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9*
스위트콘 삶아서 그냥 먹을까하다가 감자삶아 으깨고 채식마요네즈와 함께 버무려
오븐에 구워~~구워~~~
열량을 생각해
위에 손톱만큼 모짜렐라치즈 갈아 올렸다.
연우가 간만에 열광했던 간식~
멸치육수 낼려고보니,
저번주 토요일 한국갔다 온 주재원이 그날 산 굴이랑 멸치 쥐포를 선물로 준게 있었는데,
멸치는 찍어먹는 용도라했지만,
정말 싱싱~~ 명품 멸치 국물로 승화시켜주고자 꺼냈는데...
헉.....;;;
너...넌 멸치사이에 낀
고..고등어...?!?
도리도리~~~
자신은 디포리라며....;;;; 중얼중얼...
그 국물로 닭안심이 들어간 오야꼬동을....
원래는 계란덮밥이라 긍가 2인용에 계란이 6개 들어가.
-_-+
자..장난해..?!?@
어머님의 원칙~!
계란 하루에 한개만 먹는거라며....;;;
따님들꺼니까 간은 많이 심심하게...
국물은 좀 마이...
먹을때 다른 냄비에 먹을만큼 덜어 계란은 딱 한개만 풀어...
(미리 계란 풀어 놓으면 딱딱해지니꽈...)
그러니 맛이 좀 그뤠...;;
-ㅅ-;;;
바..밥 좀 먹읍시다..
어..어머님....;;;
다음날,
아버님도 오야꼬동 드셔~~ 드셔~~~
간도 좀 하고....
*2013.1.30*
그..그나마 먹을것 같이 나왔눼....;;
어머님도 우아하게 아침을....
먹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볼까...했더니
고..곰슨생님 기상~!
(;ㅁ;)
어..어머님의 자유시간은 끝인걸로~
이너넷 타오바오(듕국 지땡땡,옥땡....) 베이커리샵에서 미쿡 황설탕 흑설탕 주문했는데...
물건너오면서
녹았다 굳었다를 반복했는지.....
이..이지경....;;;
커터기로 갈고 체에 내리고...
다..다이아몬드 채취하냐....-_-++
그러면,
보람차기라도 하지....;;;
준우네집에 놀러가기전에 구운 케이크.
뭣때문인지 질기네. 케이크가...;;;
비쥬얼만 그럴듯~~
그날 저녁 밥상.
가지 돼지고기 조림,미역국, 양배추샐러드 김치
간만에 미역국 슴슴하게 끓였는데
미역국에 두따님
완전 분위기 쪼아쪼아~~~~~~
*2013.1.31*
다음날 볼일이 있어서
울집에 준우모자 또 출동~!
모카번 반죽으로 프레츨도.....
프레츨은 바로 먹지않고
식으면 질기고 딱딱해져서 먹기 안습인데,
이건 식어도 부드러워서 좋구낭~
아이들 먹기 따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