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8*
언니가 빤 손수건 널던걸 기억하며...
애꿎은 물티슈 하나 뽑더니
빨래라며 넌다.
(ㅡ_,-)a
*2013.10.30*
전날 밤에 만들어둔 밀가루 물 이스트조금 르뱅반죽.
14시간 지난 르뱅.
벼르고 벼르던 르뱅 치아바타를 만들어보는걸로...
이름처럼 슬리퍼같이 생긴 이탈리아 식사빵.
1층이라 집안은 추워도
햇빛 들어오는 베란다는 따뜻해서
햇빛받으며 1차발효중.
이날 도진 비염으로 병원갈려고
하루 유치원 땡땡이친
동네 노는 유치원생과
집에서 노는 아기.
(;ㅂ;).../
오늘 처음 써본 사워도우 가루 덕분인가
발효도 대 to the 박~~~
빵빵하게 잘 나온 치아바타느님~
(@ㅠ@)/~
그날 만든 치아바타로
다진 피클바르고, 토마토에 모짜렐라 문스터치즈까지 넣어
파니니도 만들어봅니다.
낮잠 안자고 버티다 저녁시간에 잠자버린 곰자씌.
밤 8시에 일어나...;;;
("ㅛ")>
간단하게 브로콜리 가루 뿌린 밥으로 모짜렐라 누룽지를...;;;
배고팠는지 오랜만에 폭풍흡입~
*2013.10.31*
김슨생님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할로윈 데이~!
서문장표 신상원피스와 할로윈 망토를 매치~
할로윈 호박 가방으로 마무리.
새언니와 텔레파시 통해...;;;
오늘쯤 코스트코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새언니로부터 코스트코갈래?하는 문자가...
콜~~~콜~~~~~
이곳은 시식월드~
코스트코입니돠~~~
우리 먹방 꿈나무 곰느님.
시식으로 점심을 대신했다는 후문.
특히, 먹을게 많았던 그날.
어머님 식사에 커피 후식까지...
시식의 흔적들...;;;
자알...먹었다...;;;
무엇보다
연우 겨울 바지, 외투, 잠옷, 키티운동복, 연재 신발달린 바디수트까지...
싸게 완전 득템~
이런 예능감 충만한 아가같으니라규우~~~
언니야 유치원 산수학습지 부등호 떼다가
붙여서 윙크하는 부엉이를 만든...
대.다.나.다...;;;
<(;c;)
그걸떼더니 또 다른 쪽 발위에...
허허허...
애가 작다고 18개월꺼 사왔다가 옷 터질 지경...;;;
기..기럭지를 생각 못한...
나중에
24개월짜리 껄로 몇개 더 사와야지.
그러나,
다녀오고 며칠후
코스트코가 일본 후쿠시마 인근 식품 수입을 많이했다는 주장의 기사가...;;
덜덜...;;
(ㅡ||||||ㅡ)+++
이느무시킈덜.........;;;;
응답하라 1994덕에 찰(!)진 욕이 절로...;;;
*2013.11.2*
엄마~~ 이것봐~~~
흝.흝.흝.
ㄴ("-")ㄱ
허니까망베르치즈파니니 만들기.
슬리퍼빵 한개, 꿀 좀 뿌리고, 까망베르치즈 썰어 올려 녹여주면....
오래오래 맛난 파니니 완성~!
곰자도 춤추게 하는 맛~?!?!?!
아~ 쫌~ 아가 사진 좀 찍자.
(;ㅅ;).../
윗도리로 배기바지 해입고...
즐거워하는 정신줄 자주 출타한다는 대구 상인동 7세 어린이.
<(;ㅂ;)
나..나는 너를 모른돠...;;;
<(ㅡㅂ-)>
둘이 조용히 잘노는건 좋은데....
이..이건....뭐...;;;
헉....;;;;
이..이게 최..최선입니꽈....?!?!?!
이런 요~~~물~~~요~~~물~~~~
동남아 순회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큰누님댁에...
와플반죽 만들어서 와플기계까지 들고 출동~!
선물사오셨다기에 한걸음에 달려간....
ㅎㅎㅎㅎ
티셔츠랑 연고 감솨합니돠~~!!
얼마나 뛰어다니는지...원...;;
성님이 아끼는 리락쿠마 인형에게 테러하는 중.
(ㅡ"ㅡ)>
리락쿠마는 넉다운...;;
땡땡땡~~~
요즘 너무 꽂힌 응답하라 1994
개콘보다 더 웃기다며...;;;
저 장면에서 흘러나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어머님 추억에 젖기도...
아..좋다....
*2013.11.3*
일요일 오후에 시원이 집에 놀러갔다온...;;;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요~!
손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