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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키우며... by엄마곰

몽트뢰 유모차 & 버터간장김밥 & 오지아이스슬러쉬 메이커 & 매니큐어 홀릭

posted Aug 07, 2013 Views 1104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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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dg-v130801.jpg




*2013.8.1*




언니야랑 엄마는 영화관에 '터보'보러 가고,



못가는 곰자는 외할미따라 왕할머니 병원에 모셔다 드리러...






밖에 나가는 곰자 기쁨 감출 길 없어...;;;;




(;ㅁ;)>













휴대용유모차가 급 필요해서 주문했는데...



그야말로, 3만9천원의 행복~!



이래 싸도 되냐며...;;;



휴대용이면서 2단 조절도 되고,



뒤에 시트 뜯어내면, 시트가 망사라 시원하기까지...;;;



핸들링도 그리 나쁘지 않아..



엄훠~ 도대체 다른 유모차는 얼마나 남겨먹는거냐며....;;;






ywyjdg-ohno130801.jpg









그...근데...여..연우야..;;;



뭐..뭐하니...;;;



7세 어린이 아직도 유모차 사랑은 식을줄 몰라....




너..널 어쩌면 좋니...




(;ㅂ;)/








ywyjdg-zuoche130801.jpg












곰자 너무 좋아 하루종일 타고 있었네.












그날 저녁은 김언니가 요리사~!




ywdg-zuocai130801.jpg










불고기 볶음밥.




가열차게 볶아주쉐요~~~












yjdg-erdde130801.jpg





외할미가의 손길이 더해져



단정한 곰자로 변신~!




또 쪼르르 와서...



"어때?"하며 덤으로 배구경까지 시켜주네..




치...친절한 곰자씌.





(ㅡ,.ㅡ);;;;







yjdg-msg130801.jpg









영상통화중에 아버님 피곤하실까봐



곰자 손수 맛사지 서비스까지...











yjdg-ssakssak130801.jpg









곰자의 몇 안되는 동화책.




싹싹싹~




배에 흘렸네~ 하면 배를 훔치고..





발바닥 간질간질하니 자지러지게 좋아하심.












ywyjdg-hunhun130803.jpg



*2013.8.3*









이런 후...훈훈한 분위기는 자주 연출되는게 아니죵~



암요~ 암요~




(;ㅛ;).....











dg-butterbap130803.jpg





외할미가 해피투게더 야식할때 봤다며,




버터간장 김밥을...





버터 녹여서 밥에 비비고, 간은 간장으로...




그리고 김밥처럼 말면 된다며...





너..너무 맛있어..



(;ㅇ;)




 꼭 한번 잡솨봐.




밥도둑이여~~~













곰자 낮잠자고 일어나니,



몸이 불덩이야...



39도....



헉...;;;








yjdg-hot130803.jpg









젖은 양말 신기고 비닐씌우고, 다시 마른 양말 씌우면



미열은 떨어진다고...;;;




해열제까지 먹였는데, 38도대를 계속 유지해서



혹시나하고 해봤는데...




중간에 그냥 벗겼다.




헉~




목욕탕에서 1박 2일 산것 처럼




바...발이 쪼글쪼글해.









yjdg-read130804.jpg




*2013.8.4*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달음식 시켜먹을랑가....;;;



배달책을 거.꾸.로. 탐독하네.




그러곤 하는 말,




"엄마...이거 머글래..."




(;ㅅ;)a




뭐..뭥미....;;









dg-bingsu130804.jpg








어제 압력솥으로 만들어둔 빙수용 팥이 있어서...



빙수 만들어먹는걸로...;;;



빙수용 우유는


멸균 250ml 작은 우유팩 위 아래 뜯어서 평평하게 만든후



냉동시키면 납작하게 냉동되서 금방 해동된다며...






빙수용우유까지 잘게 부숴서



팥이랑 미숫가루 어제 슬러쉬컵에 만들어둔 수박갈아서 만든 슬러쉬까지 투하.







저..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왜 애....애들은 안 먹냐고....;;;;





팥도 좀 덜 달게 졸여지기도 했고


연유가 없어서 안 넣었더니 맛이 차암 정직하네.




정직한 팥빙수가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



에잇....;;;;



더..더러븐 세상...;;;







yjdg-papa130806.jpg



*2013.8.6*







노트북만 보면




"아빠 보고싶어..."









dg-slush130806.jpg










며칠전 슬러쉬 만드는 컵을 소셜커머스에서 샀는데



요모조모 슬러쉬 해먹는 중.




