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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키우며... by엄마곰

연우연재친구들 & 대구미술관 '쿠사마야요이' & 이월드 & 미즈컨테이너

posted Aug 13, 2013 Views 2049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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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캠프날 연우의 의견대로 과감히 째기로 결정.




2주차 방학에 들어간 연우 요미친구 승연이랑 




연재 짐보리친구 희윤이를 함께 만나는걸로.




거기다






승연이와 희윤이는 사이좋은 남매인지라...






ㅋㅋㅋ






이것은 일타쌍피라며...;;;
















ywyjdg-dog130808.jpg






*2013.8.8.*










먼저 도착해서 놀고 있으니,




좀있다 도착한 승연이네.






연우 승연이 너무 오랜만에 봐서 서먹해할까...했더니,




둘이 또 잘 노네.












yjdg-car130808.jpg




















곰자는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






시종일관 차종을 바꿔가며, 타는걸 즐기기도....






















ywyjdg-train130808.jpg














우리 김언니...








안탄다는 곰자 끌고와 같이 타자고...
























ywdg-mokma130808.jpg




















5세이상은 못탄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괘...괜찮을랑가 몰것네...








생일이 늦은 7세 어린이 알고보면 만5세라며...;;




















yjdg-gomjelly130808.jpg














승연이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낱개 포장의 미니곰젤리를 줘서






곰자 첫 젤리 입문.








난 질겨서 못 씹을줄 알았는데...






"음~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너무 잘 씹어 삼킨다.








(;ㅁ;)>






이..이런..






요오~~물~~ 요오오~~~물~










(ㅡ ~ ㅡ)b






















날은덥고, 키즈카페 정해진 두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이대로 헤어지긴 섭섭해서 섭외한 블록방.










ywyjdg-blocknara130808.jpg




















연우는 오랜만에 레고프렌즈 블럭을 재미나게 맞추고...








두 꼬맹이들은 조용하게 까까도 나눠 먹고,






언니야 작고 예쁜 블럭들을 다른데 숨기기도 하고...;;;






재미진 하루~!
















어느덧 헤어질 시간~!




작별인사하고, 논다고 거의 점심을 먹지 않은 김슨생님.






급 허기진다고 들어간 그곳.






말로만 듣던 '패기파이'




















ywdg-pgpies130808.jpg
















아기자기하고 작은 실내.




초대형 커피 찌꺼기가 담긴 커피잔에 깜놀~~~~


















ywdg-menu130808.jpg


















엘레강스하고 우아하게 메뉴를 고르고...




























ywyjdg-pies130808.jpg
















미트파이와 피자롤파이.






아이스 초코까지...








우리 김쌤~






음료수 시켜서 다 마시는 일이 없었는데, 얼마나 배가고팠으면








연재한테 주는것도 아까워할만큼 쪽쪽~ 빨아자셨네.








오일리하고 파삭한 파이 이사진보니 급 땡긴다.






쩝쩝..






<(;ㅠ;)














다음날,




원래는 코코몽녹색놀이터 갈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버렸어. 그래서 아빠곰도 강추한 대구미술관 '쿠사마 야요이'전 보러...








ywyjdg-bus130809.jpg








*2013.8.9*














집앞에서 버스타서 1시간 시외버스 타듯 타고가면, 바로 앞에 도착~!






은근히 교통 편리한 상인동.






그래서 뚜벅이도 가능한걸로~!




















dg-dam130809.jpg


















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쿠사마 야요이'






점박이(!)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그리고, 편집적 강박증이 작품에 고스란히 나타나있다며...;;;






이정도 알고 갔는데...
















강렬하고, 반복된 무늬의 그림들...




사람의 눈, 옆모습, 점들의 반복...
















설치미술작품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줄서서 10여분만에 들어간 거울의 방.








ywyjdg-mirror130809.jpg
















약간 폐소공포증끼가 있어서 긴장했는데...괜찮았다.






온통 거울로 둘러싸인 깜깜 방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등같이 




시시각각 변하는 색깔의 등.


















ywdg-kusama130809.jpg
















범상찮은 쿠사마여사.






