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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즐기며... by아빠곰

남경 홍산동물원.

posted Apr 19, 2011 Views 534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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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오랜만에 김밥 싸들고, 세식구 나들이~

목적지는 홍산동물원.

집앞 4번버스 타고 3코스 거리에 있는 월야호 정류장에 내려, 93번으로 갈아타면  30분후 종점 홍산동물원에 도착~!

버스여행(?!) 참 조아하는 꽁냥. 밖에 뭐 그렇게 구경할게 많은지...



  





  



처음 아빠 목말 타고 만난 동물은 얼룩말 딸랑 1마리.

원숭이관은 술렁 건너뛴후,  꽤 멋진 나무 다리에 오르면, 캥거리떼를 만나게 된다.

상태 좀 엘롱인지, 입안에 있는 성수(?!)를 뿌리고 다니던 박명수 캥거루도 보고, 타조랑 흑조...

무엇보다 신기하게 생긴 머리에 딱딱한 뿔이 달린 공룡같은 타조꽈 새도 보았다.

누..누구냐 넌...-_-?!@?#







  





요즘 저 표정에 꽂힌 김슨생님. -ㅅ-;;;;

하마보러 가는 길. 수목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만큼 멋진 숲이 장관을 이룬다.

다음에 오면 사람들로 복잡하지 않아 더 좋은 저 숲속에서 도시락 까먹고, 텐트치고 놀아야겠다.
(중국이라 인적이 드문 곳 찾기가 츠암~ 어렵다. 어딜가나 개..개떼-ㅅ-;;;;)


희한하게 동물원에 텐트 가지고 나온 중국인들 꽤 있더라. 싸고 가벼운 텐트 하나 사리라~!
맘 먹었다.


낮잠 자고 있는 하마.
큰 하마 질펀하게 누워있는거 보고 완전 깜놀해서 쳐다도 못보고 도망가는 꽁냥.쯔쯧...;;

워낙 넓어서 몇가지 동물 안 본것같은데 1~2시간 훌쩍 지나갔다.

급허기를 느껴 적당한 장소에 자리 깔고, 김밥타임~!

한창 맛있게 먹고있는데, 도시락통 바로 옆에 놔둔 뚜껑위로 개념없는 새의 응가 투척zil~!

ㅡ"ㅡ++ 떼에엑~~!! 언짢은 맘에 뚜껑 물티슈로 닦아내고,

이번엔 김밥 위에 떨어질지도 모르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뚜껑 덮어서 먹고있는 아빠곰.

어릴적 도시락 반찬을 사수하기 위해서 도시락 뚜껑 덮어서 먹곤 했던 그 누군가가 연상되기도...;;;







  



동물원에서 최고 대접받고 받고있는 듯한 중국 대표 판다곰.
참 시종일관 같은 자세로 대나무 잎 뜯어먹고 있는 일관성있는 저 판다.

판다 본 이후에...
계단은 안 오르고 싶었으나,기냥 아빠곰이 유모차 들고 묵묵히 올라가버려
어쩔수 없이 피눈물 흘리며, 무거운 몸 이끌고 계단행.-_ㅠ


뭐보러 가나 했더니 호랑이.
꽁냥 그 좋아하는 호비도 호랑이인데 왜 그리 무서워하시는지...동화책과 현실의 갭은 꽁냥에겐 너무나 컸다.


여기서 참 흔하게 볼수 있는 백호.
오히려 옆에 있는 시베리아 야생 수컷--;; 백두산 호랑이가 더 멋있어 보였다.



우리는 한국 구미산 황금돼지를 마지막으로 보고 즐거운 동물원 나들이를 마쳤다. 랄라라~~~



얘..얘야....사진 찍을때마다 혀 좀 내밀지 말그라~ -ㅅ-;;;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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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영 2011.04.20 01:08 (*.199.3.164)
    우째...둘째가 엄마뱃속아니고 아빠뱃속에 있는듯하오..

