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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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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먹고.. 먹이며.. by아빠곰

이탈리안 피자 *390일*

posted Jan 19, 2009 Views 654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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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광파오븐사진 올렸더니 요기 당첨되었쏘~ 얼씨구절씨구~~ *^^*



By...엄마곰.





yw-Italianpizza090119.jpg




얼마전에 발견한 대박 요리잡지 '수퍼레시피' 너무 좋아서 이참에 1년정기구독권까지 끊었다.
그저 요리책만 보고있어도 급흥분되는 엄마곰...우호오호~~ +o+

그 안에 이탈리안피자 레시피가 있어서 낮에 연우랑 해먹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바삭바삭~한 도우와 담백한 시금치토핑~ 쓰으으읍~ 중간에 계란은 어찌나 촉촉하던지...^ㅠ^

얼마전에 구입한 광파오븐 화력이 다른 오븐보다 쎈지라, 계란 익히기가 좀 난감했지만..다음엔 온도를 좀 낮춰봐야겠다.

맛난것만 주면 (옆으로 삐딱~)고맙습니다를 연발~ 절대 충성을 맹세하는 울 꽁쓰.
(매운것도 잘 먹고, 먹는것에 관한한 모험심이 충만한 울 이쁜 똥꾸리.참 다행이다.-0-/~~)

연우가 요즘 워낙 움직임이 다이나믹해져서 사진 찍어놓으면 다 흔들려서 초난감.
사실 사진기만 들이대면, 돌진해서 주세요~~해싸서 사진 찍을새도 없다.
쯥...;;;


아빠곰을 위해 피자 몇조각 남겨뒀는데, 간만에 집에서 저녁때 삼겹살 구워먹자고 해놓고,
급미팅잡혀서 저녁약속 펑크내는 바람에 엄마곰이 다 먹어치웠다.
메에에에롱 ;p




yw-lwoven090113.jpg



손잡이닷컴에서 구입한  diy 켈리선반 신랑이 조립하고 내가 색칠로 마무리.
광파오븐이랑 썩 잘 어울리네. -0-/~~
사..사실 엘쥐임직원몰에서 블랙광파보다 화이트광파가 할인율이 더 높아서 산거지만 깔끔하니 예쁘다.(원래 블랙이 더 인기라네.)
밑에 오븐과 덜친해서인지 2%부족했던 치즈케이크랑 쉬림프피자.

쨌든, 생선구이도 캡숑 잘 되고, 신상이라 스팀도 가능하고, 완전 팔방미인 광파~ 격하게 쏴랑한돠~~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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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케 2009.01.20 17:48 (*.185.153.185)
    아~~피자 넘 맛있겠다...광파오븐 넘 멋진데..좋겠다 아가씨~~

    연우도 잘 먹고..울 민채는 피자 정말 싫어하는데 ..

    이벤트에 당첨도 되고 .울 아가씨 당첨 운이 좀 있나봐..전에 오빠랑 이마트 갔을때도 아가씨만 당첨됐잖아..이 행운을 업고 로또에 함 도전해봐.ㅎㅎㅎ

    다음에 놀러가면 우리도 저 피자 만들어 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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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x2 2009.01.20 18:48 (*.159.13.95)
    ㅋㅋ 당근이쥐~~~놀러만오라규우~~~~! 이태리피자가 원래 에피타이저용이라 저걸 다 먹어도 배가 부르진 않드라. 민채가 피자를 싫어하다뉘...진정 맛난피자를 못먹어봐서그렁겨. 대구갈때 수퍼레시피 책 가지고 갈께. 나의 당첨운은 대박은 절대 아니고 중박도 못되는 소박수준인걸...;;; ㅋㅋㅋ 그때 그 이벤트는 강아지 주는 이벵이였는데...받은 스탠드 지금 생각해도 미스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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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2009.02.04 12:07 (*.79.86.15)
    상품으로 탄거 구경 함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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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2009.02.06 10:27 (*.254.113.233)
    지원아~ 그런 좋은 일이 있었는데 왜 나 한텐 말도 안했니? 오랜만에 들렀더니 못 봤던게 많구나

    장하다 울딸 !!! 그 예전에 탔던 스탠드 요즘 내가 잠들기전에 내 침대 머리에서 내가 책 읽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좋은 친구가 되었지 ㅎㅎㅎ그런데 광파오븐 땜시 체중이 늘까봐 걱정은 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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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램 2009.02.06 12:26 (*.159.13.95)
    엄마/ㅋㅋ 뭐 큰일도 아이고...;;; 스탠드...부끄러버.ㅡ///ㅡa 결혼전에 해드린것도 없고...그래도 그나마 경품으로 탄 스탠드라도 요긴하게 쓰신다니 다행~~ 엄마아빠는 좀 덜 먹고 살 쪄야될 연우만 마이~먹이면되죠.

    쉡옵/아직 도착 안해따~~ 와 이래 안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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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아빠곰

콩나물밥. *384일*

posted Jan 13, 2009 Views 626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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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yw-bsprouts090113.jpg




엄마곰 손만 닿으면 짧은 생명력을 자랑하던 식물들.
그러나, 무식하게 자주 물만주면 쑥쑥 자라는 콩나물들은 다행히
잘자라주었다. 저번주 대명동 제사 갔다가 어머님이 주신 콩나물재배기.
어제 5일된 녀석들 가지고 콩나물국을 끓였는데, 좀 덜자라서 그런가
안그래도 줄기가 가는데다 짤뚱하기까지 하니 나물맛이 아니라 콩맛이 너무 나버린...;;;  
6일째 오늘 수확해서 콩나물밥 지어먹었다.

