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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먹고.. 먹이며.. by레드플러스

여름을 이기자.

posted Jun 24, 2006 Views 665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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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chsoup060624.jpg


새벽에 화딱질나는 스위스와의 경기.
후반전보면서 이른아침으로 계란'프라이'를 잘근잘근 씹어먹었음에도
심판과의 합작품으로 한골을 더 뽑아낸 '프라이'라는 넘-_-+
부들부들~~

주심 니가 김남일 앞길 막고 스위스쪽 수비할때부터 알아봤다.

스위스...아니 유럽팀 느그 다 해먹어라.
월드컵은 무슨 월드컵...;;;;

축구는 오늘...죽었다.


새벽부터 너무 열내서 몸보신할라고 저녁엔 나름 전복영계(!)탕 해먹었다.
기름기때문에 껍질벗길라다가 너무 볼품없기에 옷 벗다 만 영계씨.


갑자기 며칠간 컴이 뻗어서 일본여행기는..아..아직도...ㅎㅎ

내일 성당에서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 -0-/~~
6.25사변일이돠...흘...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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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원주혁맘 2006.06.26 10:08 (*.230.32.7)
    어...벌써 혼배한거시가...7월에 한다더만...고해성사는 잘 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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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2006.06.26 11:25 (*.190.4.27)
    혼자 묵지 말고 내도 좀 부르시오.

    영감 윽시 챙기네..집들이 안하요?

    도끼햄이랑 스탠바이 됐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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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6.06.26 16:02 (*.253.166.76)
    으라/엉. 생각난김에 빨리 해치웠다^^ 부덜부덜 떨면서 대망의 첫고백은 무사히 마쳤고 ㅎㅎ어제 6년만에 포도주에 적신 밀떡 입으로 6년만에 첫영성체모셨는데 기분이 남다르더라.울 신랑 미사보는데 지겨워 죽을라카고-ㅅ-;;다신 안 델꼬 가야겠다 다짐했다.

    컨셉/쫌만 기다리바바. 곧 좋은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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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아 2006.06.28 10:21 (*.84.226.7)
    선배~~혼배 축하드립니다...^^ 같은 천주교인으로써...새삼 더 반갑네요..올만에 들어오니 좋은 소식이 있네요...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근데...세례명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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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곰 2006.06.29 21:54 (*.247.144.149)
    나... 세례명없는데.. --;

    와서 혼배해야된다고 해서 그냥 가서 혼배하고...기도하고... 미사보고...

    막 박수쳐주길래, 꾸벅 절하고.. 사진찍고... ^^

    나중에 얘 낳으면 성당보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은 들던데..내가 가고 싶은 생각은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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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원주혁맘 2006.06.29 23:51 (*.230.32.7)
    아짐...무지하게 덥구나...어젠 집까지 무사히 갔는지....더운날 울집까지 왕래해줘서 넘 고마웠다.....니가 규원이랑 넘 잘놀아줘서...울 규원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는 안찾고 널 찾더라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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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6.06.30 10:06 (*.253.166.76)
    으라//ㅎㅎ 오늘도 무쟈게 덥구나. 안그래도 규원이랑 주혁이가 눈에 밟히더라. 짜슥~ 보는눈이 있능게지.음핫핫~~~조만간 또 불쑥~ 찾아가꾸마.홧팅이다~! 아짐~

    마농//어얼~~대단한 발전인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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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레드플러스

우린 이렇게 먹어요...^^

posted Jun 18, 2006 Views 558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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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아빠곰.


morning.jpg




일요일만 되면 벌떡 벌떡 잘 일어나는 못된(?) 습성을 가진 아빠곰..
오늘도 어김없이 먼저 일어나서 엄마곰의 잠을 방해합니다. ^^v

엄마곰이 차린 아침상을 혼자 먹기 아까워서 살짝 찍어 올립니다..
우린 보통 이정도 먹어요..




엄마곰:"이 영광(-_-;)을 이쁜 그릇 협찬--;해주신 대구 상인동에 센쑤있는
           장모 전여사님께 돌려용~~정말 배부른 아침이예요~~어흑~"


+++B.G.M 트랜스픽션 - 승리를 위하여+++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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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2006.06.19 10:03 (*.190.4.27)
    오~~~수저 셋트가 아기자기 하오.ㅡㅡ;...(나이가..쿨럭..)

    일본 여행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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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x2 2006.06.19 14:44 (*.253.166.76)

    흐흐...이번주 중에 다 올라갑니돠~ 이..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털푸덕...;;; 쉡옵은 새벽에 응원한겨? 새벽에 자고 있는데 아빠곰이 갑자기 방에 뛰어들어와서 펄쩍펄쩍 뛰면서 한골 넣었다 그러길래 그때부터 봤는대도 피곤타~ 흐아암~

    무승부기념 삐쥐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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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6.06.19 19:55 (*.253.166.76)

    아아..조삼모사 넘 솨랑해.