    그나저나 연우 머리기니까 완전 큰애같다 꽁냥이라고 하기엔 표정이 넘 밝은걸 ^^

    운동열씨미 하시공~잘 지내시구랴..
  • ?
    엄마곰 2011.04.20 08:13 (*.89.39.23)
    방가방가~~ ㅋㅋㅋ 역시 예리하신 현영온뉘~ 우째된게 제 배보다 아빠배가 더 불러요. 어느샌가 이리 커버렸단 말이여요. 근데 저 큰 언니는 왜 아기짓을 하는거죠?!-_-+ 오늘 집앞 중국 어린이집 투어갑니다. 낼부터 보낼라고요. 오전반이라도...;;; 애미와 잘 떨어질수 있을지...건투를 빌어주세용~! 언니네도 건강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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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1.04.21 08:51 (*.89.39.23)
    ㅎㅎ 난 또 무슨 소리라공...꽁해서 꽁냥이 아니고 연우꽁주 줄임말이랍니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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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영 2011.04.26 23:13 (*.208.251.96)
    아항~~ 기렇구나 ㅋㅋ 내가 연꽁냥을 완전 오해했구만 쏘뤼쏘뤼~~

    표정이 넘 이쁘다 사실 울애들도 저런 표정짓는데 거의 엽기거덩 ㅠ.ㅜ

    나도 딸엄마되고싶다 ㅠ.ㅜ 행여나 아들셋맘될까봐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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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할머니 2011.05.02 16:26 (*.254.113.230)
    연우야! 오랜만이구나 그런데 왜 그런 이상한 표정을 하고 있어? 스마일~하고 있음 얼마나 예쁜데.......

    어린이집엔 잘 다니고 있는지 궁금하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어왔더니 엄마랑 아빠랑 동물원 나들이 갔다왔었나 보다 보고잡다 ~~~~~~~^*^
  • ?
    엄마곰 2011.05.03 04:04 (*.88.250.8)
    현영언니/ ㅋㅋㅋ 아빠곰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얘기하더라고요. 꽁냥의 의미를 오해하고 있다공. -ㅅ-;;;; 언제부턴가 저런 엽기표정 지으면 깔깔깔~ 웃었더니 더 그래요.

    외할매/ 잘 다니고 있을리 없죠. 하루만에 접었음돠. 애들은 다 그렇다곤 하지만 꽁냥 기질상 막무가내로 보내서 될일은 아닌듯 하여, 조금 더 훈련을 한 다음에 보낼라고요. 머리가 아픕니돠.-_-;;;;;
  • ?
    효설 2011.05.03 14:29 (*.141.107.65)
    신기해 신기해~ 동물원에 캥거루가 저렇게 퍼지르고 앉아 있는거 첨 봤어

    에베랜드에서도 캥거루는 못 본거 같은디...글쿠 기린도 이렇게 가까이.. 우리나라는 저~~~ 멀리서 보고 있자나!! 호랑이도 저~~~ 멀리 있고..근데 가까이서 보면 진짜 무섭겠다 냄새도 우~~

    여기는 연일 황사당 덕분에 청소도 안하고 ㅋㅋㅋ

    인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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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곰 2011.05.03 16:18 (*.88.248.191)
    여기가 호주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캥거루가 많았다니꽈...;;; 암턴, 스케일이 남다른 듕국. 근데 왜 그렇게 일찍 퇴근하는거야? ㅎㅎㅎ 황사가 도움 줄때도 있군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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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by아빠곰

감포-경주나들이 & 우방타워랜드.

posted Mar 24, 2011 Views 627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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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나들이 다녀온지 몇만년전인데 이제사 정리해 올리는 참 부지런한 엄마곰.-_-v
  
한국와서 꽁냥한테 이것저것 보여주고 놀러다니고 싶었는데, 애미의 즈질체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너무 미안한...;;;











엄마곰 생일기념으로 삼대 모녀--? 당일치기 감포-경주 다녀왔다.
하필면, 꽃샘추위로 강풍이 휘몰아쳤던 날이라 꽁냥도 임산부도 할머니도 쌩고생했지만-0-/~~~~

경주터미널에서 감포행 버스 잡아타고, 일부로 꽁냥한테 보여줄려고 큰 수족관있다는 횟집을 힘들게 찾아갔건만,
지하 수족관있는 층은 오픈을 안하는 날일뿐이고...-_ㅠ

할수없이 윗층에 숙박도 겸하는 방에서 싱싱한 회로 아쉬움을 달랬다.
아~ 역시 바닷가에 와서 먹는 회맛은 쵝오~!
(임산부는 가급적 먹지말라는 회만 이리 땡겨주시니...참말로 큰일-_-;;)

먹고, 지하 수족관 구경하러 갔는데...와~와~~~
양쪽에 대형 수족관을 어찌 만든건지 정말 오마오마한 초대형 수족관보고 기냥 입이 떠억~ 벌어져버렸다.

