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먹고.. 먹이며.. by아빠곰

카페 인벤토.

posted Jun 06, 2009 Views 633 Replies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yw-cafeinvento090606.jpg





커피머신에 눈독을 들이다, 우연히 알게된 메탈소재의 스타일리쉬한 카페 인벤토.

베토벤바이러스의 강마에 커피머신으로도 유명한 파드머신이다.
캡슐형보다는 유지비가 적게드는 파드형.


저 소프트파드 안에 분쇄된 원두가 꽉꽉 들어차 있어서
저거 하나 넣어주면 금방 크레마 풍부한 커피가 쏟아져나온다.
농도 조절한 후 한잔 or 두잔버튼만 눌러주면 원하는 커피가 만들어진다. 조작이 거의 자판기커피 수준이다. ㅇㅎㅎ

에스프레소 매냐들에겐 좀 연하고 부드러워 뭔가 아숩겠지만,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시는 분들에겐 딱 좋은 농도.
우유거품내서 카페라떼 만들어먹었는데, 진하게 뽑아도 좀 싱겁긴하다.
두번 뽑아서 라떼 만들어먹고, 3,4번째까지 뽑았는데, 여전히 신선한 크레마가 뭉글뭉글~~~~

다 먹고 파드만 버려주면 끝~!
저 파드는 간장종지에 넣어 냉장고로 직행~~~
이 머신으로 홍차와 녹차 티백도 뽑아 먹을수 있다.


울 똥꾸리는 아침부터 콩순이워터스케치 꺼내들고, 엄마한테 보보 그려달래서 저러고 놀고 있다.



아아~ 이 향긋한 커피를 너와 나누지 못해 너무 아숩군화~! 따롸~~~



'이제 나 아침마다 커피 뽑는 여자야~~~'

  


...말꽁쥐...애미 글 올리는 동안 코코몽 틀어줬는데, 그 안에서 '어떡하지~~?'란 말이 나오니 얼마전 엄마한테
               배운게 생각났던지 '어떡하지~'따라하는 꽁. 그리곤'코코몽 어떡하지~~ 했네'또 한 백번한다. ㅎㅎㅎ


Comment '7'
  • ?
    효설 2009.06.07 12:27 (*.108.154.35)
    오~분위기 짱이다

    비싸겠는걸~~

    오늘은 일요일~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래도 1시에 퇴근하면 집에 울 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기분 좋다 ㅎㅎ

    울 아들은 언제쯤 스케치북에 그림그릴까?? 요새도 거의 물어 뜯는 수준이라 ㅎㅎ
  • ?
    엄마곰 2009.06.08 12:07 (*.159.13.95)
    월매나 좋은지 몰라. 20만원대로 가격도 저렴한편이야.무이자6개월할부에다 커피파드도 사은품으로 많이 끼워주드라공.간편해서 사무실용으로도 많이 쓰이는듯~ 연우도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잡다한 선만 찍찍~긋고 낙서하는수준. 요즘 볼펜들고 자꾸 자기손발에다 그림을 그려싸서^^; 구입했다. 애미편하자고 산그지.^-^ 호야랑 즐하루~~!
  • ?
    은규맘 2009.06.11 22:31 (*.196.251.11)
    연우가 들고 있는 빵이 절묘하게 커피색이고 빨대컵과 오버랩되면서,

    연우가 에스프레소 한 잔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랬지 뭐에요.ㅋㅋㅋ

    어떡하지~는 상당히 어려운 말이고 발음인데 대단하네요. 연우 짱이에요.^^
  • ?
    엄마곰 2009.06.11 22:38 (*.159.13.95)
    아기에게 커피주는 몹쓸애미가 될뻔했네요. ㅋㅎㅎ
  • ?
    김현영 2009.06.17 02:42 (*.55.84.45)
    엄마곰그림솜씨가 상당한데..^^
  • ?
    엄마곰 2009.06.17 22:33 (*.159.13.95)
    ㅇㅎㅎ 엄마곰이 왕년에 붓 좀 잡았지요. -0-/~~
  • ?
    컨셉 2009.06.19 10:44 (*.104.130.113)
    집에서 마시는군요.좋아 보입니다.나도 사고 싶다.ㅋㅋ
?

