우 우유사러갔다가 회원카드만들면 25.4원을 18.9원에 준다길래 그다음날 또 가서 회원카드 만들고 6개나 담아왔다.
한번에 2개밖에 안된다는걸 결제를 세번 나눠서...ㅋㅋㅋ
아시다시피, 중국 우유먹이기 상당히 찝찝하돠.....!


또 아실랑가 모르겠는데 중국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소비량이 어마어마한데,
그만큼 사육 환경은 말할것도 없고, 단시간에 키워내기위해서 성장촉진제 항생제 기타 약물 범벅에
살찌우려고 수면제까지 사료에 섞어서 먹이는등....키우는 사람은 절대 자기가 키운 돼지고기 안먹는다는 얘길 듣고
한 몇주간 돼지고기를 끊었더랬다.
중국은 유기농이라고해서 다 믿을건 못되지만, 그런 나쁜걸 좀 덜 쓰지 않았을까..-_ㅠ 하는 바람이...;;;;

어쨌든 너무 반가워서 앞다리 덩어리살로 두개 사가지고 와서 수육해먹었는데...-ㅅ-;;;

좀 살이 탱글탱글한것 같아서 압력솥에다 넣고 삶았더니 살과 기름이 다 녹아내리는 대참사가...털푸덕...;;;

김장김치가 싱거워 그 위에 천일염 뿌려뒀는데 맛은 심하게 나쁘지 않은(?) 바로 그 김치에 오랜만에 흐물거리는-_ㅠ 수육을 싸먹었다.

먹을땐 좋았는데, 오랜만에 기름진게 들어와서 긍가 소화 잘 안되는 엄마곰-_-;;;



  






사온 젤로 포도맛 4시간 냉장고에 굳혀서 꺼냈는데도 쫀득한 젤리가 아니고 흐물거려서
물을 너무 많이 부었나-_-? 싶기도하고...
그 흐물거리는거 찍어보겠다고 쿠키커터 들이대는데...저걸 어쩔...;;;;


요즘 빠져있는 롤케익...

초코 롤케익에 이어 딸기팔길래 비싸도 사가지고 왔는데, 좀 많이 셔서 저걸 어쩔-_-^ 그래도 달콤한 생크림에 넣어서 먹으니 그럭저럭...
오늘은 무슨 롤케익을 만들어 볼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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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아빠곰

제빵왕 김엄마. + plus

posted Oct 31, 2010 Views 755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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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내가 아빠곰보고 김아빠 김아빠했더니, 나한테는 김엄마라고 부르는 꽁냥.
애미 이름은 알고 있으나, 성씨에 대한 개념이 없는 꽁냥인지라 뭐 그러려니...;;;;

난징에 와서 가장 신났던게 바로 빵 발효가 환상적으로 잘된다는 거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여름 높은 습도와 훅끈한 온도는 도시 전체가 발효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남쪽지방이라 사시사철 습도가 높아 가을 역시 환상~!
이제 슬슬 보일러 풀 가동할때되면 집안이 많이 건조하긴 하겠지만...

금요일엔 쌀가루와 통밀 섞어 만든 반죽 반 나눠서 하나는 시나몬 초코렛 롤을...
하나는 금요일밤 냉장고에 저온 저장해서 토요일 아침에 햄채소빵을 구웠다.


지난번 한국 있을때 새벽에 잠이 깼는데, 그러고 잠이 안와 티비 돌리다 우연히 본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
거기서 나온 먹음직스런 시나몬 롤 본 이후로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더랬다.
근데 워낙 안에 설탕도 많이 들어가고 위에 설탕 아이싱까지 뿌리는거라 후덜덜한 열량을 자랑하는 빵인데,
위에 아이싱은 생략하고, 안에 토핑은 유기농 비정제 인디아나 흑설탕에 아몬드 슬라이스 섞어서 넣어줬다.

초콜렛 광신자 꽁냥을 위해 약간의 초콜렛도 넣어주공...

오버 쿡해서 좀 껍질이 질긴것 빼곤, 맛있다맛있다맛있다~!

사실 이렇게 빵이 예쁘게 나온적이 처음이라 사진까지 찍어주는 수고까지...;;; ㅋㅋㅋ


엄마곰이 만드는 맛없는 빵에 늘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한때, 빵을 멀리했었던 빵돌이 아빠곰도 꽤 만족한 눈치~!



이케아 케이크 스탠드에 (99원-1만6천원) 예쁘게 담아 사진 좀 찍어볼라는데
채소빵 덜 식어서 스..습기차 주시고...제대로 안습...;;;


오랜만에 따끈따끈한 빵으로 일요일 대신 토요일날 쉬는 아빠곰과 모처럼 아침을 함께한 즐거운 짜오판(아침밥)~!