근데 물고기들이 한곳에만 옹기종기 모여있네.
정말 물반 고기반~









물고기 구경후 소화도 시킬겸 경주 밀레니엄파크로 고고씽~~

밀레니엄파크 36개월 이상은 어린이 돈 받던데, 세돌이 지나버린 꽁냥은
아닌척 슬쩍 들어가주시는 쎈쑤~~~

밀레니엄파크 옆에 있는 우리나라 유일한 한옥호텔이라는 '라궁'이 너무 궁금해서 잠깐 구경갔으나,

호텔안쪽은 못들어가게 경비아저씨가 막아서 기분나빠 주시공-_-+


마침 야외 공연장에서 짧은 뮤지컬 공연을 하는데,
춥기도 춥고, 낮이라서 집중 안되고 산만해서 제대로 못봤다.

춥지않은 날엔 바다 해상전투씬이 볼만하다던데...(물에도 막 빠져주시고 하지만 이날은 추운관계로다 몸을 사리는 배우들.)

재미있었던 안내문.

어린이 꽁냥, 임산부 애미, 노약자 친정엄니...;;;
이렇게 함께 여행하기 곤란한 조합도 다시 없으리라~!


꽁냥이 좋아하는 구슬아이스크림이 있길래 사서 줬는데,
그 추위에 먹고나서 부들부들~~ 떠는거라-ㅅ-;;;(애..애미는 과연 지정신..??!?!)

가게안에 들어가서 몸 좀 녹이고, 밀레니언 파크 본격적인 순례.
아..넓다 넓어...바람은 또 얼마나 차고 세차게 불던지...

그래도 이까지 와서 선덕여왕 촬영지를 안보고갈수 없어 두루두루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참 아담한 세트장.


우리 미실로 변신한 연실이-_-^

촬영지 순례하고, 인형극장에 잠시 들러 호낭자의 사랑 인형극도 감상하고.
꼭두각시 인형극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다. 신발 벗고 들어간 작은 공연장에서
따뜻하니 몸도 녹이고 완존 일석이조~!


바로 대구 가자는 친정엄니말에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한우 맛집 꼭 들렀다 가리라 고집부려서
갔으나,
헐~~~ 진짜 친정엄니말대로 친척이 블로그에 광고한거니~~?!
반찬 된장찌개 고기맛 뭐하나 맛있는게 없었다-_-+


기름지고 찝찝하게 마무리했으나, 나름 보람찬 생일이였다.
그다음날 이 몸 하루종일 떡실실해 있었지만 말이다.









그주 토요일 얼결에 새언니 따라간 우방타워랜드.

조카 보성이랑 친구들끼리 우방랜드 놀러가는데, 둘째 민채까지 가겠다고해서
마음 안 놓인 새언니 따라가는데 함께 가지 않겠냐고해서 정말 얼결에...

마침 날씨가 풀려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대구시민들 모조리 놀러나온 것같은 날.
(이날 일본은 폭발하고 난리났지 아마-ㅅ-;;)


조카 민채랑 함께 회전목마는 못타고 안전한 회전마차타고 몇바퀴 돌고.
혼자 타기 무서워하는 꽁냥을 위해 민채와 같이 탄 천원짜리 유아놀이기구.

나중엔 자꾸 탈려고 해서 말리느라 혼나심.
근데, 나중에 혼자 탈려니 무서운지 뿅뿅~거리는 소리 없게 해달라고 주문하시는 꽁냥..;;;
(그..그걸 어..어떻게..해..;;; ㅡ"ㅡa)


거의 대부분 시간은 새언니랑 벤치에 앉아서 수다떨기 바빴지만,
콧바람 샌 꽁냥은 그냥 밖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완전 즐거워했다고 전해짐...;;;

근데, 놀이공원 입장권도 36개월 이상은 어린이 요금이네...;;;

이제 점점 공짜로 들어갈수 있는 곳이 줄어들어 조금은 슬픈 엄마곰.

마~~이 컸구나. 울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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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곰 2011.03.31 01:29 (*.88.248.61)
    마지막 사진... 저 모습은 울 딸램 뻘줌해 하는 모습인데.. ^^

    "뿅뿅~거리는 소리 없게 해달라고 주문하시는 꽁냥"에서 완전 공감해 버린 아빠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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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by아빠곰

상해 신천지 zen + gap

posted Feb 14, 2011 Views 946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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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엄마곰.





어제 일요일 상해 공항에서 대구공항까지 똥방 직항타고 한국에 온 곰모녀.(반가워요~~~ 여러부우운~~~~~)


일요일 비행기가 오전 8시50분이라, 그 전날 오후 3시 까오티에 고속열차타고 상해로 온 우리 곰가족.