곰자를 위해서 우유를 얼려줬더니...







yjdg-cool130806.jpg








처음엔 되게 맛있는 표정 짓더니,


아..안 먹어...;;





우유가 너무 찬건 벼..별로잉가보아...;;



할수없이


어머님이 퍼먹~ 퍼먹~~~


아...빙수팥 넣어 먹을껄...싶네.









다음날,



친구 효설이가 대구 내려온다기에



함께 어른보리음료 마시자고 약속했는데...



김슨생 퇴근하자말자 막 눈치없이 따라나서...;;








ywdg-bus130806.jpg










가는 버스안에서 떡~!이 됐스무니다~












세븐스프링스~!




dg-sevens130806.jpg











자 한번 먹어보입시데이~~~











ywdg-present130806.jpg








연우온다는 소식에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준비해온 내칭구.




뭐...뭐 이런걸 다....;;;



(;@;)







세시간남짓 수다 떨고,



아쉬운 작별을...



다음에 아들래미 운호까지 다 함께 보자고 약속을...







ywdg-waffle130806.jpg








생크림 바른 와플 테이크 아웃까지 해서...



나올라고 하니 먹겠다고....









ywdg-snbl130806.jpg








집에오는 길에 롯데 영플라자 지하에 슈니발렌 매장에서 



한 두개사서



비싼 망치체험도 하고...










yjdg-snbl130806.jpg







아빠랑 영상통화할라고 보니 아빠가 안 받네.



슈니발렌 먹다말고,



"아빠...이거 먹어요..."하면서



아빠 사진에대고 말하더니, 무슨 심경의 변화로



"이거 연재가 머글래..."하며



지 입속으로 쏘옥~~~













며칠전에 사온 반짝이 핑크 매니큐어가 별 표시가 안난다며,



이번엔 형광핑크 매니큐어를 사달라며...







ywdg-yipo130806.jpg








유치원 여자아이들은 다 바르고 다닌다고...




자기도 꼭 바르고 싶다며...




무..무슨 유치원에서는 공주병만 배워오는거냐고....












yjdg-xizhao130807.jpg



*2013.8.7*






매일 한번이상 샤워해줘야 살수있는 날씨...;;;;



헥헥~







연우랑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ywdg-odeng130807.jpg







상인역 됴스 떡볶이에서 오뎅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고...








집에와서




dg-scone130807.jpg









유통기한 일주일 넘긴 생크림이 있어서 그걸로 초간단 생크림스콘을...



그냥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설탕 소금에 생크림만 조심스럽게 섞은거라며..




노력대비 얼마나 훌륭한지...




딸기쨈 발라먹으면.....


아...달콤하고....기름진 맛...





쩝쩝...





?

키우며... by엄마곰

여름방학맞이 2월호텔 &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

posted Aug 01, 2013 Views 67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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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yjdg-tmse130729.jpg



*2013.7.29*







왜 아이들은 저런 틈새 구석을 좋아하는 걸까?



어머님도 소시적에



좁은 장롱안에 들어가 있거나,



작은 다락방 창고에 껴있는걸 좋아했던...;;;;



곰자 신~~났다~












yjdg-restr130729.jpg








자발적으로 변기에 앉혀달라며...




따..따님...



그냥 바로 저 변기에 적응하면 안될까???




(;ㅁ;)>












다음날,




ywyjdg-v130730.jpg




*2013.7.30*






연우가 입고 있는거 


큰누님이 연재 옷이라고 사주셨는데,



여..연우한테 딱 맞는다는게 함정.





(;ㅂ;);;;





읍....;;;






바베큐도 해먹고, 노천스파도 즐길수 있다는



집 근처 2월 호텔이라고..



부띠끄 호텔에 갈거랍니다.








바로 이곳인데...





http://apsan.februaryhotel.co.kr/e/premium_suite_01.php






참, 사진빨 잘 받는다는...;;;




중얼중얼....
















도착했는데,





냉장고가 작아서 옥상 아이스박스가 구비되어있다고....



그..근데,




옥상에 아이스박스엔 아이스가 없을 뿐이고...



물어봤더니,



앞에 편의점에서 얼음은 사서 채워넣으셔야한단다.




허얼~





방값이 얼만데....



얼음까지 사서 채워놓으라는건지....;;;







거기다,




바베큐 세트도 따로 구입해서


불부치는것도 셀프~라고...;;



아....


이 삽질 기운은....;;;



뭐..뭐지..?!?!!?@










어쨌든,


셀프로 불붙혀서



즐거운 바베큐타임 시작~!






