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즐기며... by아빠곰

동락공원 *15m 22d*

posted Apr 11, 2009 Views 545 Replies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yw-darai090411.jpg




엄마곰이 아빠 생일케잌 만드는중, 꽁슨생 김 먹다가 두 손에 온통 김칠을 해놔서 손 씻으라고 다라이에 물 받아줬더니,
저.저렇게 드..들어가 앉아있다.=ㅅ=;;; 꾸에에엑~~





yw-drpark090411.jpg



팀을 바꿔서 거취가 결정될때까지는 당분간 파주로 출근하시는 아빠곰.
덕분에ㅠ_ㅠ 주말부부하게 생겼다.
다음주 아빠 생일을 못 챙겨줄것 같아서 당겨서 생일케잌 만들었다.


케잌이랑 커피 담아서 동락공원에 마실나온 곰가족.
마침 차에 타자말자 잠이 들어버린 꽁 덕분에 차에서 30~40분 앉아있으면서 케잌이랑 커피 마셨다.-ㅅ-;;; 이..이분위기 아닌뒈...;;


이 때이른 초여름 날씨는 뭐람...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콧바람 쐬로 나온 구미시민들 버글버글~
구미 살면서 왜 동락공원 나올 생각을 안했을까...너무 좋다.
꽁이 또 신나서 어깨춤 절로 나와주시고~ 집에 갈때는 주차장까지 그 먼거리를 혼자 걸어가신 꽁양.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꽁이 걸어다니는거보고 귀엽다고 난리. 이..이놈의 잉끼는...;;; 크큭~


냉면 땡긴다는 아빠곰과 돼지갈비 두판 땡기고 냉면으로 입가심해주셨다.


Comment '2'
  • ?
    컨셉 2009.04.15 18:07 (*.79.86.15)
    파주로 출근 하는갑지요..음..

    수고하시고.동락공원 나도 함 가보고 싶네

    사진으로만 봐서리.ㅎㅎ
  • ?
    엄마곰 2009.04.15 22:01 (*.254.113.243)
    주말 시간내서 함 오니라. 날짜 함 잡아보세. 아빠곰이 요즘 워낙에 바쁘신몸이시라...ㅎㅎ
?

즐기며... by아빠곰

만삭여행 <합천 바람흔적미술관+영상테마파크>

posted Nov 27, 2007 Views 467 Replies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ms-wind071125.jpg




아빠곰 교육때문에 휴가도 날라가서 우울하던차에
막달 입성 몇일을 앞두고, 만삭여행이라도 떠줘야하지않을까...;;;
싶어 가깝고도 만만한 합천길에 올랐다.

김밥도 싸서 갈 예정이었지만, 그전날 싸놓은 김밥이
-좀 특별하게 만들어볼요량으로 맛살대신 대게살씩이나 넣었는데,
그게 해동되는 과정에서 물이 좀 많았던 모냥ㅠ_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전부 대게 수분때문에 반으로 쩍쩍~터진정도가
아니라,나잡아잡숴~ 배째고 있는 고로,(띠이~)아침만 째진(-ㅡ^) 배를
겨우 수습해서 먹어주시고, 출발했다.


결혼전 데이트할때 가봤던 바람흔적미술관.
바람개비 조형물들이 좀 많이 녹슨것 빼곤, 옛날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미술관이고 차실이고 다 문이 잠겨있어서 미친차 맛은 못보고 온게
좀 아쉬움으로 남지만...



ms-ksscandal071125.jpg


역시 결혼 전 바람흔적미술관 가기전에 들렀던 태극기휘날리며
촬영지 합천영상테마파크. 그당시엔 차암~ 볼것도 없고
사진 찍어주기도 민망한 그런 곳이였는데, 지금은 경성스캔들덕에
볼거리도 많고 찍을거리도 많은 곳으로 변해있었다.
아아~ ㅠ_ㅠ 경스 나름 마니아였던 엄마곰.
눈밭에 곰(ㅡㅠㅡ)처럼 부른배가꼬 뒤뚱거리며 어찌나 재미나게 돌아다녔던지...