상해시내와 공항 중간지점에 호텔잡고 짐풀고, 저번에 못와봤던 신천지로 저녁 먹으러 나왔다.

택시타고 시내로 나오는 중에 발견한 온도계탑. 지금은 영상 1도. ㅎㅎ

  







광동식 홍콩요리 전문점 'zen'


대충 어떤 요리 시켜야하는지 알고갔는데, 워낙 메뉴가 많은지라 한참 골라야했다. 메뉴판에 영어도 함께 쓰여있어서 어떤 요리인지는 알수있긴하다.

바삭하게 구운 닭날개 찹쌀찜.
종업원에 2개냐고 묻는데, 아빠곰은 2인분 시키라는 줄 알고 한개만 달라고 했더니 정말 딸랑 닭날개 한개나왔다.

무릇 닭날개는 기본이 두개인거슬=ㅅ=;;;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니 이리 밥상이 썰렁할수밖에...;;; 어허~~~~

안에 닭뼈를 어찌 발라냈는지 닭고기와 중국 간장으로 맛을 낸 찹쌀이 가득가득 들어있다. 껍질이 심하게 바삭거리고 맛있네.

스윗 & 사우어 돼지고기 튀김.
쉽게말해, 광동식 탕슉~ 아주 걸쭉한 소스에 중국음식답게 좀 간간한 새콤달콤 맛있는 탕슉~


함께 시킨 좀 슴슴한 마른 관자 &채소& 계란흰자 볶음밥이랑 먹으면 아주 간도 딱맞고 맛있다.


밥상이 좀 썰렁한듯하여 시킨 샤오롱빠오.
저번에 먹었던것 보다 피도 두껍고 마른게 그다지 맛이 없다.

점심메뉴로 여러종류의 딤섬을 맛볼수 있단다. 저녁땐 시킬수 있는 딤섬이 한두가지밖에 엄따.

뭔가 썰렁해보이지만, 중국 볶음밥이 워낙 기본적으로 양이 많은지라 저정도 시키면 우리식구 먹기 딱 적당하다.

저정도 먹으면, 3~4만원돈. 맛도 분위기도 (가격도 좀 비싼편이긴하지만)상해에서 이정도면 갠찮다.
저번에 갔던 후덜덜한 이카페 뷔페 생각하면 싸다는 생각이...;;;









이국적인 신천지 거리.
명품샵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가게, 여러나라 음식점도 있어서 눈이 즐겁다.
'와이즈 키즈' 구경갔다 아빠곰 회사 연우랑 같은해 12월에 태어난 동갑 친구 있는
중국직원 아들 작은 자동차 선물 하나 사가지고 왔다.


길걷다 화장실 찾으러 들어간 홍콩플라자건물.
갭 매장 발견하고 화장실이 뭐고 무작정 들어갔다.

꺄아아아~~~~역시 12개월 미만 베이비갭 옷들이 어찌나 귀엽고 앙징맞던지...
사고싶지만 꽁냥은 이미 컸을뿐이고...;;;


한국들어가서 연우 겨울 부츠 하나 사가지고 올려고 했는데,
약간 실이 튿어져서 세일중인 하나남은 어그부츠 저렴하게 득템했다.
마침 딱 연우 사이즈가 남아있드라.


갑자기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저리 눈을 부라리며 귀여운척을 해쌌는 꽁냥.
뭐..뭐하냐..너-ㅅ-;;;

분수에서 사진찍어주니, 그 옆에 쭈욱 이어진 다른 분수대마다 사진찍어달라고
어찌나 성화신지...밤이 늦어 급히 달래서 호텔로 들어왔지.


역시 남경과 달리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맛있고, 살것도 많은 상해~! 알라뷰웅~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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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곰 2011.02.14 18:33 (*.106.178.2)
    정확히.. 255원.. 43,000원돈이거든... 뽁음밥이랑 닭날개 하나.. 아.. 탕슉까지..

    싼거 아니거등.. --;

    하긴.. 하이난에서 10분만에 먹어치운 고기는... 무려.. 16만원정도 했으니.. 쩝..
  • ?
    Funx2 2011.02.16 10:34 (*.254.113.233)
    보이차랑 딤섬도 시켰그렁요~! 하이난 얘기는 하지마라-ㅅ-;;; 지금도 생각하면 그때먹은 물꼬기가 소화안되고...튀어나올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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