친정엄니가 이까지와서 고기까정 구으시고.....




dg-bbq130730.jpg











미리 햄버거패티 구워가서 숯불향만 살짝 입히는걸로...





훈제오리랑 소세지  구워구워~~~










새송이에 양파 굽는 도중....







갑자기 천둥번개 우르르쾅쾅~~~~~




yjdg-ssg130730.jpg








 그리하여,




이 귀여운 아기는 20초 후 비로 온몸을 샤워하게 됩니다.




(;ㅅ;)/





비올것 같아서 비오면 어쩌냐고하니,




비와도 괜찮다더니,




폭우가 쏟아지니,




테이블 큰 우산


여기저기서 비..비가 새...



막 새....;;;





(ㅡ,.ㅡ)




이..무슨 흥부 초가집 돋는 시츄에이션이냐고요....;;;




가져온 우산은 하나뿐이라,



부지런히 애들 나르고,



고기 나르고....









그리하여,





ywdg-intheroom130730.jpg











모...모냥빠지게 방안에서 바베큐를...;;;;








<(;ㅛ;)












밥먹고 스파 준비하러 옥상으로...



아찔한 나선형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빨간 문이...



빨간문을 열면,






dg-oksang130730.jpg













한쪽은 노천스파랑 바베큐할수 있는 곳이...









dg-oksang2130730.jpg







반대편에 채소 그릇 씻을 수 있는 곳이...






우..우리는 이곳을 집에 갈때 발견했다는게





하...함정....;;;





(;ㅈ;);;;;;













dg-outside130730.jpg









바베큐장에서 바라본 모습.















dg-noran130730.jpg










대구가 온통 주황색이였던 그날.











탕에 물 받는중.




yjdg-sinnara130730.jpg








곰자 인어공주로 빙의해서




물첨벙 웅덩이 놀이에 심취...;;;








ywdg-noran130730.jpg











언니야는 엄마 예전 핸드폰을 가지고




사진 찍기 삼매경~!












yjdg-shui130730.jpg










우리 곰쌤 물 온도 적당한지 수질은 좋은지..




검수 들어가시공....













근데,



물 받는중...



또 우르르쾅쾅~~ 하늘이 심상치 않아....




dg-oksang3130730.jpg









30초후,



저 바베큐장에 있던 빨간 천막이




노천스파로 옮겨집니다.





뿅.


(=0=)





ywyjdg-rem130730.jpg









이렇게 노천스파까지 망칠수 없다며....





어머님..


과감하게 리모델링을 시도~!




(;ㄷ;)




덜덜....;;;




우....우리 쉬러온거 맞냐며....;;;








드디어,



스파 스타트~!





dg-spa130730.jpg












몸이 노곤노곤~~~~



무다리 잘라내느라 시껍~




(;ㅅ;)!










ywyjdg-spa130730.jpg






김자매님들을 위한 이벤트~




비눗방울 놀이..



목욕놀이장난감으로 물총 쏘기~



등등....





이..이제 좀 놀러온것 같다며....;;;



누..눙물이....;;




(ㅜㅇㅠ)














처음에 스파 부글부글~하는데



둘다 기겁을...



ywyjdg-spa2130730.jpg











그래도 금방 적응해서



한시간 남짓 스파를 느긋하게 즐길수 있었다...















dg-cmak130730.jpg









그..근데,



비..비가 안왔어.



어머님이 모처럼 히..힘 좀 쓰셨는데...




중얼중얼...;;;;











하룻밤 침대가 좁아서



어머님이랑 곰자는..


이불 바닥에 깔고 잤다며...;;














다음날,



아침에 바삐 집으로....






동네친구 승하만나서,




'신기한 빛의 나라 미술체험전'보러~~~





그래요.


지금은 여름방학 주간이니까요..



쉼없이 달려주셔야합니다.





ywyjdg-mulgoki130731.jpg



*2013.7.31*






물고기 닿으면, 요리조리 막 도망가네.




아이들이 제일 열광했던 그곳...










ywdg-light1130731.jpg










3d체험도 있고, 자기 얼굴 사진 찍어서 인형옷 바꿔입히기



샌드아트까지...














ywyjdg-light2130731.jpg








손뼉치면 불빛이 막 바뀌고.....




또 저기서 뛰어다니는 김자매님들...;;;









ywyjdg-light3130731.jpg






손바닥으로


씨앗 터트리기....