연우도 한그릇 퍼서 엄마랑 함께 냠냠냠~~

마치 지 혼자 퍼먹은것 같지만, 처음엔 연우 손에 숟가락잡아주고 떠서 퍼먹여주는 과정을
몇번 하니 내가 힘이 들어서 나중엔 내가 직접 숟가락으로 먹였다.
언제쯤 혼자 잡고 드실려나...;;;ㅎㅎㅎ

카메라 의식 너무 해주시는 김아가야-ㅅ-;; 촌시럽다규우우~~
(지난주 수두 맞추러 아빠가 혼자 연우 델꼬 갔는데, 연우가 울지도 않고
아빠만 믿어요~! 광신도모드여서 감동먹은 아빠곰.ㅋㅋ
드됴 9kg 돌파하신 연꽁~ 얼씨구절씨구~ 2주사이 한 300g 늘어주셨나보아.
안그래도 보는 가족들마다 살올랐다고 말들 많았는데...ㅋㅋ)


요즘들어 먹기 싫으면 입에 있는 걸 확 뱉어버리는 몬땐--; 짓을 한다.
거기다 이유식 먹을때마다 꼭 자기도 숟가락 가지고 밥을 마구마구 뒤적거리거나 튕기면서 먹어야해.-ㅅ-;;;;

그래서 요즘 먹이기 너무 힘들어...;;; 끄응~


yw-pobi090113.jpg



너 그거 아니? 코난 친구 포비같어. ㅎㅎㅎ 그..치..침 어쩔꺼야...ㅡ"ㅡ;;;
-엄마를 너무 먹음직스럽게(ㅡㅠㅡ)쳐다보는 연꽁슨생-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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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영 2009.01.22 23:43 (*.55.77.147)
    와...연우 살좀오른듯..

    근데 저밥 연우혼자다먹은건 아니겠쥐이~?? 그렇담 왕부럽쌈~

    울성윤이는 손가락으로 밥몇알받아먹고 치즈먹는게 다라서...밥먹는거보니 넘 부럽다

    안그래도 연우돌축하하러 몇번들와서 사진볼새도 없이 나가고했는디..

    너무 이쁘게 사는거같아부럽고 울가족들 내가 해주는거없는거같아 반성하고가요 민호장가잘가써~!!하모하모.. 연우도 돌축하하고 건강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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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x2 2009.01.23 15:34 (*.159.13.95)
    현영언니...;;; ㅎㅎ 다 못 먹죵. 그래도 그냥 딴애들 먹는만큼은 먹어요. 근데 요즘 슬슬 안 먹을려고 눈 질끈 감고 고개 홱~홱~돌리고 잘 안먹을려고 하네요.그럴땐 좀 있다 먹으면 또 잘 받아먹더라구요. 울 따님 입맛에 맞게 이것저것 해드릴라고 노력중입니다.워낙 마르셔서 뭣보다 먹이는것에 총력을 다하고 있네요. 성윤이 잘 안먹어서 완존 속 타시것습니다. 에혀~ 애들 안 먹는데 답이 없어요. 억지로 먹일수 있는것도 아니고...식탐 없는 애들은 뭘해줘도 잘 안 먹긴 하더라구요. 힘내용~ ㅋㅋ 무슨 그런 말쌈을....아무것도 안하긴요. 그 힘들다는 아들 둘 키우는데 나라에서 상줘야해요. 감사합니다. 지났지만 성윤이 돌도 축하~ 앞으론 밥도 많이 먹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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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아빠곰

2007 메리 크리스마스.

posted Dec 25, 2007 Views 456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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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christmas071224.jpg





뒷모습마저 처연한--;;; 비어캔 로스트치킨
허브 웨지감자와 상콤한 레몬 샐러드
진짜 지대로 1차발효 성공해서 구운 감격의 파니니빵
비싼 프레지덩버터에 찐한 다크초콜렛이 듬뿍 들어간 가토쇼콜라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아빠곰은 땡아가 언제나올지 몰라 미리미리 일해둬야한다고
크리스마스날 출근해주시고.ㅠ_ㅠ

개념없는 땡아는 여전히 잘 놀아주시고...;;;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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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익명 2007.12.25 14:42 (*.247.144.149)
    치킨도 샐러드도 빵도 감자도 케익도 다 맛있게 보이는군요.

    저는 뭐 아사히 비어가 가장 눈에 띄긴 합니다만...:)

    셋이서 맛있게 드셨겠어요.



    애 아부지가 빨리 보고싶어하던데 힘좀 써보세요..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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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7.12.26 10:37 (*.183.115.140)
    왜케 익명이 판을 치는지...음침한 성격덜같으니라궁...ㅎㅎ



    크리스마스 파티에 언제 함 초대할께요. 크리스마스분위기 학(!)실하게 느낄수 있게...;;;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안그래도 곧 힘쓸일이 있을랑 말랑하는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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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2007.12.29 12:54 (*.79.86.15)
    크리스마스 만찬 드시고 순산 하셨군요..ㅎ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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