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먹고.. 먹이며.. by레드플러스

메이플 통밀브레드 & 생라멘

posted Sep 02, 2007 Views 534 Replies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mapleb070902.jpg


유기농강력분과 통밀에 메이플 시럽까지 드음~뿍 들어간 샌드위치용 브레드.
설탕과 버터 무첨가라 담백하고 시럽덕에 달콤한듯 구수하다.
어제 문득 자주오지 않는 부지런-ㅅ-;;신이 강림하사,
벤치타임까지만 마치고 2차 발효는12시간 냉장고에서 저온숙성해서
아침에 구운 빵이다.

아빠곰도 알겠지만, 내가 굽는 빵은 부드럽거나 그닥 맛나진 않다.
엄마곰의 내공이 아직 많이 쌓이지 못한것도 있고,맛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거라 넘들 주기는 좀 민망한 빵이지만,
어디가서 이런 건강한 빵을 먹을 수 있겠능가...! 불끄은~~

맨날 발효가 덜됐는지 만들어놓고 보면 빵이 아니고 떡이 되는지라
고민하다 2차발효는 냉장고에서 하는게 제일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ㅠ_ㅠ
이제 빵을 먹을수 있게됐어~! 그동안 떡먹느라 수고해쏘. 쟈갸~토닥토닥~

오늘만든 샌드위치도 역시나 빅사이즈다.풀썩~
나이프와 포크로 스떼~끼 먹듯 썰어먹었다는 후문이다.
썰어도 두께가 두께인지라, 아침부터 아주 개.걸.스.럽.게. 훗~



ramen070902.jpg


아빠곰 최초 해외출장기념-ㅅ-;;;(축하해~)으로 사온 라멘.
점심은 자기가 만들겠다고 팔을 걷어부쳤으나,
엄마곰의 끊임없는 잔소리로 빠곰 급당황~ 라면사리 다 불어터졌다.
맛은 사리곰탕면과 흡사하지만, 생각만큼 느끼하진않았다.
아빠곰은 끝까지 햄이라도 썰어 넣어야겠다고 우겨서
부대찌개도 아니고, 모양은 그럴듯한 햄돈고쯔라멘 탄생~!


아침점심 먹고나니 일요일 후딱 다 지나가버린 느낌이다.(허무우~~~)
쫌따 모 가구점 확장이전한다고 전시용가구 싸게 판다길래 함 가볼까싶다.
아기옷장 싼값이 걸리면 잿수~!
뭐 벌써 아기옷장씩이나 준비하냐겠지만, 이..이미 엄마곰은
아기 유모차까지 준비해놓은 상태다-ㅅ-;;;;
(일찍 살려던건 아닌데, 사고싶었던게 공구를 너무 착한가격에 하기에..털푸덕...;;;)


쨌든,
여봉~ 자알~ 먹었어용.  *^^*



...말꽁쥐...낮에 까**아 칠곡점 갔다가 핀란디아-ㅅ-; 아기장 겨.결국은 질렀다.
               아빠곰이 나중에 이사가서 좋은거 사주자고 말렸으나,
               가격도 괜찮고,(정가는 55만원이었는데, 거의 반값에 샀으니
               잘..산건..가-ㅅ-;;)  너무 이뻐서 나...나도 모르게 그만...;;;
               너무 일찍사놔서 땡이~*나오기전에 낡고 해지는건아닌지...어흥~

Comment '2'
  • ?
    컨셉 2007.09.03 13:48 (*.42.12.13)
    또 올라온다 음식염장 사진~~~

    ㅋㅋ
  • ?
    엄마곰 2007.09.05 22:05 (*.159.13.169)
    으하하하하~ v(ㅡㅂㅡ)v 염장녀 소심한 버이(v)~질 !
?

먹고.. 먹이며.. by레드플러스

Early Evening.

posted May 06, 2007 Views 51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earlyeve070505.jpg



얼마전에 구입한 스테-키 팬도 써볼겸, 스테이크의 영원한 동반자~
그동안 비싸서 살까말까 망설이기만 했던 아스파라거스까지 제대로
갖춰서 가니쉬로 통마늘 양파, 감자 구이까지...앗쏴~~

안심이 없어서 등심을 샀더니 좀 질긴감이 없잖아 많았지만...


고기는 맛있다....쩝쩝. ㅠ_ㅠ
이게 젖소 고기라도 상관엄따~ ㅠ_ㅠ
(친정집 근처에 농장직송이라서 소고기값이 아주 싼데가
있는데, 너무 싸다보니 젖소 고기라는 소문도 있었돠.ㅎㅎ)


얼마나 먹고싶었으면 5시에 저녁을 먹었을까...
손 떨려서 촛점 안맞은거 바라~ ㅎㅎ



Comment '3'
  • ?
    장모 2007.05.07 11:07 (*.159.13.169)








    ♡김서방!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울러 항상 건강하고 기쁨이 충만한 나날이 되기를 빌겠네 *^^*~~♡


















  • ?
    컨셉 2007.05.14 00:05 (*.241.188.74)
    와~~형님 장모님 쵝오!!!

