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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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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즐기며... by아빠곰

2006년 일출

posted Jan 10, 2006 Views 59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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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sunrise060107.jpg






지난 주말 삼천포 일출 보러 갔다왔다.
해가 7시 40분에 뜬다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정보땜에
우왕좌왕. 거의 30분간 삼천포대교에서 부덜부덜~~
얼마나 춥고 기다리기 힘들었으면, 잠시나마 잊기위해
이젠 전설속에만 존재한다는(?) 끝_말_잇_기를 했을까마는...;;; ㅎㅎ
게임이 유치하게 과열되자 끝말을 '잊'고싶었다는 후문이...^^;;;
날이 다 밝았는데도 고놈의 해가 보이지 않자, 잠시 동요하는듯했으나
진짜 거짓말처럼 7시40분즈음되니 저멀리 섬뒤편으로 삐죽 고개를
내밀어 주던 햇님.ㅠ_ㅠ(어..어무이~~~)

삼천포대교에서 바라본 풍경은 한마디로 작품이었다.
흠...근데 소원은 빌었나-_-a 글쩍글쩍~



아아~ 이자리를 빌어, 상한 꽃게 4마리 만원에 판 아줌맛~
반성해욧~ 버럭~ 버러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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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by아빠곰

안면도와 담양

posted Dec 27, 2005 Views 60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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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amdo051028.jpg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 아닌 가을.
추위에 떨면서 본 구름에 가려 아쉬웠던 일몰.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던 꼬소한 대하구이와 조개구이.
푸른 서해가 내려다보이던 낭만적인 펜션.
다시 신혼여행 온것처럼 설레였던 우리.
                                   ...2005.10.28 안면도





dyang05102930.jpg





시원한 죽녹원의 바람.(휘*에어콘 선전-ㅅ-;;)
승일식당의 불에 제대로 까맣게 타서 더 맛있었던 돼지갈비.
(기꺼이 촬영에 협조해주신 승일식당아줌마.^^)
늦은밤 찌뿌둥한 몸 이끌고, 찜질방에서 찬 식혜와 찐계란 먹으며
뒹굴뒹굴 수다 떨었던 우리.
담날 이른 아침 아빠곰에게 질질 끌려가다시피^^ 올랐던 금성산성.
(일출 일몰에 끊임없는 집착을 보이는 아빠곰.ㅡ_-+)
대나무 향의 대통밥에 죽순 씹는 맛이 일품인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구수한 죽순된장.
낭만적인 메타세콰이어 길.
대나무테마공원에서 출사나온것으로 착각한 아빠곰탓에 결국 삐친 엄마곰.
집으로 가는 길에 들렀던 지리산의 좀 덜 여문^^ 단풍구경.
마지막 대구 평화시장에 들러 똥집으로 마무리.
                                                 ...2005.10.29~30 담양+지리산



참으로 게으르고 징한 엄마곰.-_-v ㅎㅎㅎ





...말꽁쥐... 크리스마스 이브날 회사사람들 부부동반으로 나름대로 포트럭파티를 했음다.
윷대신 젓가락으로 윷놀이도 하고, 모은 돈으로 노래방까지...
(진짜 젓가락이 우리집소속이라 그런지 3판을 내리 이겨버린 곰부부-_-v
전부 어찌나 짜여진 시나리오라며, 투덜대던쥐...ㅎㅎ)
간만에 꽤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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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by아빠곰

민호랑 지원이랑 전국 유람기(2)

posted Nov 01, 2005 Views 72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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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아빠곰.





첫 여행지였던 춘천..
닭갈비를 먹을까, 막국수를 먹을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유명한 닭갈비집으로 직행..



하.지.만..
닭갈비 제대로 알고 먹읍시다.
양념을 두번해야 되는데, 그것도 모르는 곰부부..
그냥 덜된 양념에 막 찍어 먹고 있었다는 가심아픈 전설이...

알바생 曰 "이렇게 먹으면 안되는데... 죄송해요.. 제가 바빠서 한번 더 양념해야 하는데.."

허걱..

그래도 나름대로 맛있게먹고, 식사후에는 춘천 야경을 바라보며 원두커피 한잔. ^^v

page2_small.jpg




By...엄마곰




다 먹고 아빠곰이 잠시 뒷간^^간 사이 우리 옆테이블에 아이 델꼬온
부부의 기막힌 대화.

남편:"닭갈비 1인분이랑 사리 이것저것 주세요..."
부인: "어우~ 난 닭 많이 먹고싶은데 2인분 안 시키고?"
남편:"여기 둘이와서 2인분 시키는 사람 없어. 얼마나 양이 많은데...;;;"




그시각 둘이와서 2인분씩이나 시켜서 양념 덜해서 먹은 어..엄마곰: 에..에...헤에엠...;;;; 아..날이 차..차암..덥다..;;;; ㅡ_ㅡ;;;


엄마곰의 절규~ 담엔 양념제대로 발라서 1인분만 시켜먹을래요~~ >_< 츄흑~



춘천 우성닭갈비 맛나게 먹는 tip...둘이와서 닭갈비1인분에 사리 왕창시켜 양념 두번발라서 맛나게 냠냠 먹는다.



...말꽁쥐...여행첫날 닭갈비...서울에서 안면도 내려가면서 잠깐 인천들러 신포시장에서 닭강정 먹고, 아빠곰의 제안으로 구미 바로 안가고 대구 평화시장에서 닭똥집 나눠먹으며 여행 마무리해버린...;;; 조...조류독감이 뭐.뭐예요오~?! 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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