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om's Family

Goms Family Talk Box

아빠곰과 엄마곰의 가족 Blog입니다.

키우며... by아빠곰

아빠랑 동네 마실 다녀요..*171일*

posted Jun 14, 2008 Views 535 Replies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yw-masil080614.jpg



엄마곰 심부름으로 바나나우유사러 나가려던 아빠곰.
새로산 허그아기띠에 연우 델꼬 다녀오겠단다.
아빠곰 배 가리는 용도로 연우를 이용하다니...-ㅅ-;;;;



그렇게 매달려서 동네 슈퍼다녀와서 까만 봉다리 들고 한컷~!
아아~ 사랑스러븐 부녀.

어찌나 얌전하게 매달려있던지...
물론 다녀오자말자, 연우 잘 시간이라 난동을 부리긴했지만...
잠깐동안 마실이 피곤했던지 바로 곯아떨어진 연꽁.

심부름 다녀오느라 수고했어요.






하이체어 이번엔 여자아가 모드.


yw-princesskong080612.jpg


아구구~ 이쁜 내새끼~ *^^*



Comment '9'
  • ?
    장모 2008.06.15 10:19 (*.237.41.17)
    김서방 연우 안고있는 모습이 넘 잘 어울리네.^-^ 정말로 ♥스런 부녀의 모습이로다 ㅎㅎㅎ 근데 엄마곰아 사진 찍을 때 만이라도 거즈수건 좀 치우지?ㅋㅋㅋ
  • ?
    엄마곰 2008.06.15 10:41 (*.159.13.28)
    내말이...-ㅅ-;;; 찍고보니 저리 지저분하게...ㅠ_ㅠ 연우 침과 토땜에 가제수건 안할수가 음따.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 끄응~
  • ?
    은규맘 2008.06.17 00:14 (*.176.64.141)
    연우가 하얀 피부 빼고 아빠랑 많이 닮았네요.ㅋㅋ

    허그 아기띠 탐이나요. 저거 하면 안 덥겠어요. 네이버 검색하니까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데 시간이 허락하면 재봉틀로 드르륵 박아 봐야겠네요. ^0^
  • ?
    컨셉 2008.06.17 10:25 (*.79.86.15)
    귀여버라..통실하이 살이 많이 쪘네요.

    행님 술 한잔 합시다..ㅋㅋ
  • ?
    엄마곰 2008.06.17 16:48 (*.159.13.28)
    은규맘// 그러니깐요.점점 지 아빠 쏙빼고 있네요. ㅎㅎ사실 아빠 얼굴이 좀 타서 글치 속살은 엄마보다 더 하얗답니다.ㅋㅋ허그 아기띠 안덥고 휴대간편하고 완존 좋아요. 진짜 시간만있음 직접 만들면 좋아요. 참,오늘 오이미음했는데, 으엑~끓이니 그 역한 오이향 어쩔꺼시여~ 연우도 썩 맛나하진 않더라구용. 담주부터 고기미음 스타뜨~ 이유식만들기 넘 재미나요.

    컨쉡//응.나도 술한잔..ㅋㅋ
  • ?
    서영맘 2008.06.18 18:25 (*.176.204.79)
    이제 아가씨 태가 나는군요~ ㅋㅋ

    볼살도 많이 통통해져서 더 귀엽넹~

  • ?
    엄마곰 2008.06.18 20:59 (*.159.13.28)
    응...안그래도 곧 시집보낼라고...ㅋㅎㅎㅎㅎ 볼살 통통하기론 서영이에 비할까...그 살 좀 연우 떼주라~
  • ?
    수원시현맘 2008.06.26 17:35 (*.248.115.143)
    아기 넘 이쁘구나. 엄마를 쏙 뺐어. 근데 민호야.. 흠흠.. 살 좀 빼야겠다... ㅋㅋ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거라. 연꽁아~ ^^
  • ?
    아빠곰 2008.06.29 02:03 (*.159.13.30)
    울.. 연꽁.. 아빠 닮아서 이쁜거다... ^^;;
?

