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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먹고.. 먹이며.. by엄마곰

공갈빵 & 부추빵 & 트리쿠키

posted Dec 25, 2012 Views 859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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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gonggalp121221.jpg

*2012.12.21*




우연히 얻은 하트공갈~


이제 공갈빵은 화....화덕에 굽는걸로....;;;;
(화..화덕은 어디 파나-_-a 그..글쩍...;;)





nj-buchup121222.jpg

*2012.12.22*


부추 삶은계란 햄 마요네즈 소가 들어간 만두같은 부추빵.


꼭 모양이 옛날 만화 플란다스의 개였나?
거기에 나왔던 빵 모양이랑 비슷~


그러고보니, 어린시절 즐겨보던 빨간머리앤이나 초원의 집에 자주 나오는 빵이나 쿠키를 보면서

어릴때 전자렌지에 밀가루 막 반죽해서 쿠키도 만들어봤던 것 같다.

그야말로 '돌'쿠키를....;;;;

그땐 레시피따윈 알수가 없었으니...


그래서 그런가 베이킹 할때 그 빵냄새나 버터냄새 맡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다.


물론 잘 먹는 똥깡생이들(울 첫째아덜포함)보면 더 뿌듯~~~~



ywnj-soup121224.jpg


*2012.12.24*




지난 토요일부터 큰자매님이 장염인지 체했는지 토를 두세번해서 깜놀~

재작년 찾아왔던 로타 비스무리한 장염에 걸려서 물만먹어도 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행히 그건 아닌가보다.


이틀 골골하더니 어제부터 스프 한술 뜨는 김슨생님.

오후지나고부터는 다시 팔팔~~해져서 다행.


배탈나서 우울하게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수 없스므니다...





ywnj-treecookies121224.jpg



꽁냥은

 
크리스마스트리 쿠키 작업중~!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갑니다.





올 연말 뜻하지않게 회사에 일이 터져

아빠가 너무 바빠져서 우울하므니돠...;;;

ㅜ_ㅠ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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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엄마 2012.12.27 05:36 (*.254.113.237)

    크리스마스트리쿠키를 만드는 연우의 자세가 아주 진지해 보이는 구나 부추빵에 옥수수가 들어가면

    어떨까 궁금해 지는데...... 도리켜보면 너랑 오빠 아주 어렸을떼부터 나도 참 무던히도 열심히 오븐이랑

    붙어 살았었는데 카스테라를 비롯해서 샤브레 밤과자 영양빵 피자 그리고 감자랑 고구마로 도넛까지?

    그때가 그리워지는구나 연우가 장염으로 김서방이 연말을 즐길사이도 없이 빠쁘다니 안타깝구나

    착한 울딸이 김서방을 많이 챙겨줘야겠구나 그럼 잘있어라 빠이~~~~~~~~???

  • ?
    엄마곰 2012.12.27 16:26 (*.110.248.93)
    그르게...글케....많이 해먹었는데......봐온건 정말 무시못해......
    김서방은 챙겨줄 시간이 없네용.....엄마도 올한해마무리 잘하셔용~~~
?

먹고.. 먹이며.. by엄마곰

생크림으로 버터만들기 & 번 티파티 & 양파빵

posted Dec 18, 2012 Views 1413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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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homembutter121209.jpg

 

*2012.12.9*

 

 

며칠후에 티파티에 쓸 번을 구을려고보니, 버터가 똑~ 떨어져서 시내까지 버터 사러 가야하나 완전 고민하던중~

생크림 막 휘핑하면 분리되면서 버터와 저지방우유가 된다는 거라.

 

완전 솔깃~~~

 

해보는거야~~~  그야말로 미친듯이 휘핑을....;;;

 

생각보다 꽤 오랜시간 휘핑하면,  저리 뽀얀 물과 덩어리가....

 

1리터 프레지덩 프랑스산--; 생크림으로 버터 450g 저지방우유 450ml 요정도 나옵디다.

 

가내수공업 버터 추가요~~~~!!!

 

 

 

 

nj-ayi121213.jpg

 

*2012.12.13*

 

 

4일후 이..이상한 아줌마들과 티파티를.....ㅡ.,ㅡ;;;;

나만빼고 전부 다 같은 회사아쥠들~~~ 희한하게 아짐들을 다른곳에서 각각 알았는데 알고보니 같은 회사사람...

한명이 곧 천진으로 이사를 간다고해서 급 티파티를....

아..알고보면 회사 모임을 왜..다른 회사인 우..우리집에서 한건지 알수가 어..없쒜....;;;;

 

 

 

 

nj-buns121213.jpg

 

 

오븐이 작아서 두번 구웠네.....

 

아빠곰.....오븐이 작아.......오븐이 작아.....;;;;; 중얼중얼...;;;

 

ㅡㅛㅡ;;;;

 

 

유기농 밀가루가 발효가 잘 안된다는 얘기를 들은것도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무거운 빵이 나왔다..

그러나 금방 구우면 다 맛있는걸로....;;;;;;

 

우기기....뙇~~~

 

 

 

 

ywnj-cai121213.jpg

 

 

 

그날 우리 꽁자매님이 차려주신 국수지짐? 요리.

무려 가니쉬까지...

 

 

엄마가 외할머니의 솜씨를 닮았듯 울 따님도 애미의 솜씨를 닮아가겠지....

 

ㅎoㅎ/

 

 

 

nj-jirou121215.jpg

 

*2012.12.15*

 

 

그동안 너무 안해먹고 살아서 이날은 부지런히 닭다리 살 발라서 닭불고기 양념 재놓고,

뼈로는 우리 신랑님 떡국용 닭육수 뽑는중...