친구 승하는 거의 10분간 손바닥으로 얼마나 쳐대던지...



절대 아프지 않다며




강철 손바닥을 자랑...;;;;









ywyjdg-light4130731.jpg









손뼉치면, 불꽃놀이가 펑펑~~~~~










마지막에 그림그리기까지...




검은 매직페이퍼에 나무 연필로 긁으면,



예쁜 무지개 색깔이 나타나는...




예전 소시적 미술시간에 우리가 손수 알록달록하게 종이를 채우고,



다시 검은색 크레파스로 메꿔서,



못으로 긁어내던...바로 그것.




하고나면 손이 시커멓게 변해서 난감했는데




그렇게 만들어져서 나온 검은 페이퍼라니..




세상 참 좋아졌다.









?

키우며... by엄마곰

코스트코 & 어머님 생신 & 연우 친구들

posted Jul 26, 2013 Views 104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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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russellh130717.jpg




*2013.7.17*








오랜만에 새언니와 코스트코행~!




애증의 러쎌홉스.



이 메이커를 여기에서 보다니...



중국의 옥션이라는 타오바오에서 처음 주문한 영국제 러쎌홉스 와플기계.



어쩐지 너..너무 싸더라니...;;;



전원을 켰는데,



프..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진동해.


연기까지 폴폴~



시껍하고 껐네.




 



(;ㅁ;)>




너...나..나한테 왜 이러뉘...;;;


듕국 짝퉁 싫어요....;;;









yjdg-hunnam130717.jpg 











거..거참...



아기가...




ㅎ....훈남일쎄.



<(;ㅍ;)










dg-costco130717.jpg 









왜 아이스라떼가 없어진건지...



오직 아이스는 아메리카노만 있을뿐...!



언제나 늘 한결같이



먹을만한 불고기 베이크.










정말 조금만 샀다며...




dg-dongsi130717.jpg 










고르곤졸라 피자 해먹을라고 통밀 또띠아랑 푸른곰팡이 치즈도 사고,



호멜 터키 햄도 세일하길래 집어오고,



문스터치즈는 꼭꼭~ 사는걸로...



연우 여름바지도 한개 사왔지.










dg-iceame130717.jpg 










폭염이 이어지니....



아이스 라떼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깔끔한게


더 땡겨...;;;



하루에도 몇잔씩 드링킹~!









ywdg-kinki130717.jpg 










오랜만에 상인역앞 예쁜 ki & ki 카페 나들이.













dg-icebs130717.jpg 











우유빙수 차암 맛나네...













dg-applecider130717.jpg 








그날 저녁,




새언니가 산 알코올 좀 있는 "써머스비" 애플사이다


맛보기로 한개 얻어와서 먹었는데...




와~~~ 와~~~~



맛있다~



한잔 하고나니,



알콜 들어있다고, 약간 알딸딸~~~




홍홍홍~



*(ㅡ///ㅡ)*












yjdg-yanjing130719.jpg 



*2013.7.19*








그전날 다있쏘에서 산 3000원짜리 병원놀이 세트에 들어있던 빨간안경.




여...연재 맞춤 안경 아니냐며...;;;




완전 딱! 맞아~!











yjdg-doctor130719.jpg 










의사쌤으로 빙의하셔서



어머니 진료중~!




의사쌤 잘 좀 봐주이소~~~




(;ㅂ;)/~










지난 토요일.



동네칭구 승하와 상상노리에서 쪼인~





ywdg-ssnori130720.jpg 




*2013.7.20*








오랜만에 만났다고 또 처음엔 서먹서먹~~~





나중엔 서로서로 기괴한 행동도 따라하며 저....절친 인증을...;;;




홈플에서 두 어린이들 짜장면 폭풍흡입하고,



옷에까지 그날메뉴의 흔적을 흩뿌리며, 


(;.....;)>


다음 우리가 찾아간 곳은 달서 어린이 도서관.




이날도 얼마나 덥던지...



헥헥...






ywyjdg-tushuguan130720.jpg 










어린 아그들은 마냥 밖으로 나와 콧바람쐬니 즐거울뿐이고...;;;


유모차 끄는 어머님은 땡볕에 졸도할 지경이고....;;;;



뭐 그렇고 그런 불평등한 상황...이랄꽈....



어..억울해봤자 내 새끼들일뿐이고....