키우며... by아빠곰

연우친구 준우. *169일*

posted Jun 12, 2008 Views 585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yw-junu080612.jpg




14일 먼저 태어난 준우.
연우보다 더 작게 태어났는데 벌써 8.7kg란다.
와아~~ ㅠ_ㅠ 부럽다.

연우가 다른 아가들한테는 전혀 관심없더니,
웬일로 옆에 있는 친구 뽈따구를 저리 쭈욱~ 눌러본다.
그래도 허허~~ 웃는 성격좋은 준우.


준우한테 발목잡힌 연우.
연우 손도장 찍힌 준우.

사이좋게 지내거라.




...말꽁쥐...분리불안인지 뭔지가 오고부터 희안하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기분 좋으면 찡끗~
               웃어주기도 한다.
               참, 자다가 새벽에 뒤집어서 고개 까딱까딱하며 놀고있는 연우를 발견.
               왜이렇게 요즘 잠이 없니...연우야...
               쨌든, 점점 사랑스러워지는 연우다.-0-/~~~~




?

키우며... by아빠곰

연우가 할수 있는 일. *163일*

posted Jun 07, 2008 Views 656 Replies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y...엄마곰.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참 젖을 잘 안 먹으려고했던 3~4월 난 오직 연우 자면 잠결에 젖빨릴 생각만 했다.
자연히 하나라도 더 먹일 생각에 놀아줄 여유도 에너지도 없었던 엄마곰.

만2개월지나서 엎어놓으면 목도 잘 가누고 해서 빠르구나 싶었는데
요즘 애들은 백일전후로 한다는 뒤집기가 만5개월이 넘어가도
할 생각이 전혀 없어서 걱정했다.

어제 엄마 목에 담 걸려서 계속 눕혀놓고 안아주질 못했는데
이녀석이 혼자 뒹굴거리다 자기도 모르게 뒤집기란걸 하고야말았다.
옆으로 누워있다 다리가 먼저 바닥으로 쏠리니 어쩔수없이 몸도 같이 뒤집을수밖에 없었던...;;;

전혀 의지가 없었던 뒤집기라 하고도 멍한 연꽁.
뒤집기 시작하면 엄마가 힘들다던데, 이 엄마 편하게 해줄려고 안하고
있었던거라 생각해. 효녀 연꽁~ㅋㅋ



yw-rhead080606.jpg



어..엄마..방금 제가 뭘 한거죠??
(그..글쒜다-ㅅ-aaa)




yw-rbook080606.jpg



요즘 책 넘기기에 열 올리는 중.
제법 진지하다.



yw-zizi080606.jpg


손을 잘 쓸수 있게 되면서 엄마를 쓰다듬는 일이 잦아졌다.
스윽~~ 엄마 가슴 쓰다듬어보고, 눌러보고 꼬집어도 보고.
그 손길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
또 세워 안으면 엄마 코 뺨 목 어깨 아주 빠느라고 정신없다.
분리불안이 온것인지 내가 엉덩이만 떼면 난리도 아니다.
잠시도 혼자 있지 않으려고 하네.


yw-fprice080527.jpg


발로 차고 노는게 아니고 한다리로 한쪽 장난감을 쭉 밀어놓고
나머지 장난감 가지고 노는중.
씽크로나이즈드 스위밍도 아닌것이.
짤뚱한 다리가 넘 귀여워.





yw-sonbal080607.jpg


손발 잡고 놀기. 가끔 슬그머니 엄지발가락 입에 집어넣기.
엄마랑 눈만 마주치면 코 찡끗해가며 웃어준다.
원래 아침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아빠한테도 너무 잘 웃어주던 연꽁이였는데,
요즘은잘 안웃어준다고 아빠곰 투덜댄다.ㅋㅋ




yw-cbk080606.jpg


어제 엄마가 아파서 잘 못놀아주고 치발기 하나 던져줬더니
혼자 너무 잘 논다. 뾱뾱~ 물고뜯고 소리도 내가면서...




그외, 가글소리와 뿌뿌~(투레질) 옹알이를 자주하고, 빨기본능 최고조.
100일부터 시작된 자기 손 감상하기, 옆으로 누워 놀기는 여전하고,
발 올리고 잠자기 좋아하고, 낮잠은 한번에 30분 이상 안자고,
저녁에 일찍자서 새벽 일찍 일어나고ㅠ_ㅠ
하라는 배밀이는 시큰둥이더니 누워서 등밀이만 죽어라 하고,(너무 눕혀놓은게야ㅠ_ㅠ)

140일경부터 시작된 제대로 엄마 껌딱지 놀이는 현재진행형.