먹고.. 먹이며.. by아빠곰

엄마곰 햄버거 *417일*

posted Feb 15, 2009 Views 696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yw-hambg090215.jpg





우리집 아침맘마~ 엄마곰 햄버거.
연우껀 어제 엄마가 우유로 직접 만든 치즈바르고 상추얹고 햄버거패티,그 위에 눈꼽만큼의 케찹을 소심하게 발라줬다.
곰부부를 위해 예전에 연우 아기유기농치즈살때 껴온 슬라이스치즈 얹고, 양파 상추 토마토 집에 있는거 끌어다 샤샤삭 넣어주고 맛있게 냠냠냠~~~

연우 식판 옆에 그릇 하나 놔줬더니 식판에 있는 옥수수를 옆에 그릇에
하나하나 옮기고 있다. 흐흘~ 참 잘 노네. 우리딸~

오전에 다녀온 마트. 엄마는 아빠 회사후배 아기 돌선물로 옷 고르고 있는데.
아빠 시종일관 연우한테 뽀뽀를 구걸하고 계신다.-ㅅ-;;;
돌아봤더니 저러고 놀고 계시네. 헐~ 그건 뽀뽀가 아니고 코 물어뜯긴걸-_-^
연우야~ 에비~ 지지야~~~

쨌든, 오늘 연우 뽀뽀 백번 받아 소원성취하신 아빠곰.




yw-pang090214.jpg
*416일*


친정에서 가져온 좀 낡아서 소리는 나지만 없으면 클나는 울집 제빵기.
어제 모닝번즈랑 햄버거빵 반죽 돌아가는걸 처음엔 무서워하더니
또 궁금한지 나중엔 아예 들어갈태세. 발효는 저번보다 좀 더 했더니 기똥차게 된것 같은데, 윗면이 좀 오버쿡되는바람에 좀 질긴 느낌.
너무 쎈 화력때문에 아직도 애를 먹지만, 너무 쏴랑스런 광파쒸.


그나저나,친정에서 가져온 제빵기는 물론 요쿠르트 발효기까지 은근 어얼리어댑터 외할매덕에
참 풍요로워지는 울집이다.ㅋㅋㅋ





dakbal090215.jpg




아빠곰이랑 밤에 맥주한잔에 닭발구이.
처음에 살 없다고 툴툴대다가 어느순간 닭발 뜯느라 정신없어서 말이 없는 곰부부-ㅅ-;;;
뜯는데 요령이 생기니 이거 먹는 재미가 상당하다. 흐흣~


이렇게 또 일요일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그려....;;;



Comment '3'
  • ?
    은규맘 2009.02.16 04:42 (*.171.81.62)
    요리들이 모두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먹고 싶어요. ㅠ.ㅠ

    이렇게 맛나게 해주니 연우가 잘 먹고 살이 토실 올라오나봐요.^^
  • ?
    Funx2 2009.02.17 22:18 (*.159.13.95)
    ㅎㅎ 가까우면 정말 나눠먹고싶어요. 잘 먹더니 요즘 또 실실~ 안 먹을려고 고개 홱~홱~돌리고 손사레치고 쪼까 힘드네요. 근데, 또 이유식 아닌 맛있는 특별식같은건 잘 먹거덩요? 지..지금 내 이유식이 맛없다는거냐 꽁야~?! 버러억~~~ ^-^
  • ?
    컨셉 2009.02.18 18:16 (*.79.86.15)
    아..닭발 무지 좋아하는데

    울 와이프는 못 먹어서 안먹어본지 오래됐으요.

    행님 오면 닭발 구이에 소주 한잔 합시다.~
?

먹고.. 먹이며.. by아빠곰

브로콜리 두부 수프.

posted Jan 23, 2009 Views 714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bdsoup090123.jpg





타이틀은 미용식인데, 아기 별식으로도 영양만점 되시겠다.
난 양파 얇게 슬라이스해서 기름두르고 색깔나게 볶고,(약간의 버터와함께) 양송이도 함께 볶다가
전자렌지에 익힌 감자 브로콜리 두부 믹서기에 간거 함께 우유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셨다.
마지막으로 어제 먹고 남은 군고구마 있어서 같이 으깨서 투입해주셨음.
맛도 좋고, 연우도 한그릇 뚝딱~
어른은 소금간만 따로해서 함께 먹어도 좋앙.


yw-ha_ru090123.jpg




엄마따라서 엘롱엘롱~얼레꼴레~도 잘하고, 꽂아놓은 책도 빛의 속도로 빼서 뒤로 던져주시고,
러닝홈 라디오 박스 앞에 앉아서 음악 켜놓고 헤드뱅잉도 잘하고,
(보는 애미가 다 빈혈생길 지경...;;;)
뭐든 먹다 눈만 마주치면 애미 밥굶고 다닐까봐서 입에 맛난것도 넣어주시고...ㅋㅋ

근데, 울딸 언제 걸어볼꺼야?

밀고다니는것도 무서워서 급주저앉아주시고, 그냥 혼자 엉거주춤 일어나는것만 신기해하는 울 연꽁슨생. ㅎㅎ


Comment '1'
  • ?
    컨셉 2009.02.04 11:53 (*.79.86.15)
    훔..브로콜리 스프가 끓이면 맛이 있으려나

    예전에 집에서 한번 삶다가 실패를 해서리..ㅎㅎ

    우리도 배가 많이 불러가 이제 슬슬 걱정이라오.
?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6 Next
/ 26
2024.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Articles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