정말 남다른 멘탈이여야 가능한 예술가의 길.






(;,,,,,,;)>






하..할머니 안뇽..?!?






연우는 저기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겨우 끌고 나왔네...


























ywyjdg-kkam130809.jpg
















세상에...우리 곰자봐요...








우리언니가 하는 행동을




자신만의 '그렘린'으로 승화시켰다구요~








저..정말 그..그렘린 돋는군화...






아...아가..;;






(>ㅂ<)/
















ywyjdg-kimjabae130809.jpg






















아...






작품하나 나왔네요.






'김자매 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2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있는 점박이 강아지.








ywyjdg-spotdog130809.jpg


















김자매님...손 좀 흔들어주세요....








안녀어어엉엉~~~~~
















dg-jsuni130809.jpg




















귀여운 색감하며, 너무 아기자기한 일본스러운 캐릭터.






















2층 소멸의 방앞에서 색색깔 점 스티커를 나눠주고,






이곳을 마음껏 채우라고 합니다.








ywyjdg-yiqi130809.jpg
















온천지 점...점...점....;;;






김자매님들도 잠깐 예술혼을 불태우셨다며....;;






















ywyjdg-pumkin130809.jpg


















언니야가 호박에 있는 점을 다 세어보겠다고 하자,






곰자도 한번 해보겠다고...;;










흘~


















ywyjdg-etc130809.jpg




















기타 작품들....;;;






여기도 점이 빠지면 아쉬운...;;;


















평일이라서 그나마 많이 안 기다리고 감상했지...






주말엔 줄서다 볼일 다 본단다...






평일날 잘 다녀왔네.






ㅎㅎㅎ










대구미술관에 밥 먹을곳이 마땅찮은걸 가서 알았네.






점심때 도착했는데 밥먹을곳이 없어서




핫도그로 허기를 달래고....














지하철타고 시내로 나와서...






ywdg-mama130809.jpg
















늦은 점심.






자꾸 일본음식을 먹게되네....;;;






안먹을라고 하는데...






연우가 우동을 너..너무 좋아해서...


















yjdg-yudong130809.jpg
















우동 한그릇의 행복~!






곰자 시종일관






"맛있다~~~맛있따~~~'






거짓말 안 보태고 진심 혼자 저걸 다 찍어 드심.








맛있는건 알아서 먹는다는...;;














시내나온김에 현대백화점 키즈스타에서 쿠킹클래스 한시간 듣고 갈라고






기다리던중...










연우는 금요일 미술 방문수업이 빨리 하고싶다고...






집에 빨리 가잔다.








연우가 요즘 다시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싶다면서...그래서,






백화점 마트에서 홀토마토 사러 갔다가






완전 득템~!






한캔당 천원~






다섯개 허겁지겁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뭐..뭔가 허전..








내 핸드백은 어디에...?






(;ㅅ;)>






알고보니 6층 키즈스타에 놔두고 왔....






오.마이.갓.






올라가니 카운터에서 지갑을 보관하고 계셔서 다행히 사왔네.








어..어머님 여름이라 내내 정신줄 놓고 다니는듯~
















dg-tomato130809.jpg










아...흐뭇하다...








그..그러나.






아..아직 창고에 쌓여있다는게 하..함정...;;








어..언제 할려나...;






날이 더워서...헥헥....














dg-outback130810.jpg






*2013.8.10*












다음날,






큰누님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불러내...








그 더운날 어머님도 귀한 발걸음을...






저번에 아웃백에서 아빠어디가 이벤트로 아빠랑 함께 오면 스테이크 50%할인해준다는데..






아빠는 없을뿐이고...






에라이...;;;; 기분 상했는데...








오늘은 소원성취했네요.






얼씨구절씨구~~~
















또 한바탕 비가 퍼부을것 같아서






금방 집에 돌아와...








햄버거 스테이크는 만들어놓고, 햄버거빵은 만들어야지..만들어야지..






말만하다가






토요일날 만들기로 결심.








곰자도 반죽하고...언니야도 반죽하고...