거기다 아빠곰한테 사진 찍어달라는 소리 쌩전~안하던 엄마곰.
(사진 찍지말라고 버럭~zil을 더 많이했지.^^)
혼자 설정하고, 팔벌리고, 무거운 몸으로 귀여운척하고 한바탕
임산부 생쑈~쑈쑈~ 헥헥~

난데없이 그만 찍고 갈라는데, 수레를 발견한 아빠곰.
구지 찍어달라고 쫄라서 찍어줬더니, 표정봐라~ 저러고 있따~~~

<사진명: 돈 벌어오라고 마누라한테 등떠밀려 나와
오늘도 수레를 끄는 고단한 가장의 얼굴>





...말꽁쥐...몇달동안 컴터 맛간탓에 오랜만에 올려보네용.그동안 염장zil하고파서 어찌나
몸 달았던쥐...ㅎㅎㅎ

오늘로써, 땡아 만나기 d-30일 돌입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찾아올지 예상도 못했으나,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걸보니
땡아 나올때도 됐나봅니다.

순.산.기.원. 모두 빌어주세용~~~ -0-/~~

Comment '6'
  • ?
    아빠곰 2007.11.29 13:48 (*.247.144.149)
    내년 이맘에도 한번 찾아가봐야겠다.. 세식구 같이.. ^^
  • ?
    엄마곰 2007.11.30 14:20 (*.159.13.170)
    응응^-^/~ 근데, 그 고기집은 절때~가지 말좌~ 불끈!
  • ?
    규원주혁맘 2007.12.04 05:29 (*.42.14.19)
    이제 한달밖에 안남았나?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ㅎㅎ

    땡이 나오면 연락혀라
  • ?
    엄마곰 2007.12.04 11:42 (*.159.13.170)
    초에는 그렇게 시간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20주 넘어가니 금방이다. 1~200g 더 나간다케가 과일도 맘대로 몬먹고 낮잠도 못자고ㅠ_ㅜ 운동중인데, 이건 뭐 벌받는 기분이다.풀썩~ 어찌나 잘 커주시는쥐...;;; 40주 전에 낳아야할텐데 여전히 잘놀고, 배는 안 쳐져주시고...;;; 막달되니 더 떨리는게 아니고, 우리 땡아 낳아서 빨리 얼굴보고싶다. 첫째라 뭘 모르니까 두려운것도 없는듯~ㅎㅎ
  • ?
    컨셉 2007.12.06 00:04 (*.233.31.119)
    바람쐬러 좋은데 다녀 오셨구랴..보기 좋소..

    근데 바람흔적은 왜 문을 닫았데요..겨울에 가면 좋은데..

    바람도 맞고..ㅎㅎ..

    대구는 놀러 안오시남?

  • ?
    잠시익명 2007.12.06 20:03 (*.247.144.149)
    순.산.기.원.

    그닥 부럽지는 않소. (이런 말이 더욱 슬프군요..--;;)

    제가 가게될때는 일제시대 지식인의 차림으로 (동그란 안경도 함께) 가고싶네요.



    마지막 사진...천직 같아 보여요...^0^
?

즐기며... by아빠곰

춘천의 잠 못이루는 밤.

posted Aug 06, 2007 Views 543 Replies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chuncheon070716_18.jpg





3주전에 다녀온 여름휴가.(를 왜 이제야 쓰고앉았냐-ㅅ-;버러억~)

처음엔 가까운 경주나 다녀올까 했는데, 춘천을 언제 한번
다시 가보고싶기도 했고, 한참 휴가철이라 숙박비가 만만찮아
이곳저곳 알아보다 다소 저렴한 춘천인근 휴양림으로 숙소결정.

자연스럽게 다시 춘천행~!

역시 국립과 도립의 차이인가...;;;
집다리골 휴양림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시설이나 모든면이
좀 마이 떨어지는지라 실망스럽기도 했다.

근데, 무슨 휴양림와서 새벽 2시가 넘도록 음악 크게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질 않나~ 음주가무를 아주 제대로 즐겨주시는데...
잠자리 바껴 예민한 임산부 아주 제대로 첫날밤 꼴딱~ 샜다.