아침부터 사진찍어대는 김엄마를 향해 김아빠와 김꽁냥 두 김씨

'엄마는 우리 사진찍는거보다 음식사진 찍는거 더 좋아하는거 아냐...;;; 투덜투덜...;;;;'





딩동댕~~~ 빙고~! -0-/~~~~ 후다다닥~~~~~




  







토요일 오전 은행 볼일 좀 보고,버스타고 푸즈먀오(공자묘) 근처 아쿠아시티가서 일본풍라멘 점심으로 먹고, 푸즈먀오 좀 돌아보고, 다시 아쿠아시티 지하 마켓에서 닭봉을 사왔다.

손질하다보니, 이번엔 별로 신선하지 않아-ㅅ-;;; 아...찝찝해....

두번 실패만에 세번째 성공한 '저유치킨'
말그대로 적은 양의 기름으로 닭튀김 만드는건데 기름 많이 쓰지 않고도 아주 담백한 튀김을 맛 볼수 있다.

두번 실패한 이유는 스텐팬을 먼저 약간 데워놓지 않아서 다 들러붙고 난리뽕짝~! 다른사람들은 데우지 않아도 잘 떨어진다는데...

혹시 나 같은 사람 있을지 모르니 반드시 약간 데워서 치킨을 투하할것~!

그리고, 반드시 스텐팬이여야한다는것~


한국에서 사온 만능 스텐 궁중팬~! 정말 격하게 솨랑한돠~~~

본인은 먼저 닭 손질한 후 비닐에 담아 튀김가루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준 이후에 좀 놔뒀다 다시 감자전분 넣어 다시 옷 입혀주었다.

아주 얇고 제대로 바삭바삭~!

여기선 제대로 된 치킨집이 없어서 가끔 생각날때 튀겨먹으면 완전 만족도 높돠~!

기름도 많이 안 쓰고 이렇게 맛있는 튀김을 만들수 있다니 완전 매직~







*82cook 히트레시피 <<저유 치킨>>

재료:

닭 1마리, 소금, 후추, 마늘가루 약간씩,

교촌치킨 양념( jasmine님 레시피) :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2큰술, 물엿 2큰술, 식초 1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2작은술, 물 1/2컵, 후추


만드는 법

1. 토막낸 닭은 우유에 담가 잡내를 없애주세요.
2. 소금, 후추, 마늘가루를 넣고 잠시 재워둡니다.
3. 전분가루나 튀김가루로 닭을 버무려줘요., 두가지 가루를 섞어줘도 됩니다.
4. 스텐 냄비에 기름을 1cm 정도만 부어요.
5. 닭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중불-중약불에서 10분간 둡니다.
6. 10분 후 닭을 뒤집어주고 다시 뚜껑 닫아 10분간 더 익혀줘요.
7. 교촌치킨 양념을 모두 섞어서 끓이다가 약불에서 반으로 졸여줍니다.
8. 닭을 넣고 졸여주거나 뒤적여줍니다.






...말꽁쥐...1) 내가 다니는 이공대 어학원에 초코칩 쿠키 구워갔는데 반응 격하게 좋공...
                   나중에 이걸로 여기서 사업한번 해볼꽈-0-/~~~ㅋㅋㅋ

               2) 요즘에 생활비 아끼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아이(일하는 아줌마) 한달 월급 1500원만큼 쓰기 프로젝트.
                   일주일에 400원(6만8천원) 한달에 1600원으로 한달 버티기가 그것인데...
                   난 아직 연우가 집에 있는고로, 따로 들어가는 돈이 없어서 그런지 충분히 가능하다.
                   여기도 생각보다 물가가 심하게 많이 올라서 그돈으로는 좀 빠듯하다.
              
                   돈 아껴서 나중에 여행가자고 아빠곰과 다짐을...!
                      
                   이렇게 격하게 아끼다보니 버리는 채소가 거의 없다.어떻게든 알뜰하게 먹어치울수밖에 없으니...ㅎㅎ
                   김엄마 우짜든동 홧팅~!

               3) 우리 예민녀 꽁냥. 한동안 너무 훌륭하게 밤쉬야까지 잘 가리더니,
                   내가 연우 일어나기 전에 일찍 학교 가니 아줌마 있을때 쉬야를 잘 안하고,
                   내가 오면 쉬야를 하겠다고하는거라.
                   그러더니 급기야 내가 있을때도 쉬야를 잘 안하겠다고 버팅기다 그냥 바닥에다 쉬야를 해버리는
                   사태가...;;;
                   내가 몇번 심하게 혼냈더니 그 이후로 완전 엉망진창이 되버린것 같다.
                   꽁냥이 좀 진정될때까지는 애 일어나서 쉬야 시키고 학교 가는수밖엔...;;;
                   지금까지 잘 참고 기다려줬는데...애미 또 조급증 도졌나부다.흘~
                  



(+) plus... 본의아니게 그 이후로 심하게 구워댄 빵 퍼레이드.