빵반죽이 오븐에 들어가있는동안...












yjdg-nenne130810.jpg
















곰자는 어느새 흔들의자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떡~!






손에는 빵반죽 칠갑을 한채...






(;ㅛ;)










dg-pang130810.jpg
























반죽을 많이해서




가스오븐렌지에 흥부가족돋게 햄버거 빵 만들어주시공....










그날 저녁은 햄버거를 만들어먹었는데...






사진이 없어.






다음 기회에...;;;


















yjdg-appa130810.jpg




















그날저녁, 영상통화하면서...




효녀 곰지 아버님 눈 밝아지라고 당근 막 먹여....
























즐거운 일요일~!






오랜만에 짜장소스 만들었더니.










yjdg-zazang130811.jpg 






*2013.8.11*












곰자 막 정신없이 퍼먹어.




맛있다..맛있다...;;하며..






맨날 주는계란찜밥은 이제 지겨울때도 됐지...;;






미안..아..아가...;;;




















친오빠네 회사에서 공짜 이월드 자유이용권을...




오빠가는데, 곰자는 집에 놔두고 오후 5시






연우랑 나랑 껴서 함께 이월드행~!










5시면 좀 바람불어줄 때도 됐는데...






너무 더워...;;;




오늘도 열대아는 계속됩니다~~~~~ 쭈우욱~~~~












dg-83tower130811.jpg




















내마음에 영원한 '우방타워'로 남아있었는데




이름이 '83타워'로 바꼈네.








9월까지 지금 타워는 단장중~!








 










dg-donkas130811.jpg 


















간단하게 저녁 먹고....














ywdg-mgr130811.jpg 


















회전목마 경력 6년차 동네 노는 유치원생은






이..이렇게 심심하게 탑니다.












그다음은 비행기~








ywdg-feiji130811.jpg












아래로 훅~ 떨어지는데 깜놀~






이..이언니 겁 너무 많은거 아님?






조종하는것도 무섭다고 엄마가 하란다.






















ywdg-face130811.jpg




















애는 무서워하는데 어..어머님 너무 신났네.




(:p)
















ywdg-icec130811.jpg


















그놈의 구슬아이스크림은 전국방방곡곡에 있네.






한구슬하고~~~














ywdg-norigg130811.jpg

















미니자동차 무한반복해서 타고...






그나마 어린이 놀이기구중에 약간의 스릴이 있는






마지막에 반전있는 꼬마기차.








재밌다~~~~~












ywdg-waters130811.jpg




















우리 김슨생님이 제일 열광했던 물선풍기.






살다살다 이렇게 즐거워하는건 첨 볼정도로 즐거워~






ㅋㅋㅋㅋ
























다음날,






급하게 나가게된효설이와 급만남.






연우보다 한살 어린 운호와 함께~~~










yjdg-misec130812.jpg




















대구대앞에서 시작한 미즈켄테이너가 서울 강남까지 진출했다고....






독특한 레스토랑 분위기.








음식이 다 나오면, 젊은 서빙맨이 하이파이브도 해준다.










우리곰자 






비교적 얌전한 언니야만 보다가, 다소 과격한 표현력의 오빠를 보자




급놀래 울어젖히기도 하고...






ㅋㅋㅋ






어..언니야한테 잘해라~~ 곰자야...;;






느그 언니같은사람도 없다...;;


















dg-bbqp130812.jpg










다시 먹고싶네.






샐러드 스파게티 바베큐 플래터, 떠먹는 피자.













Comment '3'
  • profile
    아빠곰 2013.08.18 20:02 (*.111.226.51)
    연재 신발이 안습이다..
    저거 연우 돌 무렵에 선물받아서 닳도록 쓰고, 연재한테 물려준거네.. ^^
  • ?
    엄마곰 2013.08.19 20:35 (*.126.229.224)
    아..아버님. 그..그건 빨간 구두였습니다만....;;;;
  • profile
    아빠곰 2013.08.19 23:05 (*.111.226.51)
    아... 글쿠나. 긁적 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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