풀썩....














ywyjdg-mrmiss130721.jpg 



*2013.7.21*






일요일엔 날도 더운데 집에서



재미있는 '와글와글 친구들' 만화 보기~!










yjdg-pilki130721.jpg









얘...는 전생이 서기였나-_-;;;;



무슨 아가가 지 언니보다 더 찰떡같이 연필을 잘 잡아...











yjdg-subak130722.jpg



*2013.7.22*








언니야를 성공적으로(?) 유치원 보낸후,



아...아가는 수박을 먹습니다.





그 전날 티비에서 나왔던 수박을 보고


'수박 먹고싶다~~~'하고,


아빠 카톡에 수박사진 보고 또 '수박먹고싶다~~~'하더니



비로소 소원성취~!












yjdg-bubble130722.jpg









오늘 목욕은




무려 짐보리 비눗방울놀이까지 덤으로...









ywyjdg-shui130722.jpg











언니야 비빔면 먹으며 매워하니



언니야를 대신해 물을 떠오는 아가.












yjdg-ziji130722.jpg






늦은 저녁.



연재 반찬이 없어서




얼마전 문제됐던




가축용사료로 만든 맛가루일지도 모르는 걸 


뿌..뿌려줍니다.



미..미안하다...따뉨..



여..여름이니 봐줘라.


요즘엔 불앞에 서있기도 싫단다...



(;ㅛ;)>








yjdg-nenne130722.jpg









어머님 잠잘준비하니



냉큼 어머님 베개에 누워버립니다.



저렇게 버티기 한판~!











yjdg-galbitang130723.jpg



*2013.7.23*







세상에 우리우리 시어머님은 이 폭염에



상인역 근처에서 모임했다고 갈비탕까지 포장해서


집 앞에 가져다줍니다.



아놔~~~~





(;o;)>






이 철없는 둘째 며느리



내일 어머님 생신인데, 더욱더 충성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해봅니다.






연우 퇴근--;후 대명동으로 궈~~궈~~~




참, 대명동 가기전 갈비탕 한그릇 처음 자시면서


내내~



'으음~~~~ 맛있다~~~~'


곰자 감탄사 연발~!



푸헐~








ywyjdg-dmd130724.jpg



*2013.7.24*








너무 오랜만에 음식스런 음식을 해보는지라,



비루한 아침 밥상을 차리고...


밥먹고, 케이크 불붙여 노래도 부르고...






울 두 따님까지 있으니 든든~~~하구놔~






어머님~ 생신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용~







참, 어제 연우는 겉옷만 따로 한벌 챙기고, 내복을 안 챙겨왔더니



연재 내복만 챙겨왔다고



서운해 죽는다....





내복 내놓으라며...;;;



그러니, 어머님


바로 당장 옷가게가서 요즘 뜨는 형광패션 한벌 쫙~ 빼주신...




아이고...김슨상님..



쪼오옴~~~~



(>o<)/








ywyjdg-baobao130724.jpg







맞지도 않는 아기띠를 매고는



신나 죽는다.



죽자살자 붙어있는 곰좌..


아..안습..;;











일주일에 한번씩 유치원 친구초대해서 노는데....







dg-popcorn130725.jpg




*2013.7.25*




오늘 간식은 캬라멜팝콘....;; 인데,




색도 좀 덜나고, 뭔가 빠진



그냥 단 팝콘인걸로...





꼭 잘할라고하면, 탈이난다니꽈...;;




피자도 피자페이스트로 소스 만들었더니



맛이 너무 짜고 진하네.




그래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고맙~~~







ywyjdg-siwon130725.jpg





연재 자는데 둘이 연재 탐구한다고



돋보기로 이곳저곳을 들여다보는데...



곰자 단단히 꿈자리 뒤숭숭했으리라...!






연우랑 기질상 너무 잘 맞는 시원이~ 



깔깔깔~~ 너무 신나게 잘노네. 둘이.



앞으로 연우랑 더 친하게 지내죠~~~




아이고...일주일에 한번씩 꼬마손님 치는데 



은근 신경쓰이네.




....;;;;;




우리집이 아니라 더욱 더....;;;



Comment '3'
  • profile
    아빠곰 2013.07.27 12:29 (*.106.178.2)
    서방없이 두 딸래미 키운다고 고생이 많구려..
    까짓거 집 한채 사뿌라.. 얼마면 돼?
  • ?
    엄마곰 2013.07.28 01:52 (*.126.229.224)
    돈 좀 부쳐봐바....;;;;; 큰거 한 네장있음 안되것나....ㅋㅋㅋ
  • profile
    아빠곰 2013.07.29 22:46 (*.95.40.64)
    중국에서 제일 큰.. 백원짜리 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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