이상하게 저번에도 그렇고,
춘천만 오면 '춘천의 잠못이루는 밤' 영화를 찍어쌌는 엄마곰.

본의아니게 밤 새며 새벽내내 꼬물대는 땡이와 놀았다.
으악~ 괴로브으~~~!!!

춘천 닭갈비와 더불어 유명한 막국수!!!
막국수 마이 좋아.>o< /~
내가 생각하던 야채듬뿍 비벼먹던 비빔 막국수가 아니라 처음엔
이게 무슨 맛이 날까 싶었는데...

이게 새콤한것도 아닌것이 달콤한것도 아닌것이~
양념이 세지 않은데도 모자른 맛도 아닌것이~
그저 맛있다라고 표현하기엔 뭔가 송구스러븐...
중도의 길을 걷는 깨달음의 막국수랄까...;;;ㅋㅋㅋ

입맛없는 임산부를 맛깔스런 미각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막국수님...;;;(후광~~)ㅠ_ㅠ
지금까지도 이 맛을 볼려면 춘천까지 가야한다는 사실이 날 슬프게 한다. 쩝쩝~

30분넘게 또 본.의.아.니.게. 산을 타게되서 이갈며 올라갔던 청평사~
가는날이 장날 휴관이었던 김유정박물관.
드뎌~ 양념 두번해서 먹어본 맛있는 우성닭갈비.
그 좋은 전망에 맥주한잔 땡기고팠던 카페 산토리니. 캬아아~


풀썩~~

(뜬금없이)아아~~ 배고파서 손 떨린다...ㅠ_ㅠ
에어컨 설치중인데, 지금까지 작업중이시다. 부들부들~~~

마지막으로 실외기 들어가나보다. 우리 조금만 참자! 땡아~흑~


배고프아아아~~ 으헝어엉헝~~~


...말꽁쥐...참다참다 못해 지른 에어컨. 사자말자 날씨 꼬롸쥐하고는...ㅠ_ㅠ 털푸덕...;;;;
Comment '6'
  • ?
    return 2007.08.07 21:28 (*.247.144.149)
    비도오고...바람도 불고...에어컨도 있고....축하합니다.--;;
  • ?
    엄마곰 2007.08.08 11:50 (*.159.13.169)
    천둥도치고...바람도 서늘하고...어..언제 집 방문해주시면 추..축복받은--; 에어컨 맛 보여드리겠습니다.벼..별말씀을요.ㅠoㅠ 추신>멜론은 땡이 애비가 더 마이 먹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 ?
    아빠곰 2007.08.08 16:14 (*.247.144.149)
    멜론 하루에 한 쪽밖에 못먹고 있음.. 사육당하는 기분임.

    에어컨 사놓고, 맨날 비와서 망연자실.. 날이 덥기만 기다리고 있는 중임다. --;
  • ?
    컨셉 2007.08.09 14:26 (*.42.12.13)
    좋은데 다녀오셨네요..ㅎㅎ

    에궁..저는 차가 구려서 저렇게 멀리는 못가요..ㅎㅎ

    레드햄 이번에 블로그 테더로 바꿔요..조그 이거 RSS도 안먹는다...

    내도 테더 써요~~형수님도 잘 고려 해보시길..

    카고 요새 작품 사진 없수?
  • ?
    엄마 2007.08.10 00:31 (*.237.41.29)
    에어컨이라는게 시원할때는 좋지만 고지서 받을때는 ㅎㅎㅎ

  • ?
    아빠곰 2007.08.14 23:47 (*.159.13.169)
    장모님... 에어컨 틀지도 못하게 원천봉쇄 당하고 있습니다.. ^^;

    컨셉.. 테더로 바꿀까 생각해봤는데,이젠 머리쓰느게 질색이라서 ㅋㅋ..

    그라고 원래도 작품사진은 없었던것 같은데.. 요새 뿐만아니라.. ^^
?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 Next
/ 18
2024.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Articles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