한가지 반죽으로 반 나눠서 만든 슈크림빵, 모닝빵,
애플파이, 쌀쉬폰케이크...;;;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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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2010.11.10 15:13 (*.254.113.233)
    제빵왕 김엄마 축하하오 이집에 손님이 와 이리없노 ㅎㅎㅎ 오늘 간만에 영상통화하려다 실패하고 여기로 와서 몇자 남긴다 오바~~~~모두들 잘 있겠지? 사람보다 음식사진 찍는거 좋아한다고 원망 들을만 하구먼 보고싶은 얼굴들은 다 어디가고 빵사진만 잔뜩있어 먹음직스럽긴한데 얼굴들이 고프다 중국가서 닭튀김장사하면 대박날것 같구나 ㅎㅎㅎ 중국어 열심히 배우고 연우지능개발에도 열심히 노력해야 겠지만 연우동생은 언제?????안사돈 말은 못하고 속이 타겠다 전화라도 자주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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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0.11.10 16:22 (*.88.251.231)
    아주 편지를 쓰세욤...;;; 요즘 통 연락을 안했삼. 오늘 남경은 어찌나 덥던쥐...엄마 속이 더 타는거 아니요~?! 올때되면 오것쥬~~ 릴릭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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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설 2010.11.18 23:26 (*.151.8.36)
    역시 친정엄마가 최고야~ 가끔들어와서 어머니 말씀보고는 정말 예사롭지 않으신 포스가 느껴지곤 하징 ㅎㅎ 나로 말할것 같으면 정말 흔하지만 잘 걸리지 않는 맹장~~수술을 하셨단다,,,어찌나 어이없던지..수술하고 나와서 마취깨고 어지러워서 누워있으니깐 울 엄마 헐레벌떡 오셨더라구 대구에서 ~갑자기 눈물이 핑도는거 있지T.T 우리도 언젠가는 그런 친정엄마가 되어있겠지!!!^^ 나도 언른 닭튀김 먹고싶다 담주쯤엔 섭외해도 될것 같기도 하고 ㅎㅎ

    아~요새 나 현미밥으로 바꿨어 여러번 시행착오를 격고 된밥을 꾸역꾸역 먹었지만 이젠 포기하고 그냥 질게 먹는다 울 신랑 이게 죽이지 밥이냐!! 됐어 그냥 먹어 비싼거야~ 하고 먹이고 있어 울 아들도 안먹을 줄 알았는데 주니깐 그냥 먹데.. 왠지 현미밥하나로 큰일 한것같은 뿌듯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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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0.11.19 17:11 (*.221.78.191)
    ㅋㅋ 정말 어이없다. 맹장염이라뉘...현미밥 설마 100%먹고 있는거 아니지? 처음에 시작할때는 현미랑 현미찹쌀 반반 섞어서 시작하면 먹을만 하다던데...나도 처음에 현미 100%먹다가 이런걸 먹어야하나 싶드라공...이젠 찹쌀을 아주 안 넣을수는 없고 현미:찹쌀현미 9:1 로 섞어먹고 있는데 계속 먹어서 긍가 맛있다는 느낌까지...아..그리고 현미는 1kg정도 하루꼬박 물에 담궈 푸욱~ 불려서 물기빼고, 냉장고에 넣어서 그때그때 밥할때 꺼내쓴돠.(이렇게 하면 어떤건 발아현미가 되기도함) 근데, 좀 오래 놔두면 현미에서 발아되면서 안 좋은 냄새가 나니까 너무 오래 놔두진 말고...한가지 주의할껀 불린현미가 한컵이면 온전한 한컵이 아닌거징. 처음에 밥 한번 해보고 물 양이랑 다된 밥양이 어느정도가 적절한지 시도해보고 다음에 맞게 맞추면 되삼. 찹쌀현미는 난 적게 넣어서 그런가 따로 불리진 않아. 현미는 제대로 푸우우욱~~ 불리는게 중요해. 죽처럼 먹지 말고 애도 있으니 약간 질게 먹으면 먹을만하단돠. 건강하게 잘먹고 잘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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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설 2010.11.26 15:31 (*.141.107.98)
    아~~ 그렇게 불려서 하는 거구나~ 아항!!

    9:1 음 그렇군..난 찹쌀현미 넘 많이 넣고 해서 밥이 진가? 다시 도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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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0.11.26 20:51 (*.221.76.146)
    9:1은 현미밥에 완벽 적응한 후에 도전해보고, 하룻동안 불린 현미랑 찹쌀현미 반반 넣고 물 잘 조절해서 지어보렴. 좀 많이 질다 싶으면 다음번엔 좀 더 적게도 넣어보고...;;; 딱 맞는 물양을 찾을수 있을꺼시다...;;; 힘내숑~

    그나저나, 중국엔 완벽한 현미가 없는건쥐...유기농 현미라고 반가워서 샀는데 오분도미수준으로 너무 부드럽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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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곰 2010.11.28 03:35 (*.221.76.146)
    지금 밥도 충분히 꺼칠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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