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9.14*
육회를 저녁대신에 먹었다는...;;;
(;ㅁ;)>
배..배터져...;;;
*2013.9.17*
빈 택배상자에에 날름~ 들어가 앉아...
저....저 지경...;;;
(;ㅂ;).../
추석날 작은집 형님네 드리려고
머핀 구웠는데...;;;
아...묵직하다...이 레시피 못쓰것네.
김슨생님 입(!)으로 설겆이 중...;;;
우욱...;;
ㅡㅠㅡ;;;;;
*2013.9.18*
추석전날,
작은 형님네와 함께
공원묘지로 성묘를 갑니다.
돌아오는길에...
노을 좀 봐바.
해가 평소보다 어마어마~하게 큰것같은 느낌....
해바라기 유치원 3회졸업생 어머님.
'연우야~ 엄마가 다니던 유치원이야~~~'
'아...그렇네~'
추석당일,
아그들때문에 어수선했던 차례.
*2013.9.19*
음복은 동그랑땡으로...
행복한 한과 진짜 맛있네.
살살 녹아 살살~~~~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 먹어본다며...
연우가 할머니집에 혼자 남겠다고...그래서 놔두고 연재랑 집으로 돌아왔다.
앗쏴~~~
곰자가 만든 비즈 토핑 얹은 햄버거.
블링블링~~
*2013.9.20*
새벽에 깼는데...
내 옆에 아..아빠곰이 누워있쒜....;;;
(;ㅅ;)>
엄마 화장실만 들어가면, 쫄래쫄래 따라와서 자기변기에 앉아...
휴지 달래서 똘똘 뭉쳐서 닦는척하더니....
벼..변기에 버려...;;;;
아..아가..
그나저나,
기저귀는 벗어야할꺼 아니니...;;;
큰누님이 시내갔다가 사다주신 크리스피 오리지널.
(*ㅠ*)
잘먹겠습니다~
아직도 고기 씹는게 녹록치않은 곰자를 위해서..
우리소고기에서 구입한 살살 녹는 치마살 손으로 다져서
양념해놓고...
때마다 열심히 함 먹여볼랍니돠.
밤 10시가 다 되는 시간에 누룽지 기다리는 곰자.
잠 자야하지 않겠니..아..아가..;;;
(;ㅂ;).../
*2013.9.21*
할머니 도라지 다듬는데,
엎드려서 쫑알쫑알~~~~
연우 이틀밤자고 돌아오는 날.
구운 바나나케이크 어머님에게 전해드리고...
이틀만에 봐서 반가웠는데...
다시 저..전쟁 시작이라며...;;;
(;....;)
오늘밤도 늦게까지 혼자 깨어있는 아기...;;;
외할미랑 그..그림 맞추기...
외할미는 안하는데,
곰자가 자꾸 이거 하자고 가져와.
얘 이러다 타짜되는거 아니냐며...;;;
(;o;)?
*2013.9.22*
할아버지한테 사과갖다 드리라니까,
가방까지 들고,
일수찍는 아지매 분위기 물씨인~~
카스피해 요쿠르트 커피필터에서 수분 빼주면
크림치즈~!
시큼 깔끔한 크림치즈 완성~!
크림치즈가 있으니 베이글을 만들어야죵.
쌀베이킹은 1차발효 안해서 빨리 만들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죽기 오래돌리면 금방 반죽이 축축 쳐지는 단점이...
요~예민한것~!
김슨생님도 동참~!
연우 목욕하더니,
따뜻한 코코아가 마시고 싶다고...
나름 코코아 아트~!
하트모양이라고 우겨본다.
(;ㅌ;)/~
카스친구가 소개해준 페이퍼돌 인형.
천이랑 솜 도착하자마자,
퇴근시간전에 열심히 꿰매고, 솜 넣어 완성~!
잠잘때 껴안고 자기 딱 좋다며...;;;
김슨생님 작명으로
우리 따님들 미니미 리에와 리미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