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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즐기며... by아빠곰

안면도 그 두번째 이야기.

posted Oct 22, 2006 Views 533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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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amdo061018.jpg






별 망설임없이 가을휴가는 대하축제가 한창인 안면도로~!
작년 이맘때 대하맛을 좀 본 곰부부에겐 뿌리칠수 없는 이 가을의 유혹이 아닐수 엄따~!

엄마곰표 소고기김밥이랑 참치김밥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ㅅ-;;돈가스 김밥까지 싸들고 룰루랄라~~
안면도 가는 중간에 칠갑산에 들렀는데 =ㅅ=;;;
콩밭매~는 아낙네를 누가 그리 목놓아 불렀덩가~
뭔가 기대하고 간 칠갑산은 우리 동네 앞산만큼 그 규모가 작았다.

여기서 아빠곰의 오늘도 계속 되는 로망!
그냥 차안에서 점심 먹자는 엄마곰을 애써 외면해주시며, 점심은
자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먹어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셨으나,
겨..결국 칠갑산 휴양림이 말그대로 잠시 자체휴양하시는 관계로다가
차안에서 먹게 됐다. 엄마곰은 차암~ 피곤하다! -ㅅ-aaa


이번에 가서 보니 작년엔 축제 끝나고 끝물에 가서 그런지 제대로 된
대하도 구경 못하고 바가지만 쓴거였다. 흠...;;;;부..부들~

때마침 펜션에서 괜찮은 가게도 소개해줘서 원없이 대하와 조개구이 먹고 왔다.

남은 대하와 조개 넣고 다음날 점심엔 완전 력셜 해물 라면도 끓여먹었다.
진짜 지대로 맛나다~!

작년 10월엔 바람도 꽤 많이 불어서 겨울 외투입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너무 따뜻하다. 아니 한낮엔 덥기까지 하다~!

안면도 펜션중 차별화된 인테리어의 나문재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다채로운 부대시설로 승부를 거는 유명산장!

야외에서 책보면서 커피마시고 싶어하는 아빠곰의 로망을 단박에 구현한
노천카페, 심지어 각방에는 찜질방에 노천스파까지...우와아아아~~~

(-ㅅ-;;; 펜션 과..광고 아니거덩요...;;; 삐질~)


마지막으로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천안에 들러 원조 호두과자를 사주는 쎈쑤~!
원래 여기 갈려고 간게 아니고, 아빠곰이 호두과자 먹고싶다~!해서
어디 살만한데 없나 두리번 거리니 바로 가게 나타나주셨음.
완전~ 먹을복 하나는 타고난 아빠곰.
그 365일 매일 부른 배가 그 정(!)거이시옵니다~! 마마~ 후다닥~

근데 진짜 천안호두과자에는 백앙금이 들어있다~
맛있다 맛있어~! -0-/~~


이번 기회에 다양한 펜션 방문의 경험을 살려 펜션가서 제대로 밥먹기~!책 한번 써볼까...;;;ㅎㅎ


Comment '3'
  • ?
    컨셉 2006.10.23 13:35 (*.190.4.27)
    좋다..좋아~태교 잘 하고 있는것 같구랴..ㅎㅎ

    12월2일 도끼햄 결혼한다 캅디다..그때 오시나..두분다?
  • ?
    Funx2 2006.10.23 17:53 (*.103.252.78)
    짜쓱~ 눈치엄끼는...;;; 중이면 벌써 나왔어야되거덩...;;; 흘흘...

    내..내가 그리 부..부어보이나...ㅠ_ㅠ 좔좔~ 안그래도 짧은 임신기간에도 심히 마이 뿔은몸 뺄라고 운동중이돠.징징~ 안그래도 도끼햄님 결혼소식에 놀라버렸다. 그 닭살행각까쥐...덜덜~

    별일없으면 가지싶오. 바쁜척-_-^ ㅎㅎ
  • ?
    컨셉 2006.10.30 13:35 (*.190.4.27)
    첨에 민호형 사진 보니까 완전 아저씨삘 팍팍 나는구랴.

    내는 결혼해서 저래 되면 안될긴데..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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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by아빠곰

출장 휴가

posted Sep 28, 2006 Views 599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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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9월 둘째주 아빠곰 파주 출장가는데 따라나섰던 엄마곰.
(어언~ 며..몇년전 얘기를 하고 앉았네-ㅅ-;;)

김밥도 싸고 후식으로 포도도 준비해서 피크닉가는 기분으로
go~go~ 휴게소에서 맛난 아침 도시락 까먹고, 다시 출발.

옥천터널 지나는데,
저 멀리 앞에 가던 싼타페와 어마무지하게 큰 철판을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충돌~!
정말 순식간에 뒤엉켜 연기 뿜어내고, 불꽃 튀고, 완존 미션 임파서블
블랙버스터급 상황 연출~! 부들부들~~

안전거리 제대로 확보 안했으면 뒤따라 가던 우리도
함께 터널안에서 뒹굴뻔한 앗~찔한 사건~!

사실 지금 생각해도 혈압 오르고, 뒷골 땡기고, 식은땀 난다.

그 와중에 잿~수라며, 로또 사야된다고 부르짖던 아빠곰.
ㅡ_ㅡ+ (여..여보쉐요??)

엄마곰은 수지사는 언니네서 2일동안 뒹굴대다 3일째 일 끝낸 아빠곰과
눈물의 상봉. 와라아악~~~





lntic060909.jpg





뮤지컬 루나틱~도 봤는데,
너무너무 재미있는거라~!  행복하려거덩 미쳐라~!
뭐 그런 교훈을 살풋 남겨주시면서 요게요게 반전이 장난이 아닌...ㅎㅎ
"저 사람 연기자야? 일반인이야?" ^-^;; 쑤근쑤근~

간만에 보고싶은 (친한^^)언니랑 귀여븐 조카들도 보고...
탁한 서울공기도 함 마셔보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백만년만에 씨즐러도 가보고(역시 샐러드바는 빕스보다 훨 낫다.)
퇴근시간 강남 한복판 테헤란로에서 40분동안 갇혀도 보고,
(서울엔 차 절대 몰고 들어가지 말자~!)
남산 드라이브도 함 해보고...

그러나,
늘 서울은 갔다오면 아숩다. 너무 넓어서 그런가..;;;


Comment '1'
  • ?
    컨셉 2006.10.02 14:12 (*.190.4.27)
    같이 놉시다~

    도마뱀에 나오는 영천의 사찰은 은해사라는 소문이 돌더이다.

    가봤는데 별로 안닮은것같노..

    다시 바야지.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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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by아빠곰

2006년 여름향기를 맡으며..

posted Aug 26, 2006 Views 522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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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아빠곰.






여행 떠나는 첫날 새벽부터 내려주시는 비님 덕분에 투덜투덜 거렸지만,
전라도를 들어서면서 해님이 반겨주더군요..

휴가지는 예고드린대로, 고창의 "학원관광농장" 과 선운사(장어랑 복분자 먹으러 주차장까지만 갔음.. --;).
그리고, 다음날 마이산의 탑사, 무주리조트를 돌아서 왔답니다.

휴가다녀와서 잠시 쉬면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고창의 풍경입니다..^^






2006_summer.jpg
Comment '1'
  • ?
    컨셉 2006.09.03 23:24 (*.204.228.96)
    또 자기들 끼리 좋은데 갔다가 와서 맛난거 드시고 오셨구만..

    ㅡㅡ;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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