아...그래서 요즘 너무 피곤한 엄마곰.


Comment '5'
  • ?
    할머니 2008.06.08 11:30 (*.254.113.245)
    우리 연우 책보는 폼이랑 다리 쭉 뻗는 모습이 넘 귀엽네 ㅎㅎ

    그리고 혼자서 발잡고 놀고 치발기 물면서도 옷는 모습이 짱이야

    연우야! 아빠랑도 눈 맞추면서 잘 웃으주렴 네가 아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엔돌핀 선물이란다 ^*^ 여기 할머니가 보내는 네 친구 ㅎㅎㅎ

  • ?
    이쁜 외숙모 2008.06.08 13:01 (*.214.205.200)
    이런 왕 깜찍한 연우~~연우 사진 보니 셋째를 생각하게 되는군..

    오빠랑 언니야가 너덜해지도록 읽은 "사과가 쿵" 벌써 연우가 읽는단 말야~~

    천재 아닌가 모르겠네 ..집중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

    이렇게 혼자서도 잘노는 연우를 엄마는 왜 껌딱지라 할까 ..

    울 아가씨 목은 괜찮은겨?? 뒤집기했으니 앞으로 더 힘들어지겠네..

    연우 보고 싶어 조만간 구미로 날아갈지도 모르겠어....

    밥 잘챙겨 먹고 짬짬이 잠도 자고 해....살빠지면 못알아봐~~
  • ?
    엄마곰 2008.06.08 14:57 (*.159.13.28)
    할머니//ㅋㅋ 며칠전부터 진짜 나한테만 웃어줘. 눈만 마주치면 웃는다니깐.-ㅅ-;;; 엄마를 넘 사랑하나봐.ㅎㅎ

    이쁜외숙모//다들 저때가 그리워서 하나더 낳고 싶어한다더라. 오늘 하루죙일 뒹굴뒹굴하다 왼쪽으로 몸이 기울어지면 왼쪽으로만 계속 뒤집네. 좀 늦게하니까 내가 좀 수월한건 있어. 목은 아직도 조금 뻐근한 정도. 오빠 토욜출근하면 놀러오숑~~ 예전엔 아빠가 놀아주면 잘 놀고 했는데 어제부턴가 나없으면 막 우네.-ㅅ-;;; 앞으로가 더 힘들어지겠지. 그래도 방실방실 웃어주는 울 딸램 넘 사랑스러버.ㅋㅋ
  • ?
    은규맘 2008.06.08 22:33 (*.41.232.12)
    발 가지고 장난하는 거랑 뒤로 밀고 다니는겍 뒤집기 보다 더 심화된 발달 단계인데. 연우는 뒤집는 데 관심이 없나봐요. 아니면 뒤집는 게 싫거나. 은규는 그냥 누워있는 걸 너무 싫어해서 뒤집는 게 빨랐던 것 같아요. 암튼 그토록 보고싶었던 뒤집기를 연우가 성공해서 축하해요. 그런데 한 번 뒤집으면 뒤집는데 맛 들리게 되는데, 그럼 엄마가 엄청 피곤해져요.
  • ?
    엄마곰 2008.06.09 12:48 (*.159.13.28)
    감사합니다. ㅎㅎ 현충일 축하쇼도 아니고...;;; 오른쪽은 옆으로 그냥 놀기만하는데 왼쪽만 몸이 돌아가면 자동반응 뒤집기 하네요.너무 우껴요. 늦게하니까 팔도 자기가 빼고 진도는 빨리 나가네요. 뒤집자마자 슈퍼맨 자세함서 배밀이 전단계돌입했네요. 전 너무 활동 많아지면 살 더 안찔까봐 걱정.ㅋㅋ 에휴~
?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73 Next
/ 73
2024.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Articles

Copyright Gomspapa, Since 2002.

Created with Xpress Engine. Modified by Gomspapa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