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15*
친구 희윤이랑 사이좋게 씨~쏘~도 타고,
아직 어려서 함께 노는 수준은 아니지만,
만나면, 서로서로 반가워해...;;;
그날 저녁,
엄마 등 토닥토닥 두드려주는데,
힘과 스킬(?)이 전문 안마인 수준이라
외할미한테도 권해...
엄마도 외할미도 다..단골 되겠다며...;;;;
자주자주 부탁해...아..아가...;;
바..바비집에 가택침입한 뽀로로...;;;
(;ㅁ;)>
이...이상하게 딱 맞는것 같은 느낌은
내..내 기..기분타..탓일꽈...?!?!?!?
지.못.미.바비.
'
*2013.8.16*
2013년 8월 14일
사탕 앞니로 갉아먹다(ㅡ_ㅡ)+ 드디어 아랫니 하나 흔들흔들~~~
집에서 어쩌지 못해서 광복절 다음날 치과로 궈궈~!
치과는 순순히 따라가서,
한 3분--; 의사쌤과 엄마와 간호사 설득끝에--?
한 3초 가만히 입벌리고 있으니 치과용펜치로 쥐도새도모르게 뽑아내....;;;
이래서 의사쌤~ 의사쌤~하는구나...;;
근데,
치과용펜치 너무 타..탐나네.
나 하나 살까봐...;;
(;ㅂ;).../
지난 토요일.
아침일찍 엑스코 코코몽녹색놀이터로
연우 동네친구 승하와 함께 궈궈~~~~
*2013.8.17*
가자말자, 코코몽 계몽(!)뮤지컬 한판~
아..나..하..하품나올뻔 했어...;;
너무 거..건전해서...;;
그래도, 김자매님들은 공연 몰입도 쫭~!
서..설마....
재..재밌니..?!?
(;ㄷ;)a
눈사람 만들었다며,
브이~~~
천지 분간 못하는 김곰좌씌는
그냥 무작정 달려...;;;
오랜만에 시..심령사진 좍렬~!
각자 취향껏 노는 김자매님들...;;;
어머님 노가다 썰매.
어..어머님 돌아가실지경...;;;
헥헥....;;;
어머님 힘들다며, 타란다.
곰자 힘 장난아니라며...;;
(;ㅅ;)
어머님 너 가지고 뭘 그렇게 잘 먹었냐고...;;;
(;ㅍ;)?
안싸고, 사온 맛없는 김밥
점심으로 먹고,
이누메의 v병~!
아직 우리곰자 김밥은 못 씹을 뿐이고...
...;;;;
녹색놀이터 안 넓기도 넓어...;;;
오전11시에 들어와서 사람이 좀 없구나..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버글버글~~~~~
일찍 들어오길 잘했돠...;;
계몽 뮤지컬은 한두시간 텀으로 무한 반복....
들어온지 5시간 경과...;;;
현재시간 오후 4시.
연재 낮잠까지 자고 일어난....
그만 좀 가자고...했더니,
이제 시작이라며...;;;
아직은 더 놀아야한다고 우기는 두 에너자이저 어린이.
곰자 마지막 뮤지컬 관람후,
에너자이저들 겨우 달래 나왔네.
피..피곤한 하루...;;;
드디어 숨어있던 코코아가루 찾아내,
초코 쌀쉬폰케이크 연우랑 함께 만들어...
위에 토핑한게 리얼 다크초코렛이라
쌉싸름한 맛에 전혀 달지 않은 초코쌀쉬폰.
외할미입맛에는 쓴맛이 난다고...
그게 매력인것을...;;
생크림 달달하게 함께 발라먹으면,
보들보들 촉촉한게 더 죽음이랍니다~!
슬러쉬컵에 슬러쉬만들어먹을려고,
생협에서 주문한...
*2013.8.18*
유자청과 자두살구청.
한번 타먹는데, 자두살구청 저만큼 사라져...;;
너...너무 헤프다...;;;
우유빙수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tip.
멸균 작은 포장 우유 납작하게 얼리면
금방 녹아서 우유빙수 빨리 만들어 먹을수 있다고....
와...이런거 생각해내는 사람 머리 완전 좋아...;;;
*2013.8.20*
이번주 목요일은 일이 있으므로,
화요일날 출근한 짐보리.
그대로 멈춰라~!
쉿~!
연재 오전에 짐보리 다녀오고,
연재재우고, 외할아버지랑 함께 집에 있고,
외할미 동산병원에 볼일 있어서 따라 갔다가
난 맞은편 서문시장에서 쇼핑을~!
혼자 쇼핑하는것도 너무 좋으네~!
여름옷들은 너무 싸서 연우연재 내옷 골고루 사왔다.
그..근데,
내솨랑 납작만두 가게는 왜 사라진건지???
휴..휴가인가...;;
납작만두 못 먹고와서 너무 섭섭한 서문장 나들이.
*2013.8.21*
일주일 한번 연우랑 데이트하는 날~!
아이스크림 데이트~
웬일로 오늘은 없는 애미를 너무 찾았다며,
울다 지쳐 낮잠을 두번잔 곰자씌.
어머님 집에오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신나~신나~~~
갑자기 나타난 곰자.
저기 달 떴다며...
달~보라고 손꾸락질을....;;;
다시보니, 곰자 얼굴에 압류딱지 붙이듯
언니야 네임스티커 마구 붙어있어...;;
뭐...뭥미...?
무모하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달.
뭐 그래도 봐줄만하게는 나왔네...
다음날 아침,
*2013.8.22*
아침시간에 바빠죽것는데,
자꾸 책보는 김언니.
곰자도 그럼 같이 봐야한다며...;;
언니야 유치원보내고, 우리는 큰고모와 친할머니와 점심약속이....
전날 서문시장에서 산 언니야랑 커플 원피스.
두개에 만육천원의 행복이라며...;;;
뭘 입혀도 이쁘네...우리 곰좌~~
수성못 '바르미 스시뷔페'
건물외관은 미술관 분위기....;;;
11시 30분부터 사람들 얼마나 줄서는지...
안에 물 흐르도록 해놨는데,
그래서 더 시원하다.
주력메뉴는 스시.
스시는 괜찮은 편.
다른 기타 메뉴는 좀 맛이 없다.
그냥 그럭저럭....
다시 가고싶은 곳은 아닌걸로...;;;
곰자는 우동도 좀 먹고, 새우튀김도 먹고..
나중에 쿠키랑 케이크도 먹고...
복숭아 아이스티 완샷~까지....
이제 좀 먹고, 심심할 타이밍에
그림그리기놀이~!
12시 30분즈음 밖에 기다리는 사람줄이 구만리...;;;
여..여기 왜 이렇게 인기가 많냐며....
흘~
밥먹고, 수성못으로 산책을...
그..근데, 간간히 부는 바람은 시원하나,
너무 습해.
(;ㅅ;)!
헐..수성못에 웬 거위.
백조냐...오리냐...거위냐..의견이 분분했으나,
거위맞는걸로....
지금 공사중인가...?
어째 수성못은 예전보다 더 못한듯....;;
친할머니와 다정하게 함께 워킹워킹~~
너무 더워서, 정자에서 보는
분수쇼.
이..잊을만하면 분수가 올라와서 재미없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