    조삼모사 프리킥편.


    패널트킥도 뒤로 돌려야죠...도 있다함. 캬캬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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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원주혁맘 2006.06.20 11:07 (*.230.32.7)
    아침 저렇게 먹고 되나? 나에겐 간식같이 보인다는...ㅡ.ㅡ;;;;;;

    우린 7/8에 시간이 안되겟다...혼배미사 아니더라도 너거집 함 가보고 싶었는데...아...정말 요새는 어디 다니질 못하겟다...규원이 어린이집 가고 잠깐씩 짬내지...주혁이 좀 더 크면 그것도 안될듯....슬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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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06.06.20 13:17 (*.253.166.76)
    니 너무 위_대_한거 아이가-ㅅ-;;; 참, 이번주 일욜날 혼배한다. 증인은 구했으니 넘 걱정하지말그라. 작년에 부를껄 그랬다..ㅎㅎ 주혁이 좀 키워서 놀러오그라. 어디 안가께.^-^* 몸 가벼븐 이몸이 함 떠주쥐. 이얘긴 며..몇년째-_-?하고 있는지 몰겠다.ㅎㅎㅎ 게을러..털푸덕...;;; (오늘 첫고백하는데, 떨려죽겠다...부들부들~~ 세례받은지 6년됐는데 아직 고백안했냐고 신부님 버럭대시면 고.곤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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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원주혁맘 2006.06.21 09:37 (*.230.32.7)
    증인 구했다니 다행이네...근데...신부님따라 버럭하실수도 있지 않을까..ㅡㅡ;;;;;

    아...애 낳고 늘어난건 위랑 살뿐이다...그래서 더 우울한듯...옷들이 맞질 않는다...맞아도 삐져나오는 살들....ㅠ.ㅠ

    난주 시간 봐서 함 놀러 가께...어디든 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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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레드플러스

맛길 전국 유람기 2.<서울편>

posted Nov 29, 2005 Views 67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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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seoul051027.jpg

춘천에서 서울간 마지막 휴게소 놓쳐 어쩔수없이 서울 이마트 모모점 주차장에서
차 세워놓고 도시락까먹기(지..지금 생각해봐도 마이~부..부끄릅다.ㅡ///ㅡa)

새 물길이 열린 청계천에 발도장 찍기, 청계천에서 덕수궁까지 걸어가기(마이~ 멀어~^^;;;)
걸어가면서, 아빠곰: (어쩌구저쩌구) 기면증(기면정)인가보네...
                 엄마곰: 어? 뭐라구? 김_현_정??? O_o
갱상도 특유의 '으'발음 안되는 이기적인 구강구조를 가진 아빠곰.
솔찬히 사오정끼 있는...이기적인 귀_꾸_녕을 가진 엄마곰.  
우리는 천생연분 (*ㅡㅅ-*) 멀라~멀라~~~도리도리~        
(그..그래서 대화는 되..니-_-a 후비적~)  


yummy051027.jpg


한번 먹어보고 고만 마니아가 되버린 곰부부--;;; 서울 온 김에
크리스피크림 도넛 가게 들러 공짜 오리지널 크리스피까지 얻어묵고,
(흠..근데, 저기 압구정점은 다른곳보다 심히 지름지다.)

나와서 그길로 마이~걸어 한참 헤매다 찾은 회전초밥집 단스시.
그릇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달라, 계산하면서 머..먹는 재..재..미-_-; 쏠쏠.
그릇 하나씩 쌓일때마다 마이 두..두렵(?)기도 하지만, 초밥을 즐겨하지 않는 엄마곰 입맛에도 참 맛_있_다.ㅠ_ㅠ

방어 뱃살로 추정되는 초밥이 특히 쫀득하고 다소 지름지고, 고소하니 참 맛났다. 츄륵..ㅡㅠㅡ


나와서 배 꺼질만큼 또 하안참~ 헤매다 웅진아트홀  겨우 찾아가꼬
오래전부터 아빠곰이 노래 불렀던 가.슴.을.울.리.는.'난타' 공연 감상.


근데, 숙소 가기전 분위기 좋은 유명한 재즈바에 들렀다~
아빠곰 넘 기분 업된 나머지 휴대폰 놓고 나옴.-ㅅ-;;;;

숙소에서 잘라꼬 누웠다가 뒤늦게 휴대폰 없는걸 알아챔.


이후 이 곰부부 어떤 부..불법을 자행했는지 절대 말 못함.
알딸딸한 상태였던지라...;;;; ^^;;;;;


여행중에 가장 많이 걷고, 가장 많이 웃고, 가장 많이 먹은 날.


...말꽁쥐...허어억..다 날릴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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