    부럽삼~~
  • ?
    민호 2007.05.14 12:47 (*.247.144.149)
    밑에 코멘트 쓰는 칸이 없어졌었는데, 컨셉이 적고나니 다시 생겼네.



    장모님..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
?

먹고.. 먹이며.. by레드플러스

키조개 샤브샤브

posted Mar 20, 2007 Views 644 Replies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key070318.jpg


요즘 한창 제철인 키조개.

겨울철 굴, 매생이에 이어 제철 맛보기 3탄이다.^-^

여기서 잠깐,
엄마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주문한 매생이.
아빠곰에게 매생이 두번 먹으라고 줬는데, 그때마다 너무 괴로워한다.
내 살다살다 아빠곰이 먹으면서 괴로워하는 걸 처음 본지라
불쌍해서 더이상 먹이지 않는다.-ㅅ-;;

사..사실 나도 처음 맛보고 토..토할뻔 했으니...
그 특유의 비릿한 바닷내음과 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모냥새하며...
생긴것도 딱 비호감인데, 맛도 참 비호감이었다.
그러나, 딱 다섯번만 먹으면 그 맛을 아는데...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엄따. 아빠곰-ㅅ-;; 다이어트식인뒈...;;; 쯔쯧~


다시 돌아와^^ 키조개는 관자,꼭지,히라 세부분으로 나뉜다.
각각 치감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음..한몸인데 마..맛은 같나-_-?

생으로 먹기는 아빠곰이나 나나 약간 불편했는데,
죽, 버터구이, 샤브샤브로 익혀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
죽의 황제 전복죽보다 키조개죽이 더 맛있다.

이곳이 '먹고 먹히며'화 되는 그날까지...엄마곰은 오늘도 달린다~후다다닥~



*샤브샤브국물의 기본이 되는 최경숙쌤의 해물육수

-재료
멸치 10g, 마른새우 10g, 다시마(10cm길이) 1장, 양파 1/4개, 파뿌리 10g,
마른고추 2개, 청주 2T, 통후추 1T, 소금 1T


1. 멸치는 종이타올을 깐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1분정도 조리, 비린 맛을 없앤다.

2. 물(물3L ->완성육수 1.6L) )에 마른멸치, 마른 새우, 다시마,
마른고추,파뿌리,통후추,양파, 청주를 넣고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20분 정도 더 끓이고,
거품은 깨끗하게 걷어낸다.

4. 젖은 면포를 깐 넓은 체에 밭쳐 맑은 육수를 걸러내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우동,짬뽕,샤브샤브,기타국,찌개...안 쓰이는데가 엄따!
필기하좟~!


아참! 속보입니다!!!
아빠곰이 으로 조기승진했답니다.  짝짝짝~~~ 와아아~ 우글우글~



Comment '8'
  • ?
    엄마 2007.03.21 07:42 (*.159.13.169)
    target=_blank>




      김서방!!!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네 짝짝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나 *^^*
  • ?
    컨셉 2007.03.28 15:36 (*.190.4.27)
    오~~승진축하~
  • ?
    도끼 2007.03.30 12:36 (*.223.142.2)
    과장님, 축하드립니다
  • ?
    아빠곰 2007.03.31 17:13 (*.247.144.149)
    장모님 // 감사합니다.. ^^

    컨셉, 도끼님 // 말로만 말고, 축하주 사줘요..^^
  • ?
    컨셉 2007.04.02 16:57 (*.42.12.13)
    이런~~ 맨날 대구오면 전화하라고 그래 말하건만 올때 마다 전화 안하드만..ㅎㅎㅎ

    형님 오면 언제든 오케이~~ㅋㅋ..

    간만에 한잔..크크크.

    카고 진급한 김과장님이 우리 술 사주야 되는거 아니우?~
  • ?
    도끼 2007.04.06 15:17 (*.223.142.2)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고

    술값도 서열이 있는데... ㅎㅎ



    과장님이 먼저 쏘셔야죠? ㅋㅋ
  • ?
    버미 2007.04.10 21:54 (*.85.55.229)
    와우~

    진짜 오랜만에 들왔더만....아기자기....뭣보다..기쁜소식이 있구만..



    김과장!님!

    축하하네...진짜진짜 축하하네...하하하



    요즘 스트레스 꽤많이 쌓여가는데...너 덕분에 흐믓해진다...고맙다...



    같이 어울려 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과장....세월이 진짜.....쩝



    건강하구..제수씨두(기억할려나..ㅎㅎㅎ)



    함보자꾸나...
  • ?
    엄마곰 2007.04.16 21:44 (*.159.13.169)
    와우~ 진짜 오랜만이예요. 용범씨~ 당연히 기억하죠.ㅎㅎ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놀러오세요. 곰부부 기쁨조 24시간 항시대기!!! 건강 조심하시고, 징짜 함 봐요~ 홧팅~!!
?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6 Next
/ 26
2024.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Articles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