 

 

그.러.나.오늘 새벽에 떡국 끓일라고보니 상했을뿐이고...ㅡ_ㅠ

(뜨거운 닭한마리 육수랑 냉동시킨 저 육수 섞어서 식혀 기름 걷어낼려고 하룻밤 밖에 놔뒀더니....엉엉...)

 

 

 

nj-chashu121215.jpg

 

 

 

그전날 아빠가 일본거래처에서 받은 라멘4종세트 먹을라고 무려 '차슈'까지 만드는 정성을...

 

근데 아빠가 바빠서 라멘을 같이 먹을 시간이 없어 그냥 차슈 덮밥으로 먹어주심.

 

숙주랑 갖은 채소 볶아서 차슈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걸로...;;; 꿀꺼억~~~

 

 

 

nj-3mianbao121215.jpg  

 

 

 

이날 완전 요리신 강림하사, 한가지 반죽으로 세가지 빵까지 뙇~뙇~~~뙇~~~~~~

 

소세지빵, 코코넛메이플빵, 마늘빵

 

근데,역시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건 무거워도 빵이 너~~~~~어무 무거워....ㅡ.,ㅡaaa

 

 

 

 

ywyjnj-yummy121215.jpg

 

 

 

시식에 참석해주신 두 자매님들...;;;

 땡큐우~~~~

 

 

nj-ycbread121217.jpg

 

*2012.12.17*

 

 

큰자매님이 소세지빵을 너무 좋아하셔서 소세지빵이랑 비슷한 맛 나는 야채빵 검색하다

새롭게 알게 된 베이킹파파사이트.

 

거기서 강추하는 양파빵.

 

반죽이 너무 질더니 식감이 쫄깃한 포카치아같돠.

원래 마요네즈 범벅인데 양심이 있는지라 양파,파프리카 양송이에 마요네즈 약간만 섞어서 치즈랑 올려주었다.

 

그.러.나.

 

어제 자매님들 조금 먹고, 애미 혼자 어제 저 빵 하나 다 흡입....

 

해놓고 급후회...;;;;

 

풀썩~~~~~~

 

 

애..애미만 살쪄~~ 애미만....;;;

 

 

ㅡㅅㅡ;;;;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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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엄마 2012.12.19 10:51 (*.254.113.237)

    ?

    보고싶은 울딸 얼굴은 없고 웬 동네 여인네들만 있는겨?

    티파티 준비하느라 힘들었겠구나  심부름은 <아이>한테 시키면되지

    뭐하느라 그렇게 힘들게 버터 만드는 작업을 하냐? 허긴 새로운걸 시도해 얻어지는것에

    많은 희열이 있긴하지 .....연우는 예쁘게 나왔는데 연제는 왜 저리 불쌍하게 보이냐 ?

    빵 잘 먹고 간다 빠이~~~~~~~~~~

  • ?
    엄마곰 2012.12.20 15:58 (*.110.242.51)
    워낙 비싼 얼굴인지라....ㅋㅋㅋ 내 손으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은 엄마가 물려준걸로 아는데.....재미있으니 하는거죵. 흘~
  • ?
    준우애미 2012.12.25 23:30 (*.110.249.10)
    그날빵사진보니 또생각놔.... 무겁거나말거나 무랭이아지매들은 폭풍흡입하고감. 언니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집밖엘 안나오는구료 ㅎㅎ 애들크면 하나 차리는걸로...
  • ?
    엄마곰 2012.12.26 00:04 (*.222.96.136)
    ㅋㅋㅋ 그러니꽈......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해서 큰일....
    응...그..그뤠...하나 차리는걸로....;;;;;;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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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이며.. by엄마곰

초코 통밀빵 & 통밀 부쉬맨브레드

posted Dec 08, 2012 Views 821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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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chocob121204.jpg 


*2012.12.4*



월인정원님 레시피에 의거, 100% 통밀로 만든 초코빵.


통밀 100%지만, 이렇게 보들보들한 느낌의 식빵이 나올줄은....


요즘 발효신이 강림하사, 그냥 감대로 만드는 중인데도 이제 더이상 떡스런 빵은 안나오는걸로...;;;;


-_ㅠ



구멍은 김슨생님 작품~~!






nj-bsmanb121208.jpg


*2012.12.8*



어제 불금을 빵 만드는데 다 써버린....;;;


귀찮아서 두덩이로만 분할. 상당히 신발스런 부쉬맨브레드 생산해내신 김자매 어머님...;;;


호밀가루가 없어서 100%통밀로만....위에 옥수수가루 수북히 올려주워 구웠다.



한덩이는 한김 식히고 바로 냉동보관.

나머지 한덩이 반은 굽자마자 어제 흡입...


우와~~우와~~~~ 솜사탕같아~~~~~~ 당분도 어찌나 많이 들어가는지....

안발라 먹어도 달달구리~~~



오늘 아침에 썰어서 허니버터, 딸기잼, 크림치즈, 라즈베리잼 덕지덕지 발라서@_@;;;; 카페라떼와 함께~~~~


여...열량따위 생각하지 말자규우~~~~



한쿡에 있을때 어쩌다 가끔 가던 아웃백인데, 듕국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자체가 없으니 더 가고싶눼...



이렇게나마 아쉬움을 달래본다...







...말꽁쥐...저번에 상해가니까 아웃백있고-_-+ 난징에만 없는걸로...;;; 정정~!


Comment '2'
  • profile
    아빠곰 2012.12.08 18:22 (*.106.178.2)
    어제 먹은게 아웃백에서 먹던 그거라고 만든거였구나.
    부시맨 어쩌고 저쩌고 할때는 몰랐는데, 오늘 이 글 보고 알았다는.. ㅎㅎ
  • ?
    엄마 2012.12.11 18:07 (*.254.113.237)

    초코통밀빵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구워졌구나 진짜 발호신이 강림하셨나 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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