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즐기며... by레드플러스

금오산을 다녀오다

posted May 13, 2007 Views 559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 아빠곰

일요일 새벽. 부지런을 떨며 일어난 이유는...
회사 사람들이랑 주말 산행을 다녀오기 위해서였죠.
거창하게 주말 산행이지만, 구미 주변에 있는 금오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해발 970m의 나름대로 높은 산입니다.)

불어난 체중을 실감하며, 첫번째 만났던 난코스.. 할딱 고개..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
울 회사 팀장은 2시간 반만에 왕복했다는 코스를, 올라가는데만 약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나때문에 빨리 올라가지 못하고 자주 쉬었던 팀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의 말씀을... --;

내려올때는 역쉬나 평소 운동부족을 실감하며, 무릎의 통증을 느껴야 했지요.
(집에와서 얼음 찜질하고 조금 나아졌음..)

자주 좀 산에 다녀야겠다는 생각과,
다음 산행에는 등산 스틱 한개 장만해서 무릎에 대한 부담을 좀 줄여야 할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번 수요일날 팀 행사로 잡혀있는 천생산 산행(2시간 30분 코스) 때까지는 무릎이 괜찮아져야 할텐데...

for_blog_page1.jpg


for_blog_page2.jpg

Comment '1'
  • ?
    장모 2007.05.21 05:17 (*.254.113.249)


    누가 찍었는지 끝내주는구만*^^*

    김서방! 멋진 경치 구경 잘 하고 가네 ~~~~그런데 무릎때문에 힘들었겠어

    나도 친구들과 작년에 아주 오랜만에 해발 1050m인 조령산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무릎이 시큰거려서 고생을 했었는데......심지어 뒤로 걷기도 했었지

    .천생산엔 잘 다녀왔는가? 많이 힘 들었을텐대 세상에서 가장 편한의자

    여기 대령했네 ㅎㅎㅎ

?

즐기며... by아빠곰

감포.

posted Jan 21, 2007 Views 481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gampokb070115.jpg



food.jpg





감포의 추억...
2007.1.15


(이..이봐라...미뤘다 쓰니 쥐어짜도 요따구로밖에 안나오지...-ㅅ-;;;)



오늘부터 일주일간 아빠곰의 다음주 4박5일간 파주 혁신학교덕에
엄마곰도 덩달아 서울나들이를 하게됐다.

금요일이 딱 우리만난지 무려^^;;; '1000일'되는 날이라 겸사겸사
인제 빙어축제도 다녀올까 싶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자가보자~
노래를 불렀던 아빠곰.ㅎㅎ
무슨 소풍가는 초등학생 아이처럼 설레서 잠도 못자고있는건가...나...;;;
-0-/~~~
새해에는 부지런해져야지...아자아자아잣~!

Comment '1'
  • ?
    컨셉 2007.02.02 17:33 (*.190.4.27)
    에고..또 먹는 사진이구랴..

    부럽~
?

즐기며... by아빠곰

간절곶 일출.

posted Jan 04, 2007 Views 616 Replies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아빠곰.




sunrise061231.jpg






2006년 마지막 해를 보기 위해...

12월 31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차로 두시간 달려간 울산의 간절곶.

포항의 호미곶보다도 1분정도 일찍 해가 뜬다는 간절곶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하여 간절끝이라고 불렀던 곳인데, 한자로 艮絶 이라 표기했다 한다.



2006년 마지막 해를 바라보면서 와이프랑 함께 소원을 빌고 왔습니다.

"07년도에는 이쁜 녀석 한명 보내주세요.. ^^ "



...엄마곰말꽁쥐...어제 아빠곰왈 "우리 일출 보러갔던 곳이 어디지? 간질곶?" -ㅅ-;;;
                        뭬라? 가...간질곶-ㅅ-;;;부글부글~ 자기같으면 이름을 고따구로 짓고 싶겠어?
                        가끔 아빠곰이 정신을 놓을때마다ㅡㅠㅡ; 코미디언이 따로없습니다. 하하하~



울엄마도 쉡옵도 기타 그냥 보고 지나가는 나그네떼 여러분들~
모두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By...엄마곰.





컴퓨터하던 아빠곰이 저쪽방에서 다급하게 부릅니다.

"야호오~~~ 엄마곰, 빨리빨리 와봐아~~~"

늘 아빠곰은 별일도 아닌거 그냥 말해주면 될것을 꼬옥~ 머얼리~있는
(-ㅅ-;;울집이 좀 크..큽니다.) 엄마곰을 빨리 와보라고 부릅니다.

"아~ 또 뭐~~어~~"

별일 아닌경우가 많았기에 정말 별일 아닌줄 알았죠.

"우리가 1등 먹었어~~와하하하~~~덩실덩실~"

며칠전에 네이버 스토리포토에 사진 올려놓은게 12월 이벤트(주제:따뜻한 겨울)에 당당히 1등으로 당첨이 된겁니다.

"근데 선물이 뭐야? 어? 상품권이야? 엉?엉?"
.
.
.
.
naver070102.jpg
.
.
.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벤트1등 선물은 날개달린 전혀 실용성없는 네이버모자. -ㅅ-;;;;


이..이걸 어..어따가 쓴답니까...;;;;


털푸덕...;;;;;




Comment '4'
  • ?
    엄마 2007.01.05 10:08 (*.249.159.218)






    새해들면서 이렇게 기쁜일이.....

    축하한다

    기대했던 상품이 못되어서 유감이겠지만

    너희가 1등을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겠니?

    아무래도 정해년 황금돼지해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예감 ㅎㅎㅎ

    축하 팡파레라도 울려주고 싶구나. 축하 축하~~~



    그리고 비록 실용성이 없어보이는 날개달린 모자는

    어떤 상징성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련?
  • ?
    펀아낙 2007.01.05 16:26 (*.159.13.169)
    내가 특별히 공짜로 엄마만 한번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줄께....;;;; 여보야~모자 한번 만지게 해주고 사람들에게 돈받을까...-ㅅ-;;(이거..너..너무 김미노적 사고잉가...) 사업아이템의 계시일지도....캬캭~ 유료허그처럼...;;;힛~ 근데 어..엄마 넘 리플을 본문처럼 쓰는거 아니유?
  • ?
    엄마 2007.01.06 00:09 (*.249.159.218)
    ㅎㅎ 아무렴 어떠냐 나에겐 본문을 쓸 자격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
  • ?
    규원맘 2007.01.07 00:15 (*.230.32.7)
    네이버 모자 나 주라...ㅋㅋㅋ

    복받을껴...^^*
?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8 Next
/ 18